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이렇게 덥고 습하지요.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게 느껴집니다.
잠깐 비가 멈춘 며칠은 왜 그리도 더운지...
그런 날, 팥빙수 하나 옆에 두고 함께 이 그림책을 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옛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전혀 새로운 이야기더라고요:)
빨간두건 할머니+_+!
정말로 정말로 사랑스러운 할머니 캐릭터의 등장을 환영합니다!
물론 눈호랑이라는 전혀 새로운 호랑이 캐릭터도 좋아요+_+
재밌습니다.
시원하고요.
그러면서도 푸근합니다.
이 여름이 가기 전에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첫댓글 올 여름, 아직 팥빙수를 먹지 못했다는 겁니다. 팥빙수 없는 여름은 정말 슬퍼요.
가을이 오기전에(절기상으론 벌써 가을잉 왔지만) 이 책도 보고, 팥빙수도 먹겠습니다^^
오호, 표지 그림 독특하네요! 빨간두건 할머니가 사랑스럽다고요?ㅋㅋ 정말 기대됩니다. 후딱 챙겨 봐야겠어요. ==33==33
여름이 가기 전에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