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며 산사음악회가 한참입니다.~
구파발을 지나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를 바라보는 천년고찰 흥국사의 산사음악회입니다.~
시원하게 부는 가을 하늘아래
고양시를 대표하는 종교인들이(불교, 기독교, 카톨릭, 원불교)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단합니다. 맛있게 끓인 국수를 모두에게 대접하고~
공연이 시작될 즈음, 사찰 경내를 꽉채운 많은 사람들
식전행사로 김세림의 공연, 타종을 하며
소리꾼 장사익과 친구들의 무대로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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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밤을 더 시원하게 보낼수 있겠습니다
귀뚤이 소리와 함께 산사는 흥에 겹습니다...ㅎㅎ
박수치구 날리덜~~^^
거의 끝날즈음, 빠져나오길 다행이지
공연 마무리 때에 나왔으면 밤샐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