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후추목 > 삼백초과 > 약모밀속 |
이명 | 어성초(魚腥草), 십약(十藥), 사간(射干), 어성초(魚腥草), 중약(重藥), 즙채(蕺菜) |
생약명 | 중약(重藥), 약모밀 |
약성 | • 차며, 맵다. 독은 없다. |
내용 | • 어성초·십자풀·십약·십약초·멸·중약·즙채라고도 한다. 10가지 병에 약으로 쓰인다 하여 십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 꽃잎처럼 생긴 꽃차례받침이 십자형으로 달려 있어 십자풀이라고 하는 것이다. 가느다란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는다. 곧게 선 줄기는 흔히 검은 자줏빛이 돌고 세로줄이 몇 개 나 있으며 털은 없다. 어린순의 모양이 오징어의 머리를 연상시킨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냄새의 성분은 강한 살균 작용이 있는데 실험 결과 일반 항생제보다 약 4만 배나 강한 항균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잎이 메밀 잎과 비슷하고 약용 식물이므로 약모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산제로 하며 술에 타서 복용한다. |
효능 | • 주로 운동계·비뇨기·부인과·이비인후과 질환을 다스리며 간염, 강심제, 개창, 거담,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관절염, 기관지염, 냉병, 대하증, 동맥경화, 매독, 무좀, 방광염, 부종, 산후부종, 수종, 악창, 암(식도암), 완하, 요도염, 유종, 은진, 이뇨, 이질, 인후염·인후통, 자궁내막염, 종독, 종창, 중독, 중이염, 중풍, 축농증, 치루, 치창, 탈항, 폐농양, 폐렴, 피부미용(거칠어진 피부-고운 살결을 원할 때), 피부염, 해열, 화농 등의 치료에 쓰인다. |
이용법 | • 식물의 성질이 강건하고 꽃이 관상가치가 있으므로 지피식물로 식재할 수 있다. 화분식물로 재배가 가능하다. • 항생물질이 내재되어 있어 약용으로 사용한다. 뿌리가 달린 全草(전초)를 魚腥草(어성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 가을에 전초를 뿌리째 뽑아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서 잘라 쓴다. ②성분 : 전초에는 精油(정유)가 함유되었는데 그 중에는 항균성분으로 decanoyl acetaldehyde, methyl-n-nonyl-ketone, α-pinene, linalool 및 camphene, d-limonen, bornyl acetate, caryophyllene, myrcene, laurin aldehyde 등이 함유되어 있고 이외에 cordarine도 함유되어 있다. 花穗(화수) 및 果穗(과수)에는 isoquercitrin, 잎에는 quercitrin이 함유되어 있고, 꽃·잎·과실의 flavonoid는 같으며 어느 것이나 quercitrin, quercetin, isoquercitrin, reynoutrin, hyperin이 함유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根莖(근경)의 精油(정유)에도 decanoyl acetaldehyde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利尿(이뇨),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폐렴, 肺膿瘍(폐농양), 熱痢(열리), 말라리아, 水腫(수종), 淋病(임병), 白帶(백대), 癰疽(옹저), 痔瘡(치창), 脫肛(탈항), 濕疹(습진), 禿瘡(독창), 疥癬(개선)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생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짓찧어서 즙을 내어 마신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 또는 짓찧어서 붙인다. |
식용 | •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
번식 | • 가을에 땅속줄기를 잘라서 심는다. |
유래 | • 정식 명칭은 약모밀이다. <중국의학대사전>에 어성초로 표기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어성초라고 불리고 있다. 이는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10가지 병에 약으로 쓰인다 하여 십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 꽃잎처럼 생긴 꽃차례받침이 십자형으로 달려 있어 십자풀이라고 하는 것이다. |
꽃말 | '기다림' |
출처 | 익생양술대전,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다음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