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에서 천왕봉을 뒷배경으로 우리의 탐방 코스 출발전 운동도 하구여 세걸산에서..Eom상무님과 여기까진 좀 빡세게 올라온다 구름 밑으로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멀리 바래봉이 보인다 팔랑치 바래봉 삼거리 바래봉 아래 약숫물 바래봉에서 하산
지리산 바래봉 ● 전북 남원시 운봉읍 ● 일시 : 2014년 6월 14일 ● 정상 : 바래봉 1,165 m ● 날씨 : 19~29C 구름 살짝있고 맑고 더움 ● 멤바 : 한독산악회 25명 ● 코스와 시간 : 정령치 -고리봉-세걸산- 세동치-팔랑치-바래봉-용산주차장 (11.8km 약 7시간10분 ) 10:50 정령치 전망대 출 11:20 고리봉 (1,305m) 13:40 세걸산 ( 1,216m) 14:10 세동치 15:20 산덕마을 하산 갈림길 15:40 팔랑치 16:00 바래봉 삼거리 도착 16:20 바래봉 도착 (20분 휴식) 18:00 용산 주차장 하산완료
● 특징 : 1,167m로,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세석평전과 함께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산의 모습이 바리때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래봉이라고 부른다.
6월 중순의 바래봉은 완전 한적하고 조용하기만 하다 약 2~3주 전에는 이 곳 팔랑치와 세동치 주변은 온통 붉은 철순이로 뒤덮혀 있었고 꽃을 보러온 탐방객들로 엄청 북적였을 것이다
꽃과 사람떠난 바래봉은 조용하고 한가롭기만 하고 이 시간을 이용 바래봉으로 오르는 언덕길을 나무계단 공사를 한창 하고 있다
6월 중순의 바래봉이 좋은 점이라면 1. 조용하고 한적하다? 2. 지리산의 주능선을 (노고단에서 천왕봉) 우편으로 바라보고 계속 걷는다 3. 정령치에서 세걸산까지는 호젓한 숲길과 봉우리를 오르고 내린다
감안하셔야 할 점 1. 뭔가 흥미롭다는 감이 별로 안든다 2. 팔랑치에서 바래봉까지는 땡볕을 감안해야한다 3. 바래봉 삼거리에서 용산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이 돌조각과 시멘트 벽돌로 깔아 무릎에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받는다
사실 바래봉은 5월 중순과 하순에 걸쳐 산 능선에 만땅 피어있는 철쭉을 만나는게 압권입니다 산행 코스도 운지사 뒷 산길로 올라 바래봉찍고 팔랑치 지나 산덕마을로 하산하는 것 이것이 최고의 산행이 될 듯합니다
이곳을 가실 분은 참고하셈
지리산에서 1박을 하기로 해서 함양 마천에 있는 롯지에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예전에 초딩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했다는데 깨긋하고 아담하고 이쁩니다
앞 마당에 푸른 잔디 그라운드가 있고 건너편에 평상과 고기를 구을 수 있는 불통이 있고 장작 넣고 솥뚜껑 올리면 삼겹살이 지글지글 구워집니다
어두워지면 Room에 들어가는데 1박 4인실이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5~7만원 합니다 하루 쯤은 묵어가는 것 추억이 될 듯합니다
어딘가를 가지 않고 뭔가를 하지 않으면 추억은 만들어지지 안찮어요 열심히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러 이 곳 지리산으로 와 보심이
다음 날 아침 벽송사와 서암정사를 보러 가는 보너스가 있습니다
숙소 마천의 롯지에서 기념 인증 어두룩해질 때 최회장님이 맥주 한잔씩 시원하게 삼겹살 지글지글 롯지에서 출발전 역쉬~~ 제임스는 오랜지색이 잘 맞어요 |
출처: I HAVE A DREAM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스키
첫댓글 오렌지 점퍼 처음 봅니다 ... 며늘감이 사줬나???
나 제임스는 레드도 잘어울리거등요...
잘했어요
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