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역사연구소 개소식

[박래철]

동학농민혁명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고찰을 위하여 사단법인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에서는 부설 연구소인 동학역사연구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2013년 1월 24일 오후 6시경 정읍예총 회의실(구 군청건물)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연구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생기 정읍시장, 김승범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동학과 관련된 분들 그리고 본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위촉된 분들이 모여 연구소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더구나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났던 해를 기점으로 내년 2014년은 두 갑자 즉 120년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여 연구소 출범에 각별한 기대를 갖게 한다. 또한 내년은 1914년 정읍, 고부, 태인군이 하나의 통합군이 되어 같은 생활권을 갖게 된지 어언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여 이런 지역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할 연구소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다.

본 연구소는 전북과학대학교 유종국 교수님을 소장으로 위촉하고,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전 이사장을 지낸 학산중학교 조광환 선생님을 부소장으로 정하게 되었다. 또한 자문위원, 운영위원을 비롯한 모두 37명의 연구원을 위촉하였는데, 앞으로 연구소는 더많은 연구원을 확보하여 동학혁명과 지역의 역사를 고찰할 예정이라고 한다.

연구소 출범을 발표하는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갑상 이사장

연구소 소장으로 내정된 유종국 교수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는 장면

연구소 소장을 맡게된 유종국 전북과학대학 교수님.

연구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생기 정읍시장님.

개소식 행사후 동학역사문화연구소 현판을 붙이는 이벤트.

[들길(이진우)]

동학역사문화연구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도 동참을~

[각시다리]

관심 가져주세요..

[배철우]

발전을~ ^^, 유 교수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