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 왕릉 해맞이 행사
간날: 2010 . 1. 1. 금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고령읍 주산 대가야왕릉
위치 : 경북 고령읍 주산 대가야고분
몆명이 : 해맞이 인파 600여명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 고령 IC -고령쪽 - 대가야 박물관 주차장
작년에는 성산면 일월정에서 해맞이를하고 올해는 고령읍에서 해맞이 행사를한다고
고령신문에서 보고 대구에서 아침 6시 출발하여 대가야 박물관 앞에
06: 40분 도착하여 아직 어둠이 깔린 대가야 고분위쪽으로 올라가니
고분 제일 마지막봉 앞에서 행사 요원들이 행사 제물을 차리고있고 많은 사람들이
고령 체육공원쪽에서 올라오고있다.
아직 어두운 대가야 고분 관광로쪽으로 올라간다.
해가 아니고 달이 서쪽 미숭산 우측으로 넘어가고있다.
날이 밝아오면서 고령읍의 야경
해맞이온 젊은 어느가족이 엄마와 아들이 포즈를잡고 아빠는 열심히 추억 만드는중
주산 사랑 고령 딸기 원에 영농조합 봉사요원들이 제물을 차리는중
카메라 휴랫쉬를 켜고
준비된 제물
날이 밝아오면서 고령읍이보이고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기시작한다.
새해 첫 해가 빨리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모두가 같은 마음이겠지요.
고령 주산 사랑회 주체로 모두들 소원을 기원하는 제를 지냅니다.
오늘의 제주 주산 사랑회 회장과 재경고령향우회장이신 이장환 명예 고령군수님과
서정덕 고령읍장이 자리하고 오늘 이자리에 참가한 모든분과 고령군민과 출향인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비는 축문을 읽고있습니다.
헌작 순서로 희망하시는분들 모두 참여합니다.
돼지는좋아서 입이 자꾸 벌려지고 먹이는 계속 주고있습니다.
이장환 명예군수님과 서정득 고령읍장이 신년 인사를 합니다.
인사를하고있는 서정득 고령읍장
희망의 새해 첫 해를 맞이하기위해 모두들 숨을 죽이고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너무추워서 완전무장을하고 왔습니다.
추운데 옆에분이 장갑을 벗고 사진을 찍어줍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햇님이 모습을 나타내고
힘차게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찬란한 저태양과 같이 올해는 경제도 풀리고 좀 살기가 좋았으며 좋겠습니다....
모두 한마음이되어 만세을 부릅니다.
이제 음복 시간입니다.
행사후에 재경 고령향우회 회장님이시고 명예 고령군수님이신
이장환 회장님에게 인사을 드리고 새해 첫만남의 기념으로 같이 사진한번 부탁 했습니다.
회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고령군과 향우회을 많이 도와주시십시요.
서정득 고령읍장과도 인사를하고
두분을보니 참 든든하시고요 고령 발전을위해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이제 산밑에 체육공원에 어묵과 떡국이 준비되어있다고해서
모두들 하산을합니다.
아쉬운둣 자리를 뜨지못하는 사람들
하산길에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체육공원에 모습입니다.
고령읍 체육회가 준비한 어묵을 먹는 중입니다.
사진 찰영관계로 마지막에 하산하는 바람에 어묵이 떨어졌다고합니다.
행사 참가인원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1000명분을 준비하였다고하는데
차를 대가야박물관 주차장에 세워두고 일부러 떡국한그릇할려고 이쪽으로 왔는데
마지막 에 겨우 한그룻 받은 행운에 주는 사람도 운이 좋다고 합디다.
커피까지 한잔 대접받고 고령군 체육회 회원님들 새해 첫날부터 수고가 많았습니다.
입구에 달린 현수막을 보면서 모두들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고령군민 여러분 해맞이는 추위와 교통에 고생하지 마시고
성산면 일월정 ( 이참에 성산면 홍보도 좀하고 ㅋㅋㅋㅋㅋ ) 이나
고령 주산왕릉으로 오이소...........
대가야 박물관까지 이렇게 좋은 새길이 나서 그곳에 차를 둔사람들과같이
걸어갑니다.
태마 관광지 입구에서 바라보는 대가야왕릉과 주산입니다.
태마관광지 좌측능선으로해서 우측으로 원점희귀 1시간이상 혼자서
산행을했습니다.
고아동 벽화고분 넘어가는 고개입니다.
목교를지나서
마지막 이정목을 지나
왕릉과 주산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멀리 미숭산 꼭대기가 살짝보이고 우측에 청금정 정자도 보인다.
대가야 왕른 전시관
대가야 박물관
주산의 위령탑
산길이 끝이나는 지점의 관광 안내소
태마 관광지가 2010년 1월1일 오늘부터는 유료로 입장료 받는다고
관광 안내소 아가씨가 이야기했습니다.
도로를 건너 대가야 주차장 에도착 그많던 차들이 다들가고
혼자기다리고있는 외로운 나의 애마
차를회수하여 12시에 종중모임때문에 내고향 성산면 고탄리는 들리보지도 못하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선배님 존경합니다 추운 날씨에 주산에 오셔서 자세히사진을 찍어 볼수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추운 날씨에 어묶을 못 드셔서 우짜노 정말 추운날씨에 수고 많이 했읍니다
선배님 이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신 덕분의 고향의 정 듬뿍 느낍니다.향우회회장님께서도 그곳까지 동참하신다고 수고 많으셨네요.경인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복많이 받으세요._()_
선배님 추운데 고생 하신 덕분에 해맞이 구경 잘 했습니다. 새해에도 동서남북 어디를 가시더라도 항상 무탈 하시고,건강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총무님 경인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카페지기 선배님 주산 해맞이 정말 보기 좋고 금년한해는 고령의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철수형님 말씀대로 경인년 금년 새해는 대가야 인들이 가야산 푸른 기상으로 한반도 호랑이 허리에 묶인 철조망을 녹여서 해맞이 탑을 .. 만주를 향해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을 한 우리의 국토, 금수강산 한반도 호랑이는 냉전이데올로기의 희생제물이 되어 휴전선 철조망 올가미에 허리가 묶인 채, 지난 분단세월 동안 고통의 눈물을 흘려왔습니다. 일제치하 국토의 명당자리마다 박아놓은 쇠말뚝을 뽑아내었듯이, 이제는 고령군민들이 힘을 합쳐 백두대간의 허리를 묶고 있는 철조망을 걷어내는 통일의 그 날이 오길 소망해봅니다..대~한민국!!!!! 남~북총선!!!!! 남~북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