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레닌주의를 이념으로 삼은 정당에 의해 실질적으로 통치권이 행사되는 나라이다. 이 나라는 서구 사회에서 공산국가라고 불렸다.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는 기업의 전면적인 국유화, 소비에트식 집단 농장 제도의 이식, 계획 경제 체제, 프롤레타리아 계급 정당의 일당 독재, 경제 활동과 자유 이동의 통제가 병행되는 국가이며, 사유 재산의 종국적인 폐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국가에서 노동의 성격은 노동력 산출이라는 자본주의 소외 노동의 잔재를 해소하는 과도기적 단계에 있으며, 노동 해방으로 나아가기 위한 잉여노동이 행해진다.
그러나, 1990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은 개혁개방을 실시하여 국가에 의한 계획 경제를 사실상 포기했고, 소비에트식 집단 농장 제도도 폐지하기에 이른다. 1992년 베트남은 도이 머이 정책을 발표하여 〈사회주의 혼합 경제 노선〉을 발표했다. 이는 경제 부문에서 자율적인 거래 활동을 인정하고, 외국의 자본 투자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여전히 소비에트식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있던 나라에 경제 제재가 실시되고, 이들 국가의 경제난이 심각해지면서, 사회주의 제도의 퇴행이 진행됐다.
이후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는 오직 다섯 국가가 남게 되었다.
국가공산정부 수립 연도이념
첫댓글 5나라 생가보다 작네..........
나머지는 사회주의 국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