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우리 경암 아이들과 아주 특별하고 시끌벅적했던 ‘아나바다 장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신협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 책, 옷 등을 직접 가져와 센터에서 발행한 '센터 은행 돈'으로 바꾸고, 서로 필요한 물건을 나누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센터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학용품과 맛있는 다과를 넉넉히 준비해 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답니다!
혹시나 물건을 챙겨오지 못했거나 판매하지 못한 아이들이 마음 상하지 않도록 기본 용돈(5,000원)을 나누어 주고, 신나는 아나바다 퀴즈 이벤트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돈을 모아 장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
덕분에 우리 모든 아이들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손에 선물을 가득 들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저 이거 진짜 사고 싶었던 거예요!" "다음에 또 하면 안 돼요? 너무 재미있어요!"
가지고 온 용돈을 계산해 보고, 필요한 물건을 신중하게 고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기특하고 대견했는지 모릅니다. 경제 관념도 배우고 환경 사랑도 실천하며, 다 함께 어우러져 웃음 꽃을 피운 의미 있는 가을날이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물건을 함께 챙겨주시고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던 장터 현장 사진을 함께 올리니, 아이들과 함께 보시며 오늘 있었던 즐거운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늘 정성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