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산행기 (2024 11 02 토요일 날씨: 맑음 (밑에 지역 태풍영향 비예보)
27회:이병구
6시50여분 강남역 차에 도착 몸을 실는다
좀 늦었다 7시까지지만 일찍와서 슈퍼도 들러 대장님을 보필해야만 했었는데ᆢㅉㅈ
항상 그렇듯 맨 뒷자리에 짐을 푼다
숨을 고르고
영업시작
아침식사 김밥을 나누어 드린다 또한 생수도 나누어 드린다
청원산악회의 김밥 판권은 나에게 있다 권리금 형성해도 20여년이 흘러으니 말이다 (자기도취)
붕~~붕~~ 오늘은 백제가 않인 고려투어에 몸을실고 기사님의 악셀레다 소리로 시작 강남역 7시13경 출발
동천역7시35분 _40분경출발
우리모두는 식사을 마치고 눈을 감는다
정안 알밤휴게소 9시40분경
마지막 단풍 산행철임을 알리듯 남자 화장실도 줄이 쭉~쭉~ 늘어져 있다 이렇게 긴줄은 처음 본다
10시경 휴게소에서 출발
10시10분 오늘 하루도 기적을 이르시고 오늘 하루 선물로 받으신 우리 동문님들 각자가 축복입니다 산악대장님 어디서 많이 듣던 말씀으로 시작
이재수 회장님 인사말씀 계절의 여왕 5월이 있다면 가을은 남자의 계절 입니다 이에 여러분을 선운산에 초대합니다로 시작
뉴스에서는 태풍의 영향이 있다지만.. 청원산악회은 가을을 만끽하시고 안전산행 부탁 회장님 말씀도 어디서 많이~~~
청산1호 최만규고문님 격려사
4개월 결근 사유 … 약간의 몸에 이상 진료 과정들
매일 실내 자전거 1시간 실외에서 한~두 시간 걷는다
분명 세상엔 공짜는 없다 (지당하신 말씀)
평소에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구구절절 정답 이시다
오늘일정~ 오늘이 최고로 붐비는 하루입니다. 식사후
회의는 차량에서 한다 10분 늦으면 한 시간 늦어진다
산행안내 IT강국의 면모~ 문자수신 지도에 집중한다 선운산 안내~~~ 왼쪽으로 수리봉으로 간다
낙조대 천마봉 도솔암 선유사 주차장 등등
답사는 10월18일 금요일 비가 억수루 왔다
특히 요번 답사 팀 동문님들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실은 답사조장은 못 가고~~
힘든 과정속에서도 완수하는 책임감에 감동을 한다
최만규 고무님 역사관 매번 감동한다
선운사 주차장 도착 11시55분
체조후 산행이 시작된다
12시5분 출발
12시20분 갈림길(내가 대장이다)
수리봉 오르는 길에 철 모르는 진달래꽃(병구와 같다)
1시5분 수리봉 도착
1시40분하산
2시경(전방에 본~낙조대사진)
2시10분경(참당암)
3시경~하산
3시30분 도솔암 장사솔 도착
4시20분 주차장에 도착
노력한자여 술과 음식을 들라 건강한 음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체운다~ 동백 웰빙 쌈밥5시40분퇴실
대장님 사실 오늘이 임기동안 원정산행은 끝입니다(고단함이 역력히 보인다) /다음앤 서울에서 만남시다
7시45분 회의 종료
최만규고문님 말씀 놀으니 염불한다고
역기45키로..운동에 투자하라 건강하게 살려며는
선종 : 착하게 살다 죽어라 / 깨끗하게 살다 죽어라 / 마누라 애들 고생시키지 마라 (전 명심 하겠습니다)
부단히 노력하라
*산악 대장님께서는 제일 큰문제가 답사/ 산행기 문제 인듯 하다~~그래서 못쓰는 산행기2번에 답사글1번~~~ 뇌세포가 죽어도
명에 따를 뿐이다
우리가 추대 했으면 순종해야만 할텐데~~그저 막내가 하는 애기 푸렴 입니다*
8시30분 신갈 도착 / 8시45분 죽전 도착
9시15분경 강남역 도착
다음 산행은 서울인근 산행이다 다음 산행을 기약해 본다(끝)
첫댓글 산행기 재미나요.
이대표^ 현장감과 멋진 풍광들과 함께 멋들어지게 써내려간 선운산 산행기 신나게 즐감 하였네라^ 언변이 좋은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요렇게 글도 잘 쓰는지는 몰랐네^ 정말 대단하다^ 부럽다^ 수고 많이 하였고 고맙네 ~~~
역시! 엄청 멋지게 여러 풍경, 사람의 마음까지 들여다보는 예지가 대단허이~~ 즐겁게 재밋게 읽었네요! 감사
"뇌세포가 죽어도 명에 따를 뿐"
명언 제조기 병구씨, 역시 재치와 순발력 최고!!!
산행기를 쓰느라 뇌세포가 많이 생성되었을 듯 ㅎ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