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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터미널(여천)에서 내려서 직포까지 택시(승합차)로 1만6천원을 주고 이동을 합니다 2.3.4코스를 예정했으나 2.3코스만을 할랑할랑 쉬엄쉬엄 4시30분배 시간에 맞춥니다 금오도 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이있는 신기선착장에 다리공사가 한창인데 , 금오도가는 다리가 아니고 섬 몇개를 이어서 여수 백야항까지 육로를 만드는 공사라고 합니다 신기 선착장, 승용차 도선료 왕복2만6천원 승객배삯5천원 여천항까지 소요시간 25분정도 택시로15분정도 달려와서 비렁길 산책을 시작합니다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있네요 산책시작점에서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 닭알이 아니고 오리알입니다 .왠지 좀 크지요 ? 확 트인 바다가 온 전신을 시원하게 해주네요 날씨는 솔차니 무더운데 아직까지도 안개가 떠나지 않고 돌아다닙니다 사람이 보이지는 않았으나 살고는 있는것 같습니다 저기 보이는 포구가 2.3 코스 분기점 금오도 특산물인 방풍나물입니다 . 데쳐서 무쳐먹는데 맛은 쌉살합디다 씀바귀 비슷하게 현기증이 날정도로 까마득한 대협곡 가끔은 이렇게 계단도 있지마는 좁은 오솔길, 동백나무 숲길 등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전망대가 보이기는 시원하게 보이는데 햇볕이 너무강해서 ..... 해안선이 요리조리 들락거리는 짙푸른 바다가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 소나무 가지한테는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 나무가 다 죽은건 아닌데 작은 가지들이..... 3.4코스분기점에 있는 점방에서 시원한 얼음과자로 더위를 식히고 버스가 다니는 큰길로 가기위해서 동네어귀를 지납니다 여천항에서 4시30분배를 타고 신기선착장으로 돌아옵니다 . 오후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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