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달원(라이더) 약 300명이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진행한다. 7년째 동결된 기본배달료 인상 등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데 따른 조처다. 22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배달의민족 지회는 "방역 수칙에 따라 조정된 집회 인원에 맞춰 299명이 참가할 것"이라며 "23일 오후 2시30분 본사 앞에 집결해 우아한청년들 사무실이 있는 잠실 L타워까지 행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배민 지회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은 7년간 65%가 올랐으나 기본배달료는 여전히 3000원"이라며 "7년간 기본배달료를 동결하고 1원도 올려줄 수 없다는 사측의 입장 때문에 지난 6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생략)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2&sid2=251&oid=009&aid=0004897789
개인적인 생각
-> '우아한 형제들' 자체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라이더 수는 많지 않아서 배달의 민족 앱 서비스의 운영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만약 소속 라이더 수가 많았다면 배달의 민족 앱은 제대로 된 배달을 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인적자원관리를 할 때 기업이 노조와의 대립관계를 맺게 되면 생산성이 저하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막힘없이 효율적인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노조와 기업 간의 타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대규모 집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