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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아침이네요- 또 한 주가 시작되었어요 ㅎㄷㄷㄷ
지금은 부천우병님께 받은 음악을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오빠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ㅋㅋㅋ
찬란님이랑 이로님이랑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 올리셔서 후기를 쓸까말까 굉장히 고민했는데
어라!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나는 누구...=ㅅ= 허허허 그렇게 되었네요;;ㅋㅋㅋ
마을버스가 몇 시에 나오는지 모르는 휴일이었지요. 눈이 온다고는 했으나 따뜻할 것이라 예상한 저는 눈이 올 것을 대비해서 털모자는 챙겼으나 겉옷은 코트하나를 걸쳤습니다. 얇은 목도리 하나에... 그리고 집에서 나가자마자 후회막심... 체감온도 왜케 낮은 거요...췌
암튼 걸어서 큰 길로 나가기 위해 엄마와 9시에 일찍 나갔습니다. 아 어제 어머니가 근무를 하셔야 했기에 함께 나갔지요. 걸어나갔는데도 시간이 좀 많이 남은 듯하여 어머니 일하시는 곳에 잠깐 앉아 있었는데 찬란님께 문자가 왔지요. 문자 온 김에 일찍 오는 분들은 몇 시에 오시는지 여쭤보았습니다. 11시... 아 전 쫌 더 있다가 출발을 해야겠군요... 그래서 20분 정도 때우다가 출발을 했지요.
저는 버스를 타고 갈 것이었기에 찬란님의 자세한 길 안내는 참고가 되질 않았어요...ㅠ 그래서 또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확인하고 찾아갔답니다. 음... 다행히 제대로 찾아갔어요...ㅋㅋㅋ 작은 골목길 사이로 가는 바람에 못 찾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지도에서 큰 교회가 나와 있어서 그걸 기억해놨더니 큰 도움이 되었네요ㅋㅋ 어쨌든 들어가자마자 제일 안쪽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갔는데 오호 맛탐 식구들!!!!!! 녹차라떼 언니가 먼저 와 계셔서 전 정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어요 ㅠㅅㅠ 일단 앉아서 닌자토끼 오빠와 셋이 수다를 신나게 떨었습니다.
엇 근데 테이블에 놓여 있는 이것은...?
떡볶이 두 상자... 세 세상에... 찬란님 쫭쫭
떡볶이 개봉은 나중에 하구요-
점점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랑 포니언니 녹차라떼언니 닌자토끼오빠가 붙어 있는걸 안흥군 오빠께서 분산시키려고 하셨는데 자꾸 여기 앉아라 저기 앉아라 하시는 바람에 어디 앉아야하는지 헷갈려서 움직인 후 앉은 걸 보니 순서만 바뀌었을 뿐 또 저와 포니언니 녹차라떼언니 셋이 붙어있네요... 저희도 그러려고 한 게 아니라구요 ㅠㅅㅠ 하이톤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저는 최종적으로 이로님 크리스티님 바람처럼숑숑님 검은설탕님 재시켜알바님 간서치님 녹차라떼님과 함께 앉았습니다.
근데... 제가 하이톤이었군요... 어제 알았어요...ㅋㅋ 목소리가 크긴 하지만 하이톤이라곤 생각을 하진 않았었는데 ㅋㅋㅋ
네 명씩 짝을 지어 메뉴를 고릅니다. 전 재시켜알바님 간서치님 녹차라떼님과 함께 메뉴를 고릅니다. 어디보자...
으악 너무 먹고 싶은 게 많아!!!!!!!!ㅠ 어째 우리 테이블은 그리 많은 고민을 한 걸까요... 제일 늦게 시켜서 다른 테이블이 먼저 나온 음식을 먹고 있는 걸 포크만 쪽쪽 빨며 바라보았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붙어있는 이로님 크리스티님 숑숑님 검은설탕님 테이블 와플과 나눠서 먹기로 했는데 저희 것이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제대로 나눠먹질 못했네유 ㅠ
어쨌든 스트로베리 와플이 나왔습니다. 우와! 제가 엄청엄청 좋아하는 딸기가 듬뿍...!!!!
와플이 약간 눅눅해서 별로라고들 하셨습니다. 그러나 전 그냥 와플이 좋네요 ㅠㅠㅋㅋ 물론 바삭하면 더 좋지요!!!!!!ㅋㅋ 게다가 딸기... 아아 딸기♡
다른 테이블에서 다들 먹어갈 때쯤 저희 것도 나왔습니다.
저희는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했어요. 우왕♡ 전 아이스크림도 완전 좋아해요!
근데...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었군요... 첨 먹어봤어요... 그래서 그렇게 비쌌군요 ㅠㅠ
아이스크림 와플은 9900원에 아이스크림 하나 추가에 2500원입니다. 원래 아이스크림 와플은 1/4를 해서 계산하고 음료는 각자 계산하는 걸로 했는데 아이스크림 두 개를 추가해서 각자 1250원씩 더 냈습니다. 제가 먹은 블루베리 요니치는 5500원이구요- 요거트와 얼음을 함께 갈아서 만든 음료수입니다. 달콤시원 정말 맛있었어요. 아침에 커피를 한 잔 마셨고 배가 고팠고 목이 말라서 전 시원한 걸 시켰어요. 블루베리 들어가서 저한텐 너무 달았던 듯... 블루베리 없어도 맛있는 듯합니다!
간서치님이 드신 녹차라떼...ㅋㅋㅋ 아이스는 5300원이었죠? 양이 빨리 안 줄어서 왜 그러나 했더니 맛이 없다고 하십니다...ㅋㅋ 가장 맛있는 곳을 여쭤보니... 친구분께서 하시는 북 카페...ㅋㅋ '사하라' 맞죠?ㅋㅋㅋ 여러분 거기 녹차라떼가 맛있답니다! ㅋㅋ 숭실대 근처라고 했던가요...ㅋㅋ
아메리카노는 3800원이었던가요? 카페라떼는 4300원? 4500원이었나요? 아악 기억 안나 ㅠㅠ 패스!ㅋㅋ
다 먹어갈 때쯤 떡볶이를 개봉했습니다. 근데 이것은...
북어국밥?!!!!!!!!!!!!!
뚜껑을 여니 맛있는 떡볶이가 가득하네요♡ 근데 넘 많은 거 아님?!
저와 재시켜알바님 간서치님 셋이 먹고 녹차라떼님은 한 통을 앞에 놓고 다 드시...ㅋㅋㅋ 설마 다 드셨겠어요 ㅋㅋ 드시다가 여기저기 나눠주셨습니다 ㅋㅋ 양념이 매콤달콤 맛있었어요. 약간 달긴 했는데 달기만 했음 전 달다고 질색을 했겠으나 매콤한 맛이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초콤 아쉬운 건 약간 식은 뒤에 먹기 때문이었는지 떡이 약간 굳었던 것이 ㅠㅠ 아마 정말 뜨끈할 때 먹었으면 말랑말랑 쫄깃쫄깃 했겠죠? 아유 삼청동을 또 언제쯤 가보려나...=ㅅ=ㅎ
먹고 수다를 떨며 시간을 때웠습니다. 그러다가 몇몇 분은 가시네요 ㅠㅠ 히잉 아쉽아쉽 인원이 많다보니 얘기를 별로 못 해 본 분이 많아요- 밖에 앉으신 분들이랑은 아예 말도 못해본 분들도 계시구요 ㅠ 다음을 기약하지요 흐잉 ㅠ
2차 장소로 이동하기위해 나가니 눈이 옵니다. 아아 ~ 전 눈이 너무 좋아요♡ 그러나... 집에 갈 생각을 하니 머리가 띵... 안 그래도 걱정이 되어 어머니께 김포의 상황보고를 부탁드렸는데 빈스빈스에 있는 동안 이미 김포에 눈이 아주 틈이 안 보이게 많이 내린다는 보고를 받았거든요...세상에... 그래서 시청에 비상이 걸렸다고... (아 어머니께서 시청에서 일을 하십니다.) 집에 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느새 제 눈엔 안경이 없어지고 다리는 2차 장소를 향하고 있네요...ㅋㅋ
2차 장소는 '꾼'이었습니다. '꾼'은 안 가봤는데 말이죠... 술집은 거의 대학로에서만 갔기에 다른 데는 비싸서 가보질 못해요 ㅠㅠ 뭐 다른 데 술집 갈 기회도 없었지만요-
제가 앉은 테이블은 안흥군님 타투걸님 화려한독신님 녹차라떼님 이렇게 다섯이서 앉았습니다. 생맥주세트를 시켰어요. 맥주 3000cc + 탕수육 or 파닭(메뉴이름은 파닥파닥이었던가요...) + 닭가슴살 샐러드 or 스모키훈제덕샐러드 였습니다. 저희는 탕수육과 스모키훈제덕샐러드를 시켰어요. 이게 43000원 이에요. 많이 싼건가 했는데 계산을 해 보니 겨우 4000원 싼 거더라구요. 그래도 뭐 그정도면 괜찮다고 해야...하나요?.?
탕수육입니다. 달콤하고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원래 가격은 16000원입니돠.
이건 저희 테이블은 아니었고 옆 테이블... 파닭이었던 것 같죠?
포니언니께서 가까이 찍어주셨어요 언니 고마워유♡ ㅋㅋ 오 맛있겠다.
이건 또 옆테이블... heaw에게 물어봤는데 조개...탕? 조개...물? 이라고 해서 빵 터졌네유 ㅋㅋㅋㅋ 조개물 ㅋㅋ
간서치님께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셔서 디카를 드렸는데 오 제 사진을 찍어주시네요 어이쿠 음식 사진 찍어주시려는 줄 알았는데 ㅋㅋ 사진 몽땅 올리려다가 제 사진까지 올릴 뻔 했네요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제 사진은 밑밥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사실은 찬란님을 도촬하기 위해?!!!!!!!!!!!!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시도하셨으나 남은 건 이것 뿐이네요 ㅠ 아쉽...ㅋㅋㅋ 여러분 그냥 모임에 나가서 직접 보시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ㅋㅋ
그러는 사이 다음 메뉴가 나왔어요. 이상하네... 메뉴판 사진과는 많이 다르군요... 저희는 스모키훈제덕샐러드인데...
그런데 나중에 옆 테이블에 나온 걸 보니...어라 그게 저희가 시킨 메뉴...;;; 주문이 많아서(?) 술집 사장님께서 헷갈리신듯...; 그냥 나눠먹었어요 ㅋㅋㅋㅋㅋ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선 튀김을 시켰군요!! 오호! 샐러드보다 좀 더 퀄리티가 높아 보이는!!!!!!!
그래서 이 테이블 말고 옆 테이블과 하나를 시켜 먹었는데 이쪽보단 사람이 많으니까 한 사람에 하나씩 먹으니까 금방 없어졌다는;;ㅋㅋ 튀김옷이 바삭하구 갓 나와서 새우살이 진짜 뜨끈뜨끈했어요. 어우 뜨거워서 먹기 쪼꼼 힘들었네유 ㅋㅋ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개뚱이님께서 가져오신 장수만두 떡볶이를 걸고 사다리타기를 했어요 ㅋㅋㅋㅋ 당첨자는 저랑 녹차라떼언니랑 간서치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분이 더 있었는데 사다리타기에 안 쓰셨나봐요. 안흥군 오빠께서 가장 마지막 번호라는 이유로 억지로 당첨을 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랑 간서치오빠랑 안흥군오빠랑 떡볶이 기부를 해서 나눠먹었어요 ㅋㅋ
술집 사장님께서 해 주시네요- 엄훠 감사하신분 ㅎㅎㅎ
진짜 맵더라구요~ 매운 거 잘 먹는데 되게 매워서 식은땀이 오히려 들어갈 정도...ㅋㅋㅋ 아악 더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도저히 ㅠㅠㅠ 깨작거리면서 먹다가 결국 포기 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앙 아쉬워여 ㅠㅠㅠㅠㅠㅠ
개뚱이님은 먼저 일어나서 나가셨는데 저럴 땐 잡아줘야죠-라는 타박을 맞은 찬란님께서 다시 잡아오셨어요 ㅋㅋㅋㅋㅋ
과연 찬란님께서 잡아오신 걸까요 개뚱이님께서 못이기는 척 잡혀 오신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 진실은 저 너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을 치우고 보드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쫌 눈치보이니까 감자튀김 두 개 시켜서 쫌 나눠먹었어요.
전 닌자토끼님 안흥군님 크리스티님 바람처럼숑숑님 녹차라떼님과 함께 게임을 했습니다. 스큅드였나요 스퀴드였나요?? 그림을 조합해서 단어 맞추는 게임을 했구요 챠오챠오를 했어요. 전 제가 거짓말을 정말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 한 번인가? 두 번인가만 걸렸네요. 사실 거짓말 더 했어요...☞☜ ㅋㅋㅋ 이 게임하면서 안흥군님 넘 무서워쩌요 ㅠㅠㅠ 아직도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이잉
노래방가자고 일어났는데 집에 가신단 분이 많아서 그냥 파했습니다. 아쉽네유 ㅠㅋㅋㅋㅋ 다음 기회에 꼭 찬란님의 텔미와 쏘핫을...ㅋㅋㅋ
정말정말 재밌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좋긴 한데 너무 많다보니까 아예 얘기도 못 해 본 분도 많구- 부천우병오빠 포니언니 이민오빠랑도 간만에 뵈는데 얘기를 별로 못했네유 ㅠㅠ 아쉽아쉽 ㅠ 이민오빠 바지 예쁘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줄무늬와 체크무늬를 좋아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찬란님께 저의 무도 다이어리를 사수했다는 사실에 정말 기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수요일에 제자들이랑 무도 사진전 보러 갈거에유 움훼훼훼훼훼 부러우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투걸 언니랑 많이 친해진 것도 좋아유 ㅋㅋ 저랑 코드 맞는 사람 보기 힘든데 ㅋㅋㅋㅋ
화려한독신언니 - 참 조용하셨는데 2차에서 ...ㅋㅋㅋㅋㅋㅋㅋ 활약 멋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검은설탕언니... 저 어디가서 동안이라고 안 할게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우리 카페엔 이리 이쁘고 귀여운 분들이 많은 건가요... 꿈틀이는 꿈틀꿈틀 쥐구멍에 숨어들고 싶네유 ㅠㅠㅋㅋ
어제 집에 가면서 모든분들께 문자를 날리고 싶었는데 꾹 참았어유ㅠㅠ 저한테 번호가 없어서 문자 못 받으신 분들이 나중에 알면 섭섭해하실까봐요-ㅠㅠ
애플폰의 소유자 재시켜알바님, 닉넴 두 번 바꾸신 핫초코님, 귀여운 별이랑 같이 오신 뻥땡맘님, 키크고 모자쓰신 카푸치노님, 장수만두 떡볶이 사오신 개뚱이님, 술자리에서 더 빛나시는 화려한독신님, 귀여운 막내 heaw님, 포커페이스 크리스티님, 초동안 검정설탕님, 멋진 아버지 이로님, 무서운오빠 안흥군님, 눈웃음이 귀여우신 바람처럼숑숑님, 코드 맞는 타투걸님, 저보다 나이 2살 많으신! 간서치님, 음악 감사해요 부천우병님, 여친 있으신 닌자토끼님, 예쁜 바지 이민님, 항상 따뜻한 녹차라떼님, 화끈하고 쿨한 포니님, 아름다우신 언니 찬란님
(여기 빠진 분들은 제가 얘기를 안 해봐서...ㅠㅠㅠ 저랑 얘기해 보셨는데 제가 안 쓴 분들 말해주세요 ㅠㅠ 워낙 인원이 많다보니ㅠㅠ)
모두 반가웠구요- 고맙습니다^ㅡ^ 나중에 또 뵈유 ♡
P.S. 전 어제도 마을버스를 3-40분 기다렸어요... 이제 춥다는 자각도 없이 바로 동상으로 진행하는 코랑 손이랑 발입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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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훠 과찬이세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게요- 특히나 전 저랑 친한 사람들 보면 저랑 되게 비슷하단 얘기를 들을 정도여가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쪼아요 쪼아요 ㅋㅋㅋㅋㅋ
*^^* 좋은음식을..좋은분들과...좋은인연으로 함께해서..넘 좋았어여 *^^* 꼭~또뵈여~^^꾸벅
네 언니 또 뵈용 ^ㅡ^ㅋㅋㅋㅋㅋㅋ
와~ 대박 후기에서 정성이 느껴지네요!! 제가 어제 계속 누나라고 한거 장난이었는데 어린영혼에 상처받지
않았나 걱정했어요~ 죄송해요ㅜㅜ 담에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게요^^
아 장난인 줄 알죠 당연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처는 안 받았구요-
맛있는 거 사주시면 전 사양 안 할랍니다 흐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나~후기 넘 잼있어요^^
자세하고 잼있게 쓰셨네요~사진에 글자도 다 담으시고..정성이 느껴져요^^
첨에 같은 테이블 앉아서 좋았는데 몇마디 못나누고 다른 곳으로 이동당하셔서(?)아쉬웠어요~
담에 또 봐요^^
아 고맙습니다^ㅡ^ㅋㅋㅋㅋㅋㅋ 다들 후기를 넘 칭찬해 주셔서 꿈틀이는 또 몸둘 바를 모르겠어서 꿈틀꿈틀하게 되네요 >_<ㅋㅋ
저도 아쉬웠어요~~ㅠㅠ 담엔 더 얘기해 보면 좋겠어요>_<!! 나중에 꼭 뵈용 ㅎㅎㅎㅎ
예쁜바지ㅋㅋㅋ고마워*^^*담엔 더 이쁜거입구나갈께~ㅋ 사람들이 많아서 얘기도 많이 못했네~담벙개때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바지 기대+_+ㅋㅋㅋ 담벙개라면...이번 목요일 말씀입니까 ㅋㅋㅋㅋㅋㅋ 아 시간은 되는데 ... 아쿵 ㅠㅋㅋ
난왜 바지가 안보였지,,,ㅋ 아 길게 볼시간이 없었지,,,ㅋㅋ
ㅋㅋㅋ 저도 잠깐 봤으나 바지가 예뻐서 눈에 확 들어와가지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