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선유도 선유봉~대장봉~망주봉산행과 선유도 여행중 망주봉에서 바라본 풍경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 군산 선유도 그 황홀한 비경에 감탄사 연발.
당일로 다녀오기엔 너무도 아쉬운 아름다운 풍경들.
시간에 쫒겨 세개의 봉우리 중 하나라도 놓치면 안될 멋진 조망과 풍경.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 군산 선유도 섬산행].
산행기를 쓰는 내내 아직도 그 아름다운 섬의 풍광들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참 많은 곳들을 여행겸, 산행겸으로 다녀봤지만 선유도는 그 중에서도 정말 너무도 아름다운 섬이다.
군산 선유도에는 모두 세개의 봉우리가 있으며 세 봉우리 모두 거대한 한덩어리의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진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군산 선유도를 당일로 갈 경우 버스 이동시간만으로도 4시간이 넘게 걸리는데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시간이 1시간 가량. 다시 배를 타고 나오는데 소요되는 시간 역시 1시간, 다시 버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 4시간 정도를 모두 합치면 섬에 머물수 있는 시간이 넉넉잡아 4시간 남짓.
그렇게 넉넉한 시간은 결코 아니다.
그 길지 않은 시간동안 선유도 안에 있는 선유봉과, 대장봉, 그리고 망주봉 등 세개의 봉우리를 모두 올라보고 섬을 둘러보려면 사전에 철저한 정보와 준비가 있어야 한다.
유람선 지하에 만들어져있는 노래방 겸 나이트클럽.
배가 파도에 요동을 쳐대는대도 아랑곳없는 사람들은 귀가 아플정도의 큰 음악소리에 신나게 춤을 춰댄다.
선유도를 관광하기 위한 25인승 미니버스도 2대가 있다.
(1인당 요금은 5,000원)
선착장에서 50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첫번째 자전거 대여점.
선유도에는 자전거나 오토바이 대여점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배에서 내린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눈에 먼저 들어오는 곳에서 대여를 하려고 한다.
빌리는 자전거는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시간과는 상관없이 모두 3,000원에 빌릴수가 있다.
2인용 자전거는 6,000원이다.
짧은 시간안에 시간을 아껴가며 섬을 둘러보기 위한 방안으로 자전거를 적극 추천한다.
그러나 그렇게 빌린 자전거는 안장과 높이 등 여러가지 면에서 타기가 조금 불편하여 차라리 자전거 없이 그냥 도보로 다니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짧은 시간안에 많은 곳을 다니기 위해서 나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자전거를 선호하는 편이다.
섬 곳곳을 빠른시간안에 다 둘러는 보고 싶은데,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여성회원님 한분을 위해 2인용 자전겨를 빌렸다.
2인용 자전거는 처음 타 보는 것이지만 페달을 밟고 나가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무거운 자전거 무게와 성인 두사람이 탄 자전거는 생각보다 쉽게 나아가질 않는다.
게다가 자전거를 처음 타시는 여성회원님은 뒷좌석에 그냥 타고만 있을뿐...페달을 함께 밟기는 커녕 어쩔줄을 몰라하며 그냥 있을뿐이다.
자전거가 쉽게 나가지 못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
볼을 스치는 찬 바람속에서 "아~~~쫌 밟아봐요~~!!!!"라며 고함을 질러댄다.
자전거가 잘 나가든 잘 나가지않든 주변으로 펼쳐지는 풍광은 한편의 그림이다.
아스팔트로 포장이 된 평지도 제대로 가기 힘든데, 약간의 경사만 나타나면 무조건 내려야 한다.
힘이 들어 도저히 올라갈 수가 없다..
그럴땐 하는 수 없이 자전거를 끌고 가야한다.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어대는지 바다를 보면 알수가 있다.
1인용 자전거를 탄 회원이 부럽다.
혼자 1인용 자전거를 빌렸더라면 총알처럼 쌩쌩 달렸을텐데.....ㅠ.ㅠ.
군산 선유도를 처음 찾는 이들이 대개는 모르고 그냥 지나치게 되는 선유봉 입구.
포장도로에서 벗어나 산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갈수가 없어 선유봉 입구 아래 자전거를 모두 세워두고 도보로 선유봉을 오른다.
선유도에서 이렇게 자전거를 세워둬도 가져가는 이가 없으니 큰 염려할 필요는 없다.
무녀도와의 연육교 공사를 위해 이곳에도 산 아래 터널공사가 진행중이다.
몇년뒤에 다시 찾아오면 그때는 선유도가 또 어떻게 바뀌어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선유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풍경.
능선 아래 붉은색의 다리가 장도대교이고, 그 뒷편으로 보이는 바위섬이 대장도이다.
선유도를 대표하는 첫번째 산 선유봉.
바다가 발 아래로 보일때쯤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선유봉은 한마디로 감탄사 그 자체다.
군산 선유도 여행
거친 바위로 이루어진 선유도 선유봉의 모습.
설악의 용아릉도 이렇게 거칠진 않다.
선유1구와 해안옆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산책로가 눈에 들어온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저런곳도 빼놓지 않고 다 둘러봐야 하는데...참으로 아쉬움이 가득하다.
*차량출발 장소및 시각*(탑승지를 잘 확인 하시고 미리 약속 장소에 대기 바람니다)
*남양초등:05;10
*주상가 :05:15
*시청:05;20
*트리비앙:05;22
*노블파크: 05;24
*명곡로타리: 05;30
*명서다리: 05;32
*도계주유소:05;35
*39사앞(버스정유장)05:38
*창원역;05:40
*한전앞;05:43
*마산역:05:50-06;00출발(시간엄수)
*중리동신A;06:10
*탑승 상황에 따라 다소 지연 될 수도 있읍니다*
*1)정기 산행은 둘째 .넷쩨.토요일
*2)산행 신청시 탑승지 꼭기록해 주세요
*3)산행은 그날 사정에 의해 변경 될수 있으며 우천시도 산행 합니다.
*4)회비:55,000원 배승선료 포함(조식,아침 시락국,뒤풀이제공)
*5)산행시 일어나는 안전 사고및 개인 질병으로 인한 사고는 어떠한
경우라도산악회에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회장 유대식:011-856-4882 (맨발)
남부회장 정영기:011-572-4966(정화백)
여부회장 권순조:010-4540-9810(샬롬)
*산대장 이영한:010-6654-0025(람쥐)
*산대장 이용선:010-2338-3413(울타리)
*산대장 박덕수:010-3570-4592(박덕수 바람돌이)
*여총무 김보민:010-8373-9694(김보민)
*카페운영자 배진한:010-9699-5203(진한배)
*계좌번호/농협/302-0627-0483-11예금주=(기백산악회)
*입금후010-8373-9694(총무)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림:11월22일 배승선시 주민등록또는 자동차운전면허증 꼭지참
첫댓글 창원역 진한배
노블 울타리
마역 바람돌이
남양초 총무
마역 남부화장님
마역 회장님
마역 홍초 님
마역 민들레
마역 다람쥐
혜지니...도계주유소 탑승
중리 김익현님34번
마역 원석 26번
주상가 1명 앞좌석 방가워 시티7
30번 무지개님 마산역
주상가 김태현
.9.10.11.12번 찜
ㅡ35번마산역탑성
서강의님 신청.....남양초
7번 자리주세요..
여부회장외1명...37 .38,....마역
최치호신청합니다.(마산역)승차합니다
강성순,이미영 37,38 남양초
정선규..마역,,44번(서성열님)22번과 바꿔 주삼요..45번과 일행이라서..
회장님 41-44번 일행입니다 ㅎ조일득님 맨뒤45번이동하면....ㅎ2명같은좌석 ㅎ
박성웅/정선규....21.22 이동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