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집에 숨겨져 있는 양은이를 꺼내고 끓일 준비를 합니다,
오빠와 저가 먹을 거라서 3개를 끓일 겁니다 ㅎㅎ
삼색의 조화. 정겨운 색입니다 ((( 저만 그런 가요?ㅋㅋㅋㅋㅋㅋ
내용물은 보시는 거와같이 면과 수프가 끝이네요.
야채 플레이크가 없는 게 아쉬워요. 파 말린 거 진짜 좋아하는데, 끓일 때 제가 잘라 넣었습니다. ㅎㅎ
수프에서도 어머니가 그러져 있네요. ! 엄마의 정성이라는 슬로건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벌써부터 보글 보글 보글~!
주방 더러움 양해 바랍니다..ㅎㅎ
팔도에서 친히 이렇게 복사한 용지까지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가난한 대학생을 위해 흑흑
도시락 종류가 김치 도시락, 도시락, 라볶이가 있군요. 라볶이가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어딜 가면 살 수 있나요 ?!?!
물이 끓는 동안 글로벌한 도시락을 구경하세요~! 프랑스 파리에도 뻗어 나가네요 대단해라
러시아가 보면 섭섭할 듯.
오빠가 군대에서 자기가 라면 끓이는 법 하나는 제대로 알아 왔다고 어찌나 거드름을 피우는지
그래도 완성한 거 보니까 마음에 드네요 맛있게 잘 끓였어요.
저는 팔도 특유의 얇은 면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짠 완성작입니다. 집이 좀 더럽네요..ㅎㅎ 정신없는 아침이라..
면이 굉장히 얇아서 좋아요. 면의 식감이 굉장히 부들부들 하네요. 컵라면이랑은 좀 다른 느낌이었어요
미끌미끌 한 것이. 미역 같은 느낌?
과연 후기는 어떠했을지.. 면을 좀 건지고 나니 맨 탕에 라면을 끓인 것 같은 비주얼이네요
하지만 간은 완벽했습니다.
두근 두근두근 (아무도 관심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 안 하고 한 입 먹고 나서 내가 오빠를 이렇게 쓱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맛없는 줄 알고.. 잘 끓였지만.. 뭔가 부족한 맛..
첫댓글 http://blog.naver.com/sunny_week/220916807619
넵! 후기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