기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북부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도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옛 강세 지역인 이른바 '블루월' 3곳(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낮 미시간주(선거인단 15명)에서 95% 이상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7%를 득표해 48.3% 득표에 머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이겼습니다.
소견/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든다 는 구호를 외친 도널드 트럼프씨가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우선 축하합니다.
그런데 그의 이념이 세계주의를 벗어나 고립주의를 원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많습니다.
미국은 원래 고립주의였습니다.
그러다가 2차 세계전쟁 등을 통하여 세계주의를 탓습니다.
두번째로 경제정책은 중상주의, 보호무역주의 입니다. 즉 자국의 발전을 위해서 관세를 높이 붙이고 자국의 산업을 높힌다는 것인데 이 역시 인기주의에 빠집니다.
그리고 동맹보다 자국 이익을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양자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가 우크라이나 전쟁 혹은 이스라엘 전쟁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국 정부의 교활한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