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옥토끼우주센터"
2007년 5월에 문을 연 옥토끼우주센터는 학습, 탐험, 놀이가 집합된
체험형 테마파크이다. 2천여 평의 실내전시공간과 1만 6천여 평의
실외 전시공간을 갖춘 과학 체험공간으로 어린이들의 현장체험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가족 관람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500여 점의 실제 우주 전시물과 3D 영상관
, 우주 체험과, 야외 테마공원, 40여 마리의 움직이는 공룡의 숲,
사계절 썰매장(눈썰매), 물놀이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이용되고 봄, 가을에는 보트장으로 겨울에는
얼음 썰매장으로 이용된다.
전시장 곳곳에 전시 해설자의 해설 안내를 받을 수 있어 항공우주산업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우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구들도 마련되어 있다. 야외공원은 10만여
그루의 연산홍이 만발해 있고, 자연수목원 부럽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과 꽃들도 볼 수 있고, 로봇공원과 인조잔디 위를 시원하게
미끄러져 내려오는 고무 썰매와 직접 노를 저어 볼 수 있는
고무보트 타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우주의 신비와 자연생태공원이 공존하는 옥토끼우주센터는 아이
들에게 과학의 신비와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어른들에
게는 여유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미래형 테마파크이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라면을 먹고 씻고 이불개고 옷갈아입고 짐 챙기고 쓰레기 버리고 집키
반납하고 나서 (어우 글쓰는 것도 싫증난다 어우;;) 드디어!!!!
차에 탑승합니다 리가 갈 곳은
옥토끼 우주센터입니다.
음 꽤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저번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안
들리고 집에 갔었는데 아빠의 명언인
"괜찮아 남는 건 시간이~"로 인해 들르게 되었습니다.
음...완전 애들용이라서 좀 껄끄럽고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ㅎㅎ
모형인데도 표현을 잘 해놓았습니다.
이중에는 로켓(운송용)과 미사일(군사용), 그리고
인공위성들 여러가지 발사체들이 있었습니다.
여깃 우리 경땡이는 가장 강력한 미사일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 제일 재미없던거다ㅋㅋㅋㅋ
열심히 관광안내원이 어필을 하길래 한번 타봤는데...
와 이렇게 노잼일수가;;;;
심지어 안에 있는 스크린은 또 수리 중이라면서 안 나오네요
그냥 엄청 어두워서 뭐 높이감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 느껴졌습니다.ㅎ
나사에 침입한 한국 스파이: 신경땡
낚이신 분들은 대체 언제까지 낚이실련지 궁금합니다~ㅋㅋㅋ
뭐 흠흠 이번엔 그 뭐냐.....여러분 혹시 '미래소년 코난' 보셨나요?
미래소년 코난 21화 18~20분 사이에 래프
카가 타는 무슨 공중의자(?)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몬스키가 발길질을 당하는데 불쌍...ㅜ 여튼 그 공중
의자를 체험할 수 있기 해주는 놀이기구 같았어요.
신났네~신났어~
프리셀프 드라이빙
여긴 뭐였더라 기억안남
이건 또 뭐임 기억안남
ㅎ 성인(고딩 이상)들은 탑승이 제한된다고 하길래
경민이만 타야 하는데도 당당하고 자신있게
"나 탈꺼야! 혼자여도 상관없어! 난 탈꺼야!"하면서 타는 중
안내원 설명으로는 2050년때 미래도시의
모형을 세워논 곳을 빙~둘러보는 열차라고 하더군요.
신참막내가 전함을 대하는 자세 jpg.
그리고 이건 3D 애니메이션인데 흠 별로 재미없었습니다.
꽃길~우리 모두 꽃길만 걸어요.ㅎ(아 오글;)
여기는 무슨 봄에는 보트놀이 여름은 수영장 가을은 보트놀이
겨울은 얼음썰매장을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흠 뭐 이런게 다있어
짝퉁 로보트 태권브이
아 이 썰매장 ㅋㅋㅋㅋㅋ
진짜 빨라서 깜짝놀랐습니다.
무슨 썰매에 부스터 달린 줄;;
..알아요 제가 무거운거. 팩트폭력하지마세요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되니까
저거 동시출발 아닙니다 해마세요 저 먼저 출발하라고 했어요.
아 진짠데 사진이 이렇게 찍히네..
이제부턴 46초마다 녹음된 소리가 반복되서 나오는 무서운 공룡의 숲에 들어갑니다.
내려와라..딜로포사우르스 괴롭겠다 야;;
이 공룡들은 버튼을 누르니까 움직이던데 이건 발이 움직여서 순간 움찔했습니다.
이 공룡은 프로토케라톱스에요.
소리가 어우;;
와우~실물크기 티라노사우르스네요!
저거 티라노사우르스 발 밑에 가서 발을 건드리니까
진짜 리얼리티한 큰 소리와 함께 꼬리가 움직이길래 순간
아 X됐다...하면서 죽어라 그 자릴 피했는데 ㅋㅋㅋㅋㅋ
손톱 까딱거리고 리만 좌우로 움직였습니다.
휴....얼마나 놀랬는지
여기는 전망대입니다.
옥토끼 우주센터의 외부모습이 한눈에 다보였습니다.ㅎ
저기 우리 차도 보이네요.
이제 짜장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이 집은 수타라고 하네요 올ㅋ
그래서 처음으로 짜장면 2그릇을 한 번 먹어봤는데 흠
역시 깔끔하게 1그릇으로 끝내는게 제일 좋은것 같네요ㅎ
였습니다. 흠 그냥 개인적인 치수이니까 너무 뭐라하진 말아주세요ㅎㅎ
2017-06-24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