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준비하며 어디로 갈까 고민중 타작님의 연락으로 파라다이스 좌측골로 깁밥과 음료를 사들고 바로 댐으로 향했읍니다 도착하니 홈통은 쓰레기더미로 찌를 세울데가 없더군요ㅜㅜ 우측골로 향했읍니다 파라다이스우측골입니다.여기도 쓰레기와 부유물이 가득하고 어부가 그물을 쳐놓아 앉을자리가 마땅찮더군여 우측 곶부리로 내려가는 분들도 계시고...
일단 둘러보기로하고 우측으로 내려가니 괜찮은 포인트가 있네요 줄쳐놓은거 보이시죠 여기까지가 수상스키 경계점인듯하더군여 아직 수상스키를 타고 있어서 김밥을 먹고 16척을 펴서 바닥을 살폈읍니다 수심은 1m~1m50 정도로 밑걸림이 있으나 수초가 부드러워 바늘이 잘빠지네요 조금더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잔수몰나무 근처를 탐색하니 바닥이 비슷하네요 여기를 포인트로 정하고 3시간정도낚시할 밥을 개어 오후8시쯤 낚시를 시작. 2시간만에 대형급살치한수... 입질이 거의없더군여 떡밥도 거의 다되어 가는데 예사롭지 않은 입질이 오네요 다시 캐스팅을 하고 뜰채를 펴고 낚시대손잡이를 잡는 순간 ㅋㅋㅋ
첫수입니다.33cm정도 되네요 밥을 조금더 개었읍니다.욕심이나더군요 턱걸이 한수와 8치급 토종 한수더하고서 12시 20분 비가 그치네요 .철수 지름길로 올라가다가 넘어져서 팔꿈치랑 무릅을 깟네여. 혼자 출조시는 안전한 길로 다닙시다ㅠㅠ |
출처: bravo my life!!! 원문보기 글쓴이: 살빼면연사마
첫댓글 한번가보고싶네요...출조하면 포인트문의드리겠슴니다^^~
넵^^
합천댐 소식 잘보았습니다...
한번가봐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통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