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오늘 마트에 들러 집에 다 떨어진<br />애호박도 사고 몸에 좋은 브로컬리도 샀다<br />그런데 집에와서 이것들을 냉장실에<br />넣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br />포장되어있지 않은 브로컬리를 비닐에<br />담으려고 자동적으로 움직였다<br />아..이건 아니지 싶어서<br />요리하고 남은 채소등을 비닐봉지에 넣지 않고<br />정해진 용기에 담아서 보관해보기로 했다<br />옛날에도 시도 했었는데 지속성이 떨어졌었다<br />이번에 끝까지 잘 해보려고 한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9p/b4b04c56bb1cab01946f3fb17f5d2397231dcb0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요즘 (플라스틱 프리)를 읽고 있는데<br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br />챌린지 일지에 조금씩 읽은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한다<br />오늘은 내가 애호박을 샀기 때문에..<br />포장 안된 애호박을 본적은 거의 없을 것이다<br />사진에도 있는 저 애호박은<br />처음 재배될 때부터 비닐포장된 상태로<br />자란다고 한다 .애호박이 아니라 그냥 상품 <br />그 자체로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다.<br />이건 애호박의 눈물? 이라고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9p/65f38f00107e0454a995e61352e6aa46a4c0b07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마트에서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을려고 두유도 구입했다.<br />빨대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해양생물의<br />생태계가 심각하게 위협 받는다고 하기에<br />빨대 달린 종이팩 두유 보다<br />유리병에 든 것을 선택하였다<br />물론 조금더 비싸겠지ᆢ<br />빨대의 무분별한 남용ᆢ정말 심각한것 같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9p/8b34ea5e055fb9c733bb6d6c965a7e7b57fda87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마지막으로..<br />당연히 다 알고 있겠지만<br />영양제 같은 알악캡슐은<br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br />한때 플라스틱 수거함에 넣은 적도 있는<br />나로써는 뜨끔?한 사실이다<br />이건 두가지 이상 재질이 합쳐진<br />복합재질이기 때문이다ᆢ<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9p/4470e12d860bd205f33a77638589b71188dc71c4'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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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빨대가 붙어있는 음료들이 은근 있어요. 저도 요즘 사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야채들도 일회용비닐이 아닌 통에 넣고 있구요. 저도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 무심결에 비닐을 꺼낸다는 ^^;; 암튼 분리수거가 예전에 비해 몸에 붙은 것처럼 차츰 자연스러워지겠죠.ㅎㅎ😄😄😄
어제 스타벅스에 갔는데 거긴 종이 빨대 주잖아요. 같이 간 지인이 "빨대에서 종이 냄새나서 싫다"고 하는데 좀 슬펐어요. 플라스틱 빨대의 폐해를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모처럼 만난 사람에게 그런 설명 듣고 싶어하지 않을거는 당연할테고. 결국 난 종이빨대도 쓰지 않고 카운터에 돌려주고 왔어요.😁😁
첫댓글 빨대가 붙어있는 음료들이 은근 있어요. 저도 요즘 사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야채들도 일회용비닐이 아닌 통에 넣고 있구요. 저도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 무심결에 비닐을 꺼낸다는 ^^;;
암튼 분리수거가 예전에 비해 몸에 붙은 것처럼 차츰 자연스러워지겠죠.ㅎㅎ😄😄😄
어제 스타벅스에 갔는데
거긴 종이 빨대 주잖아요.
같이 간 지인이 "빨대에서 종이 냄새나서 싫다"고 하는데 좀 슬펐어요.
플라스틱 빨대의 폐해를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모처럼 만난 사람에게 그런 설명 듣고 싶어하지 않을거는 당연할테고.
결국 난 종이빨대도 쓰지 않고 카운터에 돌려주고 왔어요.😁😁
애호박이 자랄때부터 비닐에 싸여서 자라는군요 몰랐네요..
저도 전에 사뒀던 스텐통에 야채 남은 것들 보관하고 있는데요 비닐에 넣었을 때보다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