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
풀 이 |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보다 남이라도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낫다. |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
풀 이 |
남의 가난한 살림을 도와 주기란 끝이 없는 일이어서 개인은 물론 나라의 힘으로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 |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
풀 이 |
이미 일이 다 틀어져서 그만 두는 터에 뒷일을 위하여 무엇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 = 나가는 년이 세간 사랴. = 가는 년이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
가는 말에 채찍질 |
풀 이 |
부지런히 하느라고 하는데 자꾸 더 빨리 하라고 독촉한다는 뜻. = 주마가편(走馬加鞭)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풀 이 |
내가 남에게 말을 좋게 해야 남도 나에게 말을 좋게 한다는 말. |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
풀 이 |
남을 해치면 도리어 더 큰 앙갚음을 받게 된다는 말. |
가는 손님은 뒤 꼭지가 예쁘다 |
풀 이 |
가난하여 손님을 대접하기가 어려운데 속을 알아 주어 곧 돌아가니 고맙게 여긴다는 말. |
가던 날이 장날이다 |
풀 이瞼?/TD>
| 뜻하지 아니한 일이 공교롭게도 잘 들어맞을 때 하는 말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풀 이 |
옷이 가랑비에 조금씩 젖는 줄도 모르게 젖어 가듯이 재산이 없어지는 줄도 모르게 조금씩 없어져 간다는 말.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풀 이 |
제 허물 큰 줄은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들어 나무라는 어리석은 행동을 이름. = 숯이 검정 나무란다. =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풀 이 |
말이 많으면 좋은 일보다 해로운 일이 더 많이 생기는 법인즉 말을 삼가라는 뜻. =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 말이 말을 만든다. |
가르친 사위 |
풀 이 |
제 일을 혼자 처리할 줄 모르는 못난 사람을 조롱하는 말. |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
풀 이 |
제 흉은 모르고 남의 흉을 나무란다. |
가물에 콩 나듯 |
풀 이 |
어쩌다 하나씩 나오거나 나타남을 비유. |
가자니 태산(泰山)이요, 돌아서자니 숭산(嵩山)이라 |
풀 이 |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뒤로 돌아가지도 못한다는 말이니,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난처한 경우에 빠졌다는 뜻. = 진퇴유곡(進退維谷). = 진퇴양난(進退兩難). = 사면초가(四面楚歌). |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 빛이라 |
풀 이 |
모양이 비슷하고 인연이 있는 것끼리 서로 편 되어 붙는다는 뜻. = 유유상종(類類相從). = 초록동색(草綠同色). |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
풀 이 |
자식을 많이 둔 부모는 자식을 위하는 걱정으로 마음 편할 날이 없다는 말. = 새끼 아홉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사납다 |
풀 이 |
매우 가혹하게 다스림을 비유. |
간에 기별도 아니 간다 |
풀 이 |
먹은 것이 너무 적어서 먹으나 마나 하다. |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다 |
풀 이 |
지조가 없이 이로운 형편을 따라 이 편에 붙었다 저 편에 붙었다 함을 비유. |
갈수록 태산이라 |
풀 이 |
일이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 |
갑작 사랑, 영 이별 |
풀 이 |
갑자기 사랑에 빠지면 오래 가지 못하고 헤어진다. |
갖바치 내일 모레 |
풀 이 |
약속한 날짜를 하루 이틀 자꾸 미룬다. |
개 꼬라지 미워서 낙지 산다 |
풀 이 |
고기를 사면 먹고 남은 뼈다귀는 개를 주게 되므로, 개가 뼈다귀 먹는 꼴이 미워서 뼈 없는 낙지를 산다는 말로, 자기가 미운 사람에게 이롭거나 좋은 일은 하지 않겠다는 말. |
개 꼬리 삼 년 두어도 황모(黃毛) 못 된다 |
풀 이 |
개 꼬리를 아무리 오래 두어도 족제비 꼬리가 되지 못하듯이 본바탕이 나쁘면 아무리 하여도 좋게 고칠 수 없다는 말. |
개 머루 먹듯 |
풀 이 |
개가 머루를 먹기는 하나 겉만 핥는 것이라 그 참 맛을 모른다는 말이니 무슨 일이나 그 내용을 모르고 아는 체한다는 말. 내용이 틀리거나 말거나 건성건성 일을 해치움을 이르는 말. |
개 보름 쇠듯 한다 |
풀 이 |
굶어서 배고프다는 말. |
개 팔자가 상 팔자라 |
풀 이 |
한가하게 놀 수도 있고, 걱정 없는 개 팔자가 더 좋겠다는 말. 일이 분주하고 고생스러울 때 쓰는 말. |
개 핥은 죽 사발 같다 |
풀 이 |
①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다는 뜻. ② 매우 인색해서 다른 사람이 아무 것도 얻어 갈 것이 없다는 뜻. |
개가 똥을 마다한다 |
풀 이 |
평소에 좋아하던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비꼬아서 쓰는 말. = 고양이가 쥐를 마다 한다. = 까마귀가 고욤을 마다 한다. |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
풀 이 |
돈을 벌 때는 천한 일을 가리지 않고 벌어서 떳떳하고 보람 있게 쓴다는 말.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
풀 이 |
전날 미천하던 사람이 높은 지위에 올랐을 때, 그 전날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며 일을 배워서 익숙하게 되면, 그 전의 서툴던 때 생각을 않는다는 말. |
개구리도 움츠려야 뛴다 |
풀 이 |
아무리 급할지라도 일을 이루게 하려면 어느 정도의 준비와 주선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말. = 나는 새도 깃을 쳐야 한다. |
개도 무는 개를 돌아본다 |
풀 이 |
영악하고 사나운 사람에게는 혹시 그 화를 입을까 하여 도리어 잘 대하여 준다는 뜻. = 보채는 아이 젖 준다. |
개도 주인 알아본다 |
풀 이 |
남의 은혜를 받고도 배은망덕한 사람에게 개만도 못하다고 하는 말. |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풀 이 |
보통 때 흔하던 물건도 필요하여 찾으면 드물고 귀하다는 뜻. |
개를 따라 가면 칙간 간다 |
풀 이 |
좋지 않은 사람과 사귀면 결국 좋지 못한 데로 따라가게 된다. |
개발에 주석 편자 |
풀 이 |
개발에는 편자(蹄鐵)가 필요치 않은데 하물며 주석 편지가 격에 맞을 리가 없다는 말이니, 대개 옷차림이나 물건이 과분해서 제격에 맞지 않을 때 쓰는 말. = 거적문에 돌쩌귀. |
개밥에 도토리 |
풀 이 |
여러 사람에게 따돌림을 당하여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말함. |
개입에 벼룩 씹듯 |
풀 이 |
한 번 한 소리를 두고두고 되씹어 한다는 뜻. |
개천에 든 소 |
풀 이 |
개천에 든 소는 양편 언덕의 풀을 마음껏 뜯어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니 먹을 것 많아 유복한 처지에 있음을 뜻함. |
개하고 똥 다투랴 |
풀 이 |
사납고 모진 사람과는 시비를 가릴 수 없다는 말. |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
풀 이 |
자기는 할 수 없는 처지인데도 남들이 한다고 덩 달아 흉내를 낸다는 말. |
거북이 잔등의 털을 긁는다 |
풀 이 |
털이 나지 않은 거북의 잔등에서 털을 긁을 수 없는 것처럼 아무리 해도 구할 수 없는 데서 구하려 한다는 말. = 연목구어(緣木求魚) |
거적문에 돌쩌귀 |
풀 이 |
거적문은 새끼로 얽어 매는 것이 제격일 터인데, 돌쩌귀를 달았으니 격에 맞지 않고 오히려 우습다는 말. 돌쩌귀: 문짝을 여닫게 하기 위하여 암 짝은 문설주에, 수 짝은 문짝에 박아 맞추어 꽂게 된 쇠붙이. |
거지 발싸개 같다 |
풀 이 |
더럽고 지저분한 것을 말함. |
거지끼리 자루 찢는다 |
풀 이 |
서로 도와야 할 처지에 있으면서 서로가 더 가지겠다고 싸운다는 뜻. |
거짓말이 외삼촌보다 낫다 |
풀 이 |
거짓말도 잘 만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큰 도움이 된다는 말. |
걱정도 팔자 |
풀 이 |
자기와 관계도 없는 남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
건시(乾枾)나 감이나 |
풀 이 |
대동소이(大同小異)한 물건이라는 뜻. 乾枾:곶감 |
검둥개 멱감듯 |
풀 이 |
본래 검은 물건은 물에 씻어도 별로 씻은 것 같지 아니하다는 데서 무슨 일이든지 하여도 별 보람이 나타나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
검불 밭에 수은(水銀) 찾기 |
풀 이 |
막연하여 도저히 찾을 가망이 없다는 말. = 헛수고. |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
풀 이 |
글을 읽는 데에 몰두하지 않고 얼마나 읽었나 책장만 헤아린다는 뜻으로, 하는 일에는 정신을 쏟지 않고 그 일에서 벗어날 궁리만 한다는 말. |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다 |
풀 이 |
무엇이나 바로 알려면 실제로 겪어 보아야 한다는 말. 또 할 말이 있으면 마음속으로 끙끙 앓지 말고 속시원히 해야 한다는 뜻. |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많이 먹는다 |
풀 이 |
무슨 일이든지 늘 하던 사람이 더 잘하게 된다는 말. |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
풀 이 |
누구든지 어색하고 낯선 환경보다는 평소에 잘 아는 낯익은 환경을 좋아 한다는 말.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풀 이 |
강자끼리 다투는 사이에서 아무 관계가 없는 약자가 피해를 입는다는 말 |
고양이 쥐 생각 |
풀 이 |
마음속으로는 전혀 생각지도 않으면서 겉으론 생각해 주는 척할 때 쓰는 말. |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
풀 이 |
남을 한 번 좋게 보면 모두 좋아 보이고, 한번 밉게 보면 모두 밉게 보인다. |
공(公)은 공이고 사(私)는 사라고 |
풀 이 |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을 엄격히 구별해야 한다는 말. |
공든 탑이 무너지랴 |
풀 이 |
공을 들이고 정성을 들여서 한 일은 그렇게 쉽사리 실패하지 않는다는 뜻. |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
풀 이 |
같은 실정에 있는 이만 그 사정을 헤아릴 수 있다는 말. = 과부 설움은 과부가 안다. = 동병상련(同病相憐). |
광에서 인심이 난다 |
풀 이 |
쌀 독에 쌀이 많아야 남을 주고 인심을 얻을 수 있다는 말. |
구관(舊官)이 명관(名官)이다 |
풀 이 |
그 전에 일을 하던 이가 숙달되어 더 잘한다는 뜻도 되고, 사람은 언제나 지나간 것을 더 좋게 여긴다는 뜻도 됨.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풀 이 |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사소한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고 할 일은 해야 한다는 뜻. |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다 |
풀 이 |
끊임없이 노력하고 활동하면 자꾸 발전을 하여 침체하지 아니한다는 뜻. |
구멍은 깎을 수록 커진다 |
풀 이 |
잘 못된 일을 수습하려다가 더 악화되는 경우를 말함.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
풀 이 |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끝맺음을 잘해야 좋고 쓸모 있는 것을 만들어야 가치가 있다는 뜻.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
구층(9층) 누대도 흙을 쌓아 올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
풀 이 |
천 리 길도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와 같은 뜻. |
국이 끓는지 장이 끓는지 |
풀 이 |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영문을 모른다는 말. |
굳은 땅에 물이 괸다 |
풀 이 |
헤프게 쓰지 않고 절약하면 재산을 모은다는 말. 무슨 일이든 마음을 굳게 먹고 하여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뜻. |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뺀다 |
풀 이 |
타 곳에서 들어온 사람이 본래부터 있던 사람을 내쫓는다는 말. |
굶주리면 음식 가리지 않고, 추우면 의복 가리지 않는다 |
풀 이 |
곤경에 처하면 이것 저것 가리지 않는다. |
굼벵이도 구부리는 재주가 있다 |
풀 이 |
아무리 미련하고 못난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가지고 있다는 뜻. = 굼벵이도 떨어지는 재주는 있다. |
굽은 나무가 선산(先山)을 지킨다 |
풀 이 |
사람이나 물건이 못난 듯 보이는 게 오히려 쓸모가 있다는 말. = 나간 며느리 효도 한다. = 병신 자식이 효도한다. |
굽은 지팡이는 그림자도 굽어 보인다 |
풀 이 |
좋지 않은 본성은 아무리 해도 숨길 수 없다는 말. |
굿 뒤에 날장구 친다 |
풀 이 |
일이 다 지나간 다음에 쓸데없는 것을 가지고 떠들고 나서는 것을 비유한 말. |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
풀 이 |
남의 일에 쓸데없이 간섭 말고 형편이나 보다가 이득이나 얻겠다는 뜻. |
궁하면 통한다 |
풀 이 |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놓여도 극복할 길은 있다는 뜻. |
궁한 쥐가 고양이를 문다 |
풀 이 |
아무리 약한 놈이라도 죽을 지경에 이르면 강자에게도 용기를 내어 덤벼든다는 뜻. = 궁구막추(窮寇莫追) 窮궁할,궁寇도둑,구 莫아닐,막 追따를. 쫓을,추 |
권불십년(權不十年) |
풀 이 |
권세가 십 년을 넘기지는 못한다는 뜻. = 봄 꽃도 한 때. = 열흘 붉은 꽃 없다(花無十日紅). |
귀가 보배다 |
풀 이 |
배운 것은 없으나 들어서 아는 것이 있음을 이르는 말. |
귀머거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 |
풀 이 |
옛날 시집 온 여자에게 모든 일에 함부로 간섭하지 말고 조심하여, 듣고도 못 들은 체, 보고도 못 본 체하라는 말인즉, 시집살이 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를 한다 |
풀 이 |
알아 듣지도 못하게 중얼중얼 한다는 말. |
귀신이 곡(哭)할 노릇 |
풀 이 |
일이 매우 기묘하여 신통하다는 뜻.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풀 이 |
한 가지 사물을 보는 시각에 따라 이렇게도 보이고 저렇게도 보인다는 뜻이고, 자기의 일정한 주견이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을 두고 한 말. = 이현령 비현령(耳懸鈴 鼻懸鈴). 耳귀,이 懸매달,현 鈴방울,령 鼻코,비 = 녹비 가로왈. |
귀한 그릇 쉬 깨진다 |
풀 이 |
귀하게 태어난 사람이나 비상한 재주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 더 일찍 죽는다는 뜻. |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준다 |
풀 이 |
귀할수록 버릇을 잘 들여야 한다는 뜻. = 귀한 자식 매로 키워라. |
그 아비에 그 아들 |
풀 이 |
잘 난 어버이에게선 잘난 자식이, 못난 어버이에게서는 못난 자식이 태어난다는 말. = 그 밥에 그 나물. = 부전자전(父傳子傳).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그림의 떡 |
풀 이 |
형체는 있으나 실지로는 아무 실속이 없는 것을 말함. = 보고도 못 먹는 것은 화중지병(畵中之餠). |
그물 코가 삼천이면 걸릴 날이 있다 |
풀 이 |
자기가 목적한 것에 대해 준비를 해 두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말. |
글 못한 놈 붓 고른다 |
풀 이 |
제 학식이나 기술이 서투른 자일수록 공연히 딴 것을 탓한다는 말. = 서투른 무당이 장고 나무란다. |
긁어 부스럼 |
풀 이 |
쓸데없는 짓을 하여 재화를 자초한다는 말. = 곤장 메고 매 맞으러 간다. |
금강산(金剛山)도 식후경(食後景) |
풀 이 |
아무리 좋은 것 재미나는 것이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라야 좋은 것을 안다는 뜻. |
금일 충청도 명일 경상도 |
풀 이 |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닌다는 뜻. |
급하면 바늘 허리에 실 매어 쓸까 |
풀 이 |
어떤 일이든 일정한 절차와 순서가 있는 것이니, 아무리 급하더라도 순서에 좇아 해야 한다는 말. |
급히 먹는 밥에 목이 맨다 |
풀 이 |
바쁘다고 일을 너무 급히 서두르면 잘못 되고 실패하기 쉽다는 말. |
기 보고 칼 빼기(=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 간 다 태운다) |
풀 이 |
조그만 일에 공연히 발끈 성내는 소견 좁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견문발검(見蚊拔劍). |
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풀 이 |
잘난 사람 위에는 그 보다 더 잘난 사람이 있다는 말. |
기둥을 치면 봇장이 울린다 |
풀 이 |
간접적으로 말하여도 능히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말. |
기름 먹인 가죽이 부드럽다 |
풀 이 |
뇌물(賂物)을 써서 통해 놓으면 일이 순조롭게 된다는 말. |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인다 |
풀 이 |
조그마한 것을 아끼다가 큰 손해를 본다는 말. =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 = 호미로 막을 데 가래로 막는다. |
긴 병(病)에 효자 없다 |
풀 이 |
아무리 효심(孝心)이 두터워도 오랜 병구완을 하노라면 자연히 정성이 한결같지 않게 된다는 말이니. 무슨 일이거나 시일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되면 그 일에 대한 성의가 덜하게 된다는 말. |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보아야 한다 |
풀 이 |
잘하고 못 하는 것은 겨루어 보아야 안다는 말. |
길은 갈 탓 말은 할 탓 |
풀 이 |
같은 말이라도 말하기에 따라서 상대편에게 주는 영향이 다르다는 뜻. |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탓하지 마라 |
풀 이 |
사리(事理)에 어긋나는 말은 입 밖에 내지도 말라는 뜻. |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
풀 이 |
말을 떠벌리는 사람보다 가만히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 |
깊던 물도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 |
풀 이 |
사람이 늙거나 형세가 기울어지면 발걸음이 멀어지고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 세상 인심이라는 뜻.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풀 이 |
아무 관계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내린다 |
풀 이 |
조상이 남긴 유품은 반드시 자손이 물려받는다는 말이나, 윗사람의 잘못은 아랫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뜻. |
꼴보고 이름 짓고, 체수 맞춰 옷 마른다 |
풀 이 |
무슨 일이나 격에 맞추어 한다. |
꾸라지 용 됐다 |
풀 이 |
훌륭하게 되었을 때 쓰는 말. |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
풀 이 |
여럿이 모여 웃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혼자 가만히 앉아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
꿈보다 해몽이 좋다 |
풀 이 |
좋지 않은 일이라도 풀이를 잘할 때 쓰는 말. |
꿩 구워 먹은 자리 |
풀 이 |
무슨 짓을 하고도 아무 흔적이 남지 않을 때 쓰는 말. |
꿩 대신 닭 |
풀 이 |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해서 쓸 수도 있다는 말. |
꿩 먹고 알 먹는다 |
풀 이 |
일거양득(一擧兩得)의 이익을 본다는 말. = 일석이조(一石二鳥) |
꿩 잡는 것이 매다 |
풀 이 |
방법은 어떻든 간에 목적을 이루는 것이 제일이라는 말. |
끈 떨어진 뒤웅박 신세 |
풀 이 |
의지할 곳이 없는 처지를 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