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푸코(Michel Foucault) 프랑스 철학자.
프랑스의 철학자.
정신의학에 흥미를 가지고 연구했으며 서양문명의 핵심인 합리적 이성에 대한
독단적 논리성을 비판하고 소외된 비이성적 사고,
즉 광기(狂氣)의 진정한 의미와 역사적 관계를 파헤쳤다.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1926년 10월 15일 프랑스 중서부 푸아티에(Poitiers)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외과 의사였다.
포스트 구조주의의 대표자로 파리대학교 벵센 분교 철학교수를 거쳐
1970년 이래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를 지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정신의학에 흥미를 가지고 그 이론과 임상(臨床)을 연구하였다.
인간의 지식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고 변화하는지 탐구하였고 해답을 모색하였다.
그 과정에서 각 시대의 앎[知]의 기저에는 무의식적 문화의 체계가 있다는 사상에 도달하였다.
또한 억압적인 권력의 구조를 예리한 통찰력으로 파헤쳤으며
정신병의 원인을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밝혀내려 하였다.
1961년 정신의학의 역사를 연구한 《광기(狂氣)와 비이성(非理性)―고전 시대에서의 광기의 역사》에서
서양문명의 핵심인 합리적 이성에 대한 독단적 논리성을 비판하고
소외된 비이성적 사고, 즉 광기(狂氣)의 진정한 의미와 역사적 관계를 파해쳤다.
이 저술로 푸코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철학자 반열에 올랐다.
정신병과 사회적 관계를 밝힌《임상 의학의 탄생》(1963) 을 저술하였으며
1966년에는 역사를 통해 지식의 발달 과정을 분석한 《언어와 사물》을 저술하였다.
서구 지식의 역사는 두 번의 단절된 과정이 있었다고 주장하였고
지식을 연속성을 가진 발달 과정으로 보는 기존의 입장을 착각으로 규정하였다.
1969년 《지식의 고고학(考古學)》에서는 전통적인 사상사를 비판하였다.
1970년대에 푸코는 부르주아 권력과 형벌제도에 대한 분석의 결과물인
《감시와 처벌》(1975)을 저술하였다.
이 저술에서 푸코는 역사적으로 지배계급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이용한 법률과 억압적 통치구조를 파헤쳤다.
인간의 알고자 하는 의지와 이를 억압하는 권력과의 관계를 주요 주제로 삼았다.
국내에는 대부분의 저서
《정신병과 심리학》, 《광기의 역사》, 《말과 사물》, 《지식의 고고학》,
《담론의 질서》, 《감시와 처벌》, 《성의 역사》)
강연록의 일부
《비판이란 무엇인가?/자기수양》, 《비정상인들》,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주체의 해석학》, 《생명관리정치의 탄생》, 《안전, 영토, 인구》)가 번역되어 있다.
푸코는 지식은 권력과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모든 지식은 정치적이라고 주장하였다.
1984년 6월 25일 후천성면역결핍증 (AIDS)으로 사망하였다.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명언
1, 그들은 내가 자기들과 같은 견해일 때에만 내게 말할 권리를 준다.
2. 지식인이란 모든 권력에게 있어서 ‘더러운 종족’에 속한다.
3. 자신의 합리성을 선택하려고 하는 것이 문제다.
오히려 합리성의 근거를 물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근거가 결코 과학적으로 구성된 객관성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4. 실증주의적 관점에서 객관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 반대편에서는
지배를 의미할 뿐이다.
5. 광기에 대한 지식은 결코 이 세계에 확신을 주지 못하며 오로지
그 광기의 작품들만이 이 세계를 설명해 줄 뿐이다.
6. 나는 역사를 죽인 것이 아니라 철학자들의 역사를 죽인 것이다.
그렇다. 나는 정말로 그것을 죽이고 싶다.
7. 내가 누구인지 묻지 말고, 나에게 언제나 똑같은 모습으로 남아 있기를
강요하지 말라. 그것은 호적 관리의 도덕일 뿐이다.
그 도덕은 우리의 서류를 지배한다.
그러나 글을 쓸 때만은 우리를 제발 좀 자유롭게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다.
8, 철학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사유에 대한 비판 작업, 바로 그것이 아닐까?
[출처] 블로그 열린 생각 | 작성자 조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