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X 형
대보름 밤 봄의 노래
불그레 피오른 깡통불 봄빛이 따사한 이른봄
뛰놀다 들에서 불놀이 임맞듯 설레는 봄맞아
달님이 하늘에 이쁠때 글쟁이 붓쟁이 이맘때
아해들 불과불 돌리네 모두가 봄봄봄 그리네
달맞이 불놀이 하면서 시화에 걸맞는 풍경들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화폭엔 이들이 녹여져
미상불 재산이 불기를 보다봄 들리는 봄노래
흥놀부 사이도 잘놀며 때맞고 게다가 운맞아
이같은 소원을 빌더이 이마음 이시로 봄맞이
밤하늘 꽃마음
은빛별 금빛별 수놓은 꽃송이 진홍빛 장미꽃
밤하늘 별가족 셈하니 숙달된 루트로 조달해
헤일수 있는별 수없네 고운임 드리며 임맞이
밝았던 은반은 사라져 사랑이 꽃과꽃 사이에
빛물결 은하수 흐르고 주르르 매달려 있으니
기러기 수십수 나는데 감동한 임과임 껴안고
갈곳은 북쪽의 은세계 붉은꽃 피어난 꽃마음
먼하늘 보면서 전하는 오달진 기세로 치달아
수수한 마음의 시한수 임과나 환희의 속삭임
은반(銀盤) : 둥근달
해전(海戰) 전쟁(戰爭)
선두는 무적의 거북선 들꽃이 아무리 예쁜들
위풍도 당당한 그풍모 외국서 들어온 개국화
분위기 휘감는 기백에 들국화 누르고 화속히
그누가 선불선 논하랴 우리의 들과들 번지네
왜군의 돌풍에 맞서서 하지만 조국의 들판에
조선군 기와기 뿜어내 고유의 화밀화 많으니
안택선 격파한 선단엔 그꽃들 보호에 들어가
강풍은 잦아져 미풍만 범국민 힘쓰면 결국엔
기리자 충무공 승전기 화사한 우리꽃 천지화
선불선(善不善) : 잘됨과 잘못됨. 개국화 : 개망초
안택선(安宅船) : 이다케 후네. 화밀화(花蜜花) : 충매화(蟲媒花)의 한 가지.
임진왜란 당쳄?일본 전투함. 꽃 속의 꿀을 먹으러 오는 나비나 벌을 통해
수분을 함
횟집에서 개불 먹다가
다음세대 작
불인것 같은데 아닌불
물놀이 하면서 잘놀다
어떤이 나한테 이러데
불字가 불알불 맞을까
이놈도 잘놀고 잘쌀까
우리집 이쁜이 줘볼까
이런불 처음본 불이라
잘놀까 못놀까 안놀까
이런말 싱겁게 하더이
삼행시방 꽃달임
고은 작 고은 작
불혹을 잊게한 등대불 꽃망울 터뜨려 고운꽃
글놀이 흥겨운 울놀방 낮달도 하늘길 내달려
필력이 멋지고 이쁜벗 정든임 반기는 임맞이
시라면 불불불 떠는벗 그대는 꽃중꽃 이라네
모두가 잘놀며 즐기고 좋아라 매달려 눈물만
벗들이 이같이 놀다가 이봄에 임과임 손잡고
부득불 삐친이 불거져 사랑꽃 피어난 꽃길로
못놀아 하면서 안놀면 애달픈 이마음 전달해
이러면 안되지 하더이 임이여 영원한 나의임
울놀방 = 우리놀이방
밤안개 작
한삼동이삼행시에관한한
전국제일카페됐지결국엔
모두삼행시쓰기일삼더니
일해도행쉴때도행시생각
밤에도두시세시잠못들고
정모번개회동에서만나면
금새친해호형호제정겹네
이렇듯회원모두회사랑해
이제사주년되니경사로세
사주년찍고오주년육주년
년년세세다음세대백주년
거니리 작
한번빠져평생행복한
결국우리모두천국행
행시의묘미말의잔치
즐기세삼사삼오사삼
지기님삼행시공장장
여러행시로시동거니
한삼동어화동동얼쑤
기호따라詩作띵호와
회원님들재치동호회
2) M 형 3) S 형
어 떻 든 시 간 을 만 들 어 가 정 을 영 원 히 사 수 한
서 서 히 집 밖 을 나 서 서 당 신 의 울 가 족 사 랑 은
오 늘 오 후 여 기 오 시 오 당 연 히 큰 상 을 줄 만 해
세 차 게 세 세 세 만 만 세 간 신 히 이 룬 우 리 사 랑
요 란 히 풍 요 히 놀 아 요 불 꽃 을 영 원 히 사 르 며
반 가 운 마 음 은 매 일 반 어 쩌 다 맞 닥 친 풍 랑 을
가 슴 고 동 은 통 제 불 가 당 신 과 이 겨 내 행 복 해
워 낙 그 대 사 랑 스 러 워 헌 신 발 신 고 도 명 랑 한
요 러 면 난 혼 절 할 거 요 당 신 을 영 원 히 사 랑 해
4) T 형
행운과 행복
행 운 보 다 행 복 이 좋 아
그 러 나 행 운 을 찾 아 서
로 또 를 사 보 긴 하 지 만
당 첨 된 커 다 란 상 금 은
인 간 을 불 행 의 늪 으 로
인 도 하 는 복 마 전 일 세
열 심 히 일 이 나 하 면 서
삼 행 시 를 좋 아 한 다 면
행 복 은 우 아 히 온 다 네
저 산마루 저무는 노을
캔디
저 산 마 루 저 무 는 노 을
붉 은 여 운 산 자 락 감 고
펼 쳐 보 는 마 지 막 향 연
아 쉬 운 하 루 연 민 남 아
도 도 하 게 저 리 퍼 지 나
아 스 라 한 무 언 의 고 백
기 우 려 듣 는 눈 망 울 에
너 를 그 려 노 을 에 싣 고
핏 빛 하 늘 을 맘 에 담 네
로로로로
5) N 형
달도 하나 마음도 하나
달 은 밝 고 밝 은 보 름 달
도 도 히 흐 르 던 별 들 도
하 나 하 나 사 라 진 월 하
나 나 너 나 무 엇 을 하 나
마 음 을 주 마 꼭 그 러 마음 양 일 치 마 음 과 마 음
도 시 떠 나 는 나 도 너 도
하 행 선 타 면 서 하 하 하
나 와 너 는 어 디 로 가 나
꿈 결
캔 디
고 요 히 동 천 에 달 뜨 고
적 적 하 니 흔 들 림 일 적
한 발 한 발 너 에 게 향 한
맘 결 네 맘 에 젖 어 든 맘
고 개 드 는 고 요 를 품 고
고 즈 넉 히 보 고 픔 안 고
한 걸 음 가 기 위 한 내 한
은 빛 나 린 슬 픈 빛 은 은
빛 그 물 처 럼 날 감 싼 빛
6) H 형
캔디 작
잎사귀고웁게물든잎
새뜻한옷갈아입을새
고개마루새날아가고
운무사알짝비껴고운
잎새고운잎단풍든잎
단장한새색시치맛단
풍성히날려주는추풍
든직하게흔들하거든
잎마다색색이고운잎
나하고 신나게 노세나
나 와 너 인 제 만 났 구 나
하 많 은 세 월 층 층 시 하
고 초 겪 다 너 를 만 나 고
신 바 람 에 분 위 기 일 신
나 하 고 신 나 게 노 세 나
게 으 름 은 피 지 마 시 게
노 년 되 면 어 찌 놀 겠 노
세 상 을 잊 고 우 리 노 세
나 와 너 놀 아 보 자 꾸 나
7) Y 형
3월 정모 꼭 나오삼
다음세대 작
삼 월 이 십 오 일 나 오 삼
삼 월 달 지 나 면 유 월 에
다 음 정 모 할 예 정 이 니
삼 월 정 모 날 모 이 세 요
빠 짐 없 이 꼭 나 오 시 고
한 번 도 안 나 오 신 님 과
지 난 번 못 오 셨 던 님 도
이 번 에 는 세 상 없 어 도
꼭 나 오 세 요 정 모 니 까
도랑치고 가재 잡는다
도 저 히 만 날 수 없 어 도
벼 랑 끝 우 리 의 사 랑 은
나 래 치 며 위 로 치 솟 네
그 리 워 고 민 고 민 하 다
둘 이 서 잘 가 던 그 곳 에
추 억 의 잔 재 를 잡 으 려
어 쩌 다 날 잡 아 갔 더 니
별 빛 흐 르 는 저 하 늘 도
저 달 빛 도 다 그 대 로 네
거니리 작
대보름 오늘밤 호롱불 밑에서
정겨운 오곡밥 불놀이 이야기
차가운 식은밥 이것도 우리것(이여)
보름달 맑은밤삼행시를 짓는데
뉘기여 Y자로 행시숙제 준사람
어느덧 夜三庚시계소리 뻐어꾹(에고 행시가 사람잡네)
8) V 형
별* 작
오곡밥의 시제좋아 점입가경 이라오
빼곡하게 채운행시 재미나서 잡곡밥
맛난밥을 먹고난뒤 얼굴위에 밥한알
붙인듯오 줌저린듯 웃음나오 푸하하
늦은시간 곡조겨운 연주곡을 듣는듯
대보름날 찰밥먹고 그밥위에 삼행시
해저물고 달떠오니 오늘처럼 올해도
기분좋은 느낌빼곡 채워가길 저기저
보름달에 빌어요밥 풀하나도 아끼며~
달, 별
별 작
별이먼저 나온저녁 별친구를 아직몰라?
달님선수 늦은이유 달리기와 같은삶에
별별변명 다하누나 별과같이 멀리서도
달아달아 걱정마라 달과같이 밝잖아도
별별이유 없다해도 별초롱한 꿈을주고
달리해서 친구일까 달려갈때 손꼭잡아
별걱정은 추궁안해★별일많은 세상에서
달=======================별
별===================달
달과 별처럼 멀리있으니
볼수 없다해도 우린
지금과 같이만
고운친구
되자
*
달빛 고운 밤 / 캔디 작
달맞이꽃흐드러진달
은빛사랑그려낸빛깔
곱디고운꽃피고지고
님그리운설운마음들
숨죽이는밤보내는밤
9) W 형
아침부터보고싶은아름답고예쁜내님아
고이묻어둔불씨이것이불로번진것이니
세상좋고난너좋고넌나좋고모두좋아라
마음엔아롱아롱즐거움만아늑아늑대고
큰행복이라며그대미소띠리라이좋은때
첫 날 밤
캔디작
당홍치마풀어낸콩당가슴서방님품퐁당
나신에한줄기빛신랑신부꽃피우는신방
달빛사뿐하게사운대는사이녹은사랑에
미풍살랑살랑스친마음팔랑팔랑떨려와
수줍은맘해토되어첫싹심어해맞이한밤
10) ◇ 형
개펄 아쉬움
먼하늘 남서쪽 드리운 어릴적 살다가 떠나온
노을빛 해사해 좋지만 경기도 시흥시 염전벌
서해안 맛잡이 안사람 라디오 들으며 오붓이
서서히 철수길 나서다 사시던 부모님 모시고
해풍이 심하니 휘청해 다함께 행복히 지냈다
품안의 구럭을 꼭안고 불시에 어머니 가시니
뛰면서 귀가길 서두네 오오오 지옥을 오갔네
끼니를 해결해 볼려는 아무리 시절시 읊어도
아내에 미안한 이마음 아쉬움 허다한 이마음
맛잡이 : 맛조개 잡는 사람
가다오다가/다음세대 작
요즈음 다가온 세월은
어쩐지 다르다 싶네요
오십오 오십육 오십칠
그다음 오십팔 됐다가
가는귀 먹으면 쉬다가
또다시 일어나 뛰다가
죽겠오 하는날 오겠지
맘대로 다하다 간다면
시간이 더가도 괜찮소
소주 만 병만 주소 / 다음세대 작
맥 주 양 주 배 갈 소 주 까 지 마 셨 네
처 음 에 는 소 주 맥 주 소 맥 마 시 고
나 중 에 는 만 만 디 가 만 든 안 주 로
소 주 한 병 반 에 배 갈 한 병 섞 어 서
남 자 만 마 시 고 여 자 는 반 만 붓 고
맥 주 약 간 만 더 붓 고 흔 들 어 주 니
소 주 맥 주 와 는 좀 색 다 른 맛 같 소
소 주 에 맞 는 안 주 로 마 른 안 주 와
직 접 만 들 어 먹 는 후 라 이 만 으 로
한 병 두 병 먹 다 보 면 빈 병 이 늘 지
골 때 리 지 만 깡 소 주 만 먹 다 보 면
내 노 라 하 는 주 당 주 선 힘 못 쓰 고
나 이 들 면 퇴 물 소 리 만 듣 게 되 지
* 만만디 : 천천히, 느리게란 뜻이지만 중국인을 지칭함
* 주당(酒黨), 주선(酒仙) : 술을 즐기는 사람 또는 무리
캔디 작
기 쁜 날 이 라
한 개 두 개 씩
가 해 지 는 가
문 필 달 필 에
놀 라 요 감 사
저 필 력 필 시
가 득 찬 축 가
안 개 가 개 니
잔 치 날 이 네
11) □ 형
친구의 변 고려 청자
마누라가막가라누마 여보게저기저게보여
누가이말하고싶겠누 보배중보배우리국보
라면도밥도기대말라 게다가저빛깔보시게
가스렌지는가동불가 저빛의청자만들고저
막사보다허름한움막 기예를닦는가마지기
가난한삶뵈지않는가 저울질않고항상먼저
라면조차우린없어라 게으름없이줄기차게
누누이말해야알겠누 보옥빛향해일진월보
마누라가막가라누마 여보게저기저게보여
마누라가 막 가라누마 =
마누라가 막 가라고 하더라
소주만병만주소
소주만병만주소
주말에독한소주
만병을준다더만
병도못세나염병
만삼십년동안만
주흥즐기게해주
소주만병만주소
여보안경안보여
여보안경안보여
보시오여기여보
안방을나간동안
경대위의그안경
안보여불안불안
보물같은내가보
여보안경안보여
봄놀이 가세나 나들이 가세나.
다음세대 作
다이심전심이다
이곳에온모든이
심심하면찾으심
전전긍긍심리전
심사숙고왕열심
이와같은분들이
다이심전심이다
여보게저기저게보여
캔디 작
여보게저기저게보여
보리누렇게익은화보
게재된사진잘보시게
저리좋은작품찍고저
기력다한작가의열기
저들녘작품남기고저
게서쏟은맘생각하게
보고정진한다면진보
여보게저기저게보여
캔디
통 술 집 술 통
술 냄 새 술 술
집 마 다 운 집
술 은 죄 말 술
통 술 집 술 통
자꾸만 꿈만 꾸자
캔디 작
자 꾸 만 꿈 만 꾸 자
꾸 벅 졸 다 가 자 꾸
만 복 있 다 는 꿈 만
꿈 중 의 꿈 돼 지 꿈
만 원 어 치 로 또 만
꾸 역 꾸 역 사 자 꾸
자 꾸 만 꿈 만 꾸 자
12) ┼ 형
하하하/다음세대 작
제대로 못하면 기죽고
한번만 잘하면 그렇고
여러번 잘하면 기살고
쉬잖고 잘하면 짱이지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어쩌다 잘하면 낯서고
여러날 못하면 쪽팔려
다음날 잘하면 되는데
그담에 못하면 도루묵
푸른하늘은하수/거니리 작
봄하늘푸르른날
벅차오른이감정
오늘밤하늘봐요
푸른하늘은하수
미리내은은한빛
살포시하늘거려
이마음수줍구나
달빛고운밤/캔디 작
보름달환히 비추면
고운빛가득 넘친다
달빛고운밤 늦도록
그리운사람 그리워
오늘밤홀로 지새네...
13) 사방팔방 형
놀이 한 마당
자 리 를 잡 자 멍 석 깔 자
질 리 게 우 리 는 놀 리 라
몸 은 가 뿐 가 뿐 가 볍 고
묘 기 엔 깔 깔 깔 웃 음 만
자 리 가 깔 깔 하 면 어 때
흥 겹 게 하 하 하 놀 다 가
지 치 면 쉬 면 서 면 먹 고
곧 어 둠 이 어 리 면 어 때
때 맞 춰 불 때 니 한 창 때
시인(詩人)
가 물 어 빈 가 슴 따 위 가
가 을 빛 담 을 수 있 을 까
벼 들 이 숙 이 는 이 맘 때
건 들 마 살 살 살 불 더 니
가 을 이 살 짝 쿵 오 시 네
가 슴 은 쿵 쿵 쿵 뛰 건 만
늘 상 오 글 오 글 오 뇌 뿐
다 시 맑 은 시 심 된 시 점
네 빛 을 담 네 시 를 빚 네
건들마 : 첫 가을에 선들 선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잠자리 윙윙윙 날다가
캔디 작
잠 깐 자 는 잠 달 콤 한 잠
이 자 리 잠 자 는 내 자 리
휘 리 리 소 리 난 리 법 석
머 리 는 윙 윙 윙 무 슨 일
잠 자 리 윙 윙 윙 날 다 가
방 충 망 윙 윙 윙 붙 어 서
빤 히 날 봐 날 개 날 려 줘
자 다 바 라 다 보 니 다 시
가 서 툭 툭 가 게 어 서 가
캔디 작
오 늘 참 말 오 시 어 보 오
딴 소 리 마 소 와 보 소 서
걸 음 서 붓 서 붓 서 둘 러
정 모 에 똑 똑 똑 문 열 고
오 소 서 똑 똑 똑 하 시 고
당 신 이 똑 똑 똑 오 시 면
오 늘 하 루 하 뭇 하 지 요
5 시 부 터 시 작 된 시 간
고 민 마 시 고 서 두 시 고
캔디 작
북 소 리 둥 둥 울 리 는 북
절/도 있 게 신 명 나 도 록
새 마 치 장 단 을 치 면 서
덩 덩 쿠 고 럼 고 렇 케 지
북 도 치 고 장 구 도 치 고
쿵 덕 쿵 구 기 구 궁 따 쿵
북 편 도 쳐 채 편 도 치 지
마 치 장 단 에 맞 춰 치 면
고 개 짓 한 번 얼 쑤 하 고
14) 삼각 형
가 가 가 가 가 삼
H가 가 가 가 행 행
가 가 가 가 시 작 시
H가 가 가 에 움 길 에
가 가 가 인 생 무 상 인
H가 가 생 애 사 는 중 생
가 가 의 문 과 해 결 점 의
H가 미 진 함 을 거 두 절 미
가 새 기 고 빚 는 작 업 할 새
H기 려 한 표 현 에 참 뜻 병 기
삼 행 시 에 인 생 의 미 새 기 삼
15) 육각 형
가을 오는가
가 가 가 을 오 는 가
?가 을 지 로 근 방 을
가 오 롯 이 가 보 시 오
?는 개 속 떨 어 져 가 는
가 련 한 잎 새 보 이 는 가
?을 씨 년 스 런 갈 빛 을
가 오 가 며 느 껴 보 오
?가 는 적 는 적 대 는
가 가 가 을 오 는 가
가 가
는개 : 안개처럼 보이면서 이슬비보다
가늘게 내리는 비
는적는적 : 힘 없이 자꾸 쳐지는 모양
16) 팔각 형
나오게나
가가가나오게나
가가오늘이따정오
가게으름피지마시게
나하고가을들판가세나
오곡황금빛이볼만하오
게다가파란하늘보시게
나비잠자리놀지않겠나
가오전중에서두시오
가가게서우리놀게
가가가나오게나
가을연가
캔디
가가을연가
가가을유년의가을
가연서로전해온사연
가없이사랑한다했던가
을씨년스레깊어진가을
연일네게향한마음묘연
가만히스며떨림이는가
가을야의깊은시름을
가가연시로쓴사연
가가가가을연가
17) 앞뒤 맞추기 형
불놀이/오곡밥
불놀이 달맞이에 귀밝이술 마셔보오
놀면서 부럼깨니 시끌벅적 방방곡곡
이참에 거듭먹자 아홉나물 오곡찰밥
냉수욕 / 선풍기
냉면을 사준다고 약속을 해놓고선
수없이 사달래도 그대는 마이동풍
욕이나 할까보다 천하의 나쁜색기
봄맞이/환절기 오디세우스 작
봄맞으며 식올리자 문전성시 축하화환
맞절하며 맺은혼약 초야사연 구구절절
이왕지사 평생동안 첫날부터 칠전팔기
동백꽃(국화꽃) ABBA 작
동짓달 기나긴밤 묵화치고 바둑대국
백지에 남긴여백 멋스러운 옛수묵화
꽃말도 아름다워라 매화난초 국화꽃 ...
동백꽃/고은이 ABBA 작
동백꽃 피면와서 들쑤시고 닦달하고
백날설음 쏟아내네 가기싫어 시샘많은
꽃샘추위 그만하게, 그만하면 대단하이 ....
祝 생일 해빙기/조은희
해사한 친구생일 삼행방에 편편황조
빙긋이 미소지며 축시로서 결초보은
기차게 고운여인 아들딸은 반의지희
괄호형 불놀이/거니리 거니리 작
쥐불놀이 한다고 신나는거니
놀다보니 밤꼴딱 벌써날샜니
솜이불에 쉬하면 창피하리니
달빛 고운 밤 캔디작
달무리가득하게드리워진달
빛고요히흐르는은은한저빛
고단한우리네살이비추이고
운명같은사랑그리움을비운
밤깊어홀로넋두리해보는밤
18) 오겹 형
해빙기
해거름 바다속에
해님이 잠겨들때
해사한 얼굴위에
해맑은 미소띠는
해같은 내사랑아
빙산이 땅을덮는
빙기가 오더라도
빙주를 꺾어내어
빙그레 미소지며
빙수를 만들리라
기나긴 세월동안
기쁨을 같이했던
기다란 머리채가
기차게 아름다운
기려한 그대위해
19) 웨이브 형
가족애
가정을 이루어서
풍족히 살더라도
가족애 부족하면
부귀가 소용없네
만족한 인생이란
애정을 가지고서
가능한 성의다해
가족간 신뢰하고
어린애 존중하고
부모가 계시다면
우족탕 해드리고
애처가 되어주고
가정에 충실하면
충족한 삶이되네
사랑애 자로뭉친
우리가 느낀것은
가족간 사랑으로
애환이 많은인생
가볍게 넘기면서
실족치 않았으니
가족애 으뜸이라
20) 계단 형
선거가거행되니가가가가가가
가가가짓가가가가가가가가가
가가가말가가가가가가가가가
가가가일일이단죄하자가가가
가가가삼가가숨가가가가가가
가가가는가가에가가가가가가
가가가자가가옷자락날리면서
가가가가가가입가가아가가가
가가가가가가고가가가가가가
가가가가가가서가가투가가가
가가가가가가가가가표가가가
가가가가가가가가가하가가가
가가가가가가가가가자가가
캔디작
|
21) 가로세로 형
다음세대 작
행 - 시 - 든
l l l
시 - 조 - 든
l l l
든 - 든 - 해
캔디 작 제미니 작
로미오 줄리옛
미안해 리얼한
오해마 옛한숨
삼행시
행복한
시한수
현대차 기아차 대우차 삼성차 외산차
대단한 아늑한 우아한 성공한 산뜻한
차한대 차한대 차한대 차한대 차한대
도야지 작
다음세대
음양기물
세기적인
대물인가
캔디 작
사랑해요
랑군님만
해님만큼
요만큼을
캔디 작
달빛고운밤
빛은은빛에
고은님속품
운빛속짙은
밤에품은정
밤안개 작
캔디님퍼즐
디립다즐겨
님다운재주
퍼즐재게시
즐겨주시라
캔디 작
끝말행시방
末尾시답장
행시달필님
시답필히조
방장님조아
거니리 작
지정행詩방
정해진시어
행진시작해
詩시작하고
방어해고민
거니리 작
삼행시조방
행복한그방
시한수만이
조그만행복
방방이복날
밤안개 작
영어행詩방
어진님들도
행님아우짱
詩들우수짱
방도짱짱해
도야지 작
한줄명언방
줄지은어구
명은요지경
언어지묘해
방구경해요
추억행시방
억새은빛에
행은물들어
시빛들줄서
방에어서와
문자행시방
자발적도전
행적확실해
시도실어주
방전해주소
노래행시방
래일선수들
행선지집결
시수집확정
방들결정해
야한행시방
한순간흥분
행간을질주
시흥질척해
방분주해요
댓글연시방
글쟁이방문
연이은도열
시방도적어
방문열어요
자유행시방
유희시간에
행시쓸이들
시간이없어
방에들어가
창작문학방
작품은생명
문은열도록
학생도참가
방명록가열
오일행시방
일정시간에
행시써보오
시간보유시
방에오시오
퍼즐행시방
즐거운방문
행운무한해
시방한번봐
방문해봐요
카페사랑방
페이스군집
사스는전무
랑군전출시
방집무시작
날개가필요
개인이요청
가이드할시
필요할걸세
요청시세일
미천골단풍
천혜의풍치
골의사이에
단풍이들자
풍치에자릿
세계문화사
계보화려해
문화짱한국
화려한배경
사해국경탄
사해국(四海國) : 세계만방
가을밤연시
을야빛심상
밤빛깊어도
연심어리고
시상도고조
밤하늘은하수
하룻밤별소식
늘밤빛만연된
은별만개할시
하소연할려한
수식된시한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