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은 한강에 떠 내려가는 물건을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거친물살을 뚫고 가다가
물살에 휩쓸릴뻔 했습니다.
다행히 한강변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밧줄을 던지면서 위기를 모면했지만
보는 이들을 가슴조이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떠내려가는 냉장고를 꺼내기위해
한 시민이 한강변에 뛰어 들었지만
거세진 물살에 휩쓸려하자
한강변에 있던 사람들이
밧줄을 던지면서 구조되고 있습니다.
한강수위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한강철교 위로 기차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고 있습니다.
한강철교의 모습입니다.
한 구조대원이 갇힌 구조대 사무실에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가스통에 있던 가스들이 새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위엔 경찰들이 가까이 오지 말것을 당부고 있었습니다.
한강둔치를 넘어 여의도까지 삼켜버릴 듯한
한강변의 물들이 계속해서 수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물에 잠긴 올림픽 대로 입니다.
도로표지판이 이곳이 도로였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폭우 쏟아지는 서울시전경.
한강물이 여의교 근처까지 넘친 가운데
사람들이 붕괴를 막기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63빌딩과 노량진으로 빠지는 도로가 잠긴 가운데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있고 차에는 물이 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63빌딩 앞에서 바라본 한강철교의 모습입니다.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물들이
여의도 둔치쪽으로 계속해서 흘러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강둔치로 들어가는 도로가 물에 잠겨 있습니다.
물에 잠긴 한강둔치 입니다.
물에 잠긴 한강둔치 입니다.
지게차로 화장실을 옮기는 모습입니다.
한강둔치에 있던 가게들이 도로근처로 옮겨져 있습니다.
마포대교를 삼킬듯한 한강물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에 잠긴 한강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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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생명을 걸고 건져낼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고란초님 말씀!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