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일상으로’…“5000원의 할인혜택을 누리세요”
스포츠주간…야구·농구·축구 경기 할인 혜택 구단별로 살펴보니
스포츠주간(23일-29일)을 맞아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여가 활동 확대와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입장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포츠주간이란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시행된다.
올해 스포츠주간에는 야구, 농구, 축구 총 36경기 중 해당 경기 입장권 구매시 1인당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구단별로, 할인이 적용되는 좌석과 적용인원, 구매처 등이 상이할 수 있으니 관람을 원하는 종목과 구단별 할인 운영 정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프로야구
오는 28일부터 30일 사이 열리는 KBO리그 15경기가 대상이다. 경기당 최대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구단별로 살펴보면 한화이글스는 일반석을 제외한 특화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트윈스는 외야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SSG는 내야·외야·4층 일반석이 대상이며, 1인당 2매(총 2600매)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티켓 1매에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중앙상단석을 선택한 구매자에 1인당 2매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KT 위즈는 외야 자유석과 5층 스카이존을 선택한 구매자에 한해 1인당 2매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현장 구매시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경기별 할인 적용 대상 좌석 정보는 각 구단별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프로농구
25일부터 29일 사이에 열리는 KBL 챔피언결정전 1~3차전 3경기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SK는 오는 29일 3층 일반석(성인)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1400명에게 1인 2매까지 티켓 할인을 해준다.
◆프로축구 (K리그 1)
25일부터 30일 사이에 열리는 K리그 1 12경기가 대상이다.
구단별로 보면, 포항스틸러스는 30일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 전좌석(원정석 제외) 모두 할인 혜택을 준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하며,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전북 현대는 29일 경기당 선착순 2600명(성인 1300명, 청소년 800명, 어린이 500명)에 한해 일반석(E/N/S존, 원정석 제외)을 선택한 구매자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수원FC는 29일 일반석에서 관람을 원하는 성인 구매자(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시티즌은 30일 E/S/W구역과 코어석, 일반석 성인 관람자 선착순 2600명에게 할인을 해준다.
수원삼성은 30일 E, N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울산 현대도 같은날 일반석 2층 E구역을 선택한 선착순 2600명에게 할인을 해주지만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프로축구(K리그 2)
오는 29일부터 30일 사이에 열리는 K리그2 10라운드 6경기(4월 29~30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단별로는 전남 드래곤즈는 29일 골드석(W석), 일반석(E/N/S석), 원정석(제외)을 선택한 선착순 800명에게 할인을 해준다. 단 축덕카드나 문화누리카드 등 중복 할인은 불가하고,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경남 FC는 29일 선착순 800명에게 일반석을 선택한 구매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 아이파크는 29일 다아나믹 R,S석, 테이블석, 프리미엄석-W석에 한해 선착순 800명에게 할인을 해준다.
FC안양은 29일 일반석(원정석 제외)에 한해 선착순 8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주되,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김천 상무는 30일 가변석 w구역(테이블석 제외) 선착순 600명에게 할인혜택을, 서울 이랜드는 30일 E석 선착순 800명에게 할인을 해준다. 온라인 예매나 현장 구매시 모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61회 스포츠주간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