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일부 시도의원들의 비리의혹을 제기했던 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이번에는 그동안 제기됐던 비리의혹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 이천시내 곳곳에서 배포하고 나섰다.
설봉포럼(회장 안양원)과 이천여주경실련(집행위원장 김우재), 이천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허관행)은 이천지역 시도의원들의 비리의혹을 담긴 ‘이천시 지방의회 비리의혹 의원들의 실태’라는 책자를 발간,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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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제작한 의원들의 비리의혹이 담긴 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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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이천장날인 27일 관고전통시장 입구와 이천터미널 입구에서 시도의원들의 비리의혹이 담긴 책자를 배포하면서 비리의혹 의원들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이 발간한 ‘비리의혹 의원들의 실태’라는 책자에는 이천시 지방의원들을 규탄하는 성명서와 그동안 언론을 통해 밝혀졌던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사기, 가산리 부동산 투기의혹, 이천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특혜논란, 선거법관련 기획사 업체대표 자살미수 사건 등이 담겨있다.
또 지방의원들의 비리행태를 고발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책자에는 그동안 시민단체들이 진행했던 기자회견과 회견문 뿐만아니라 시도의원에 보낸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 등이 기재되어 있다.
이번에 지방의원들이 비리의혹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있는 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이날 이천시내 곳곳에 비리의혹 책자를 배포하는 한편 앞으로 읍면동사무소나 농협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책자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일부 시도의원들의 비리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김학원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일부 시도의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는 한편 기자회견을 통해 비리의혹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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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이 27일 이천종합터미널 입구에서 의원들의 비리의혹이 담긴 책자를 배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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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이 27일 이천관고전통시장 입구에서 의원들의 비리의혹이 담긴 책자를 배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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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이 27일 이천종합터미널 입구에서 의원들의 비리의혹이 담긴 책자를 배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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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이 27일 이천종합터미널 입구에서 의원들의 비리의혹이 담긴 책자를 배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