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편[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9편 1-14절 자연과 율법에 계시된 하나님의 영광 이 시편이 둘로 뚜렷하게 구분되고 하나님을 지칭하는 명칭도 다르기 때문에 일부 사람은 시편 19편이 실제로 고대와 오랜 시간이 흐른 후대의 시를 하나로 편집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라는 더 짧은 형태의 명칭(참고, 창 1:1의 더 긴 형태의 이름)은 그분의 권능, 특히 창조주로 드러난 능력을 말하는 반면 ‘여호와’는 관계에 더 중점을 두는 명칭이다. 따라서 다윗은 하나님의 화음으로 그 우주와 말씀을 모두 지으신 분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드러낸다. 하나님은 이 두 가지 통로로 자신을 인류에게 계시하신다. 하나님은 이런 언어적 수단과 비언어적 수단으로 의사소통하시므로 인류는 그분께 그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 이런 목적에 비춰 시편 19편은 두 가지 중요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 방식을 웅변적으로 압축해 알려준다. 본편은 두 가지 두드러진 주제가 나타나고 있다. 그 첫 번째 주제는 만유 안에 드러난 하나님 계시의 광역성으로 1-6절의 율동감 넘치는 구절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두 번째 주제는 하나님의 성문화된 말씀의 권위와 순정성에 대한 것으로 율법의 실체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는 7-11절과 그 율법에 대한 예배자의 반응을 적은 12-14절에서 나타난다. 많은 학자들은 본편이 두 개의 시편이 하나로 묶어진 것인지, 혹은 처음부터 한 편의 시에 두 가지 주제가 서로 결합되어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논란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확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굳이 확답을 내릴 필요도 없다. 한편 이 시편은 롬 10:18에서 인용되고 있으며, 이 시편의 중심 사상 곧 하나님의 영원한 권능과 신성은 그가 지으신 모든 것들 안에서 명확하게 발견될 수 있다는 사상을 롬 1:18 이하의 변증에서도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본편에 담긴 신학의 위대성은 이 시편의 문학적 고결성 만큼이나 뛰어나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롬 10:18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롬 1:18-32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 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 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 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 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 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 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 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 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 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 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Ⅰ. 세상을 통한 하나님의 일반적 자기 계시(19:1-6)
A. 하늘의 선포(19:1-4b)
B. 태양의 탁월성(19:4c-6)
Ⅱ.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특별한 자기계시(19:7-14)
A. 말씀의 속성(19:7-9)
B. 말씀에 대한 이해(19:10,11)
C. 말씀의 적용(19:12-14)
19편 1-6절 구약의 천체관(天體觀) 우주의 증언이 일관되고 명확하게 제시되지만 죄악된 인류는 일관되게 그것을 거부한다. 이런 이유로 일반 계시로는 죄인의 회심이 일어날 수 없지만 확실한 책임을 물을 수는 있다(롬 1:18-23). 구원은 궁극적으로 특별 계시로만 기능하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사역으로 유효하게 적용되어야만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우주 만상에서 하나님의 지혜에 대하여 자녀로서의 경이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구약의 천체관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대 근동의 모든 국가들이 일월성신을 신격화하여 숭배했던 것과는 달리 단지 그것들을 하나님의 위엄과 권능을 나타내 주는 피조물로 간주했을 뿐이었다. 더구나 고대 근동의 어는 국가의 신화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인간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긍정적 평가, 즉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 사역에 있어서 여전히 중심적인 존재라는 평가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지하는 큰 버팀돌이라 하겠다. 한편 모든 자연물은 신적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라 보고, 인간을 세계의 중심 존재라 보는 이 독특한 대자연관은 인간을 자연에 대한 공포에서 해방시키는 참된 인간 중심의 우주관 확립을 가능하게 하였다.
롬 1:18-23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 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석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 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 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하지 아니 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저려두 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 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 둘다 창세기 1장 창조의 두 피조물이다(참고, 1, 8절).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날이니라
♠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개의 동사 모두 이 개별적 계 시의 연속성을 강조한다.
♠ ‘그의 손으로 하신 일’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을 알리는 신인동형론적 표현이다(참고, 시 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시 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19편 2-3절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이것은 모순적 표현이 아니라 천상의 끊이지 않는 소통이 문자 그대로의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려 준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시 74: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 ‘말하고’ 주체할 수 없이 계속적으로 발하는 말로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그 오묘하 신 솜씨를 높이 찬양한다는 뜻이다.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19편 4하-6절 여러 이방 종교처럼 태양이나 하늘을 신격화하지 않는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의 창조주이시며 통치자이심을 분명히 한다.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 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시 104: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롬 10:18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 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 피조 세계가 전하는 베시지는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이 침묵의 소리는 어떤 웅변보다도 더 설득력 있게 온 땅에 거하는 사람들에게 메아리칠 것이다. 한편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 의 전우주적 전파를 묘사할 때 본 구절을 인용하였다(롬 10:18).
롬 10:18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 ‘장막을 베푸셨도다’ 원어로는 ‘하늘을 고정시키셨다’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하늘을 창조 하시고 그 하늘에 해를 두신 것을 가리킨다.
5 해는 그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은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 ‘신랑, 장사’ 해가 매일 뜨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과 그 광도가 여전히 활기차고 명랑하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전 1: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4절과 대구가 된다.
시 19: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 을 베푸셨도다
19편 7-14절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장면이 이동한다.
19편 7-10절 보다 많은 유사어가 등장하는 119편처럼 이 구절들에 등장하는 단어들은 각기 독립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엄정하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여기서는 각 단어를 ① 명사 ② 형용사로 나누어 그 사전적 어의를 연구해 보므로 전체의 대의를 살펴보기로 한다. ① 명사 : ‘율법(히, 토라)’은 하나님의 ‘계시된 뜻’을 나타내는 광범위한 술어이다. ‘증거(히, 에톨)’은 하나님 당신에 의해 입증된 진리를 일컫는 한 단어이다(요일 5:9). 이 말은 하나님께서 언약의 신실성을 명확하게 나타내실 때에도 사용되었다. ‘교훈, 계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신 규칙, 전거(典據)이다. ‘경외하는 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졌을 때 그 말씀에 의하여 나타내는 인간적 반응이다. ‘법도(히, 미스타핌)’는 인간의 여러 가지 정황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법률적 결정들을 말한다. 이 모든 단어들은 계시의 실천적 목적, 즉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해 주고, 그 다음으로는 지적 동의와 깊은 신뢰와 구체적인 순종을 유발시키기 위한 수단을 나타내는 것이다. ② 형용사 : ‘완전하여’(시 18:30). 롬 12:2에 언급된 하나님의 뜻과 비교하라. ‘확실하여’는 원어상으로 수동태다. 따라서 이것은 확실한 것 뿐 아니라 확실하다고 인정된 것 둘 다를 뜻한다(창 42:20). ‘정직하여’는 도덕적으로 옳고 바른 것이다. ‘순결하여, 정결하여’(시 12:6). 시 12:1-4의 성정(性情)과 완연하게 대조가 된다. ‘의로우니’ 문자적으로 ‘진리’라는 뜻과, 또한 의존할 수 있을 만큼 진실하고 견고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위에서 열거된 형용사들은 모두 약삭빠르고 신실하지 못한 것들과는 상관이 없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시 119:1-176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 를 지키게 하소서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주의 의로 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리오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 니이다 내가 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 게 가르치소서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가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이며 주의 길들 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 서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 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나 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거짓 행위 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 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 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 을 준행하며 진심으로 지키리이다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 거워함이니이다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 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레들은 선하심이니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선포하셨사오니 주의 의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 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들을 바랐음이니이다 내가 주의 율법을 항산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 또 왕들 앞에서 주의 교훈들을 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겠사오며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 문이니이다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여호 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 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 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 다 내가 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네 행위를 생 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나 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 셨나이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고난 당하기 전에 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 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고 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 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 하심 때문이니이다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 며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내가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교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 리로 읊조리리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의 증거들 을 알리이다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들에 완전하게 하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나 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실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내가 연기 속의 가 죽 부대 같이 되었으나 주의 율례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들을 주께서 언제나 심판하시리이까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주의 모든 계명들은 신실하니이다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오 니 나를 도우소서 그들이 나를 세사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였사 오니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가 지키리이 다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 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천지가 주의 규례들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 으리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 이다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들만을 찾았나이다 악인들이 나를 멸하 려고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들만을 생각하겠나이다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 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 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 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 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 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 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 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나의 고난 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 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 움이 됨이니이다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내가 두 마음 품 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 라나이다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주의 말씀 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들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주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 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허무함이니이다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 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심판을 두려워하나이다 내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옵소서 주의 종을 보증하사 복을 얻게 하시고 교만한 자들이 나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소서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나이다 주의 인자하심대로 주의 종에게 행하사 내 게 주의 율례들을 가르치소서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그들이 주의 법을 패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이니다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모든 주의 법도들을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증거들은 놀라우므로 내 영혼 이 이를 지키나이다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던 대 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사람의 박해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주의 얼굴을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 다 주께서 명령하신 증거들은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나이다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 므로 내 열정이 나를 삼켰나이다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 의 즐거움이니이다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여호 와여 내가 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었 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 든 계명들은 진리이니다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율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주께 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 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많으오니 주의 규례들에 따라 나를 살리소서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 였나이다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 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 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고관들이 거짓으로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 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나는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율법을 사랑하나이다 주의 의 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바라며 주의 계명들 을 행하였나이다 내 영혼이 주의 증거들을 지켰사오며 내가 이를 지극히 사랑하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과 증거들을 지켰사오니 나의 모든 행위가 주 앞에 있음이니이다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 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건지소서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주의 모든 계명들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내 가 주의 법도들을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 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나이다 내 영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 하리이다 주의 규례들이 나를 돕게 하소서 잃은 양 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 가 주의 계명들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요일 5: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 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시 18: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 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창 42:20 너희 막내 아우를 네게로 데리고 오라 그러면 너희 말이 진실함이 되고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들이 그대로 하니라
시 12: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시 12:1-4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그들이 이웃에게 가 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 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19편 7-9절 이 단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키는 이름이 여섯 가지 등장하며, 각기 해당하는 여섯 가지 특징과 효력이 소개된다.
19편 7-8절 유사한 네 행은 각각 하나님의 말씀을 지칭하는 표현이 등장하고, 각각 그 말씀의 특징을 소개하며, 결과적으로 그 말씀을 통해 이루는 결실을 선언한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 를 지혜롭게 하며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93:5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시 111:7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 ‘율법’ 이것은 ‘그의 교훈’, ‘지침’, 또는 ‘지시’로 번역하는 것이 좋다(참고, 시 1:2).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증거’ 말씀을 지칭하는 이 단어는 ‘증언하다’라는 의미의 어근에서 파생된 것이다. 말하 지면 말씀은 그 말씀의 신적 저자에 대해 증언한다.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 ‘교훈’ 말씀의 이 동의어는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 또는 요구로 본다, 통치자의 통치 행 위로 보는 것이다.
♠ ‘계명’ 이 단어는 동가 ‘명령하다’와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말씀은 신적 명령이라고 할 수도 있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 우다
♠ ‘경외’ 이것은 엄밀히 말해 말씀을 지칭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성경이 하나님 예배용 지 침서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 ‘법’ 이 단어는 하나님의 말씀이 사법젇 결정과 동일한 효력을 보여준다.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잠 8:10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19편 11-14절 다윗의 개인적 반응 1-10절까지가 만유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엄과 하나님 말씀의 견고성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면 이 구절들에는 위의 사실에 대한 시인의 개인적 반응이 나타나 있다. 그는 단지 하나님의 편재하심과 그 말씀의 순전함에 대하여 감상적인 느낌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위의 사실들을 자신의 삶을 이루는 두 축으로 삼으며 살고자 하는 결의를 표명하고 있다.
시 19:1-10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다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은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 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 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9편 12-13절 시편 기자는 부지중에 짓는 죄와 의도적인 죄를 구분해 다룬다(참고, 레 4:1 이하; 민 15:22 이하). 다윗의 염려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채우심으로 그 죄를 얼버무리려 하거나 부인하지 않는 성숙한 제자의 태도가 엿보인다.
레 4:1-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멀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만일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 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제사장은 그 피를 여호와 앞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또 그 속죄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 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팔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떼어냄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 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 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 호와 앞에 있는 제단 뿔들을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그것의 기름은 다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사르되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 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그는 그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 번 수송아지를 사름 같이 불사를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 만일 족장이 그이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 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밑에 쏟 고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재물의 기름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 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 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 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 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가 만일 어린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그 속죄제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 제물로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전부 제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어린양의 기름을 떼낸 것 같이 떼내어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가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 라
민 15:22-31 너희가 그릇 범죄하여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 모든 명령을 지키지 못하되 곧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여호와께서 명령한 날 이후부터 너희 대대에 지키지 못 하여 회중이 부지중에 범죄하였거든 온 회중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 고 규례대로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라 제사장이 이스라엘 자 손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니 이는 그가 부지중에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헌물 곧 화제와 속죄제를 여호와께 드렸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타 국인도 사함을 받을 것은 온 백성이 부지중에 범죄하였음이니라 만일 한 사람이 부지중에 범죄하면 일 년 된 암염소를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부지중에 범죄한 사람이 부지중에 여호와 앞 에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이스라엘 자손 중 본토 소생이든지 그들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든지 누구든지 부지중에 범죄한 자에 대한 법이 동일하거 니와 본토인이든지 타국인이든지 고의로 무엇을 범하며 누구나 여호와를 비방하는 자니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의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의 죄악 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어지리라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시 51: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시 90: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시 139: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 ‘열납되기를’ 올바로 드린 제사를 하나님이 열납하신다는 표현으로 종종 사용하여 다 윗은 ‘입과 삶’의 제사를 ‘제단’에 드림으로써 얻는 은혜와 힘주심을 구한다(참고, 수 1:8).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