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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부흥(2) - 부흥의 답은 성령이다.”
+ 본 문 : 에스겔 37장 1절 – 14절 (구약 1209쪽)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4.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멘!
새로운 2025년 새해를 맞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에게,
범사에 잘 되고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옆의 분들과 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2025년 우리교단과 우리교회 표어는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입니다.
그래서 “부흥” 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오늘은 두 번째 말씀으로,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성령 - 부흥의 답은 성령이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합니다.
부흥이란 다시 살려내는 것입니 부흥이란 감정의 산물이 아닙니다.
인간의 계획된 열매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의 사역이요, 영적 사역이 부흥입니다.
죽은 자를 살려내는 일이 부흥이기에, 교회가 부흥을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부흥이 우리교회의 전부여야 합니다. 부흥이 저와 여러분의 전부이어야만 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부흥 - 마른 뼈가 살아나는 사건입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권능과 신으로 인도함을 받아 골짜기 가운데 서 있는데,
거기서 마른 뼈를 보게 됩니다. 심히 마른 뼈가 뒹구는 골짜기에서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묻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에스겔 선지자는 자신에게 묻는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부흥에 대한 질문을 듣습니다.
그때 놀라운 것은 에스겔 선지자의 대답입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아멘!
결국 그 마른 뼈들이 살아 일어나게 되고, 극히 큰 군대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뼈들은 누구의 뼈들입니까? 누가 다시 살아나 군대가 된 것입니까?
에스겔 37장 11절 말씀을 보면, 이 뼈들은 바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선민들이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회복되어 부흥하게 된 것입니다.
에스겔 37장 12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아멘!
그러므로 이 환상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행하시는 부흥의 이야기입니다.
이 부흥은 와도 되고 오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일어나야만 합니다.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멘! - 다시 살게 하고, 죽은 영혼을 다시 살게 하는,
오늘 본문 14절의 부흥의 약속은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이 일이 지금 교회 위에,
일어날 수 있는가? 답은 일어날 수 있다입니다. 다시 살게 하는 부흥을 일어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의심하면 안 됩니다. 부흥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아멘!
에스겔의 반응을 보십시오. 다시 살려내는 부흥이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첫째,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임을 인정할 때 시작이 됩니다. (겔 37:3)
죽은 자를 살려내는 일은 나의 소관이 아니라, 주의 성령의 창조적 소관입니다.
장래에 되어질 일을 알지 못하는 나는 살고 죽는 일에 대해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마른 뼈들이 다시 살겠느냐는 문제의 대답은, 하나님의 하실 일에 속합니다.
우리 사람이 볼 때 살 것 같아도, 주님의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죽을 수 있고,
사람이 볼 때 이미 죽어 마른 뼈지만, 주님의 성령이 역사하시면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의 대답은, 하나님의 사람다운 대답입니다. 육의 눈으로 볼 때,
손으로 만져 볼 때, 마른 뼈들이었지만 에스겔은 포기하거나 체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하실 일을 앞지르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 3절 말씀처럼,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 살리는 일이 하나님의 주권임을 인정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진실로 모든 생명의 주가 되십니다.
생명을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며,
사람의 운명을 한 순간에 결정하시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의 역사를 제한하지 않으면서,
살리시는 일이 여호와께 달렸음을 고백하는 선지자의 대답은 신뢰와 믿음을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부흥의 주도권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내가 그 분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주님의 영을 부어주시길 갈망해야 합니다. 내가 살려내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부흥의 시작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나를 살릴 수도 있고,
내 자녀를 살릴 수도 있고, 우리교회와 우리민족을 살릴 수 있음을 신뢰하십시오.
둘째, 부흥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때 시작이 됩니다. (겔 37:7)
오늘 본문 에스겔 37장 7절입니다.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아멘!
부흥은 부흥에 대한 믿음 - 하나님이 살려내시는 분임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살려내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듣고 외치라고 할 때 담대히 대언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대상은,
골짜기 마른 뼈들입니다. 거기 마른 뼈들에는 어떤 가능성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 말씀의 권세를 외칩니다.
말씀에 대언하므로 뼈가 들어맞아 연결이 되고, 그 뼈들에 필요한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덥히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선포될 때 사람이 되어가는,
창조적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산만함과 버려짐으로 먼지만 나는 혼돈의,
골짜기에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질서와 조화의 장면이 연출된 것입니다.
이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 에스겔 시대보다 결코 낫다고 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뼈다귀로 변해버린 시대, 사회 구석구석에 진정한 희망과 내일을 보기 어려운,
황무한 시대,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시대입니다. 사람답게 사는 삶의 기초가 무너져,
버린 이 시대, 모든 것을 가진 듯 하나 외롭고 공허하고 허무하고 채워지지 못해서,
발광하는 이 시대, 죄가 죄인 줄 모르는 이 시대의 영혼들은 뼈다귀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대로의 대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사람다운 사람으로 회복됩니다. 하나님 말씀이 들어갈 때,
우리의 삶이 새롭게 움직이게 됩니다. 자기 자리를 다시 찾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회개의 소리, 화해의 소리, 구원을 얻는 소리가 들려지게 됩니다. 말씀이 들어갈 때,
볼품없고 힘없는 인생이 다시 힘을 얻고 보기에 좋은 사람의 모습으로 되돌아갑니다.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흥의 기대를 가지고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칼이 되고, 말씀이 불이 되고 방망이가 됨을 믿고 전해야 합니다.
말씀에는 하나님의 설계도가 들어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청사진이 들어있습니다.
나의 약함과 무능을 보지 말고, 다시 살려내실 주권을 가진 하나님 말씀에 권위를 두고,
크게 외쳐야 합니다. 거기서 영적 부흥은 시작됩니다. 새 생명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셋째로, 부흥은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도록 할 때 시작됩니다. (겔 37:9)
골짜기 가운데 마른 뼈들이 맞추어지고, 조화를 이루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살아 일어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9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아멘!
선지가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이르시는 대로 순종하고 생기가 불어오도록 선포합니다.
오늘 본문 에스겔 37장 10절 말씀입니다.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아멘!
그렇습니다. 생기가 들어오면 살아납니다. 원수를 대적하는 강한 군대가 됩니다.
부흥은 생기의 흐름으로 됩니다. 생기는 살려내는 하나님의 바람, 호흡입니다.
살려내는 숨, 프뉴마, 르하흐는 교회 시대에 바람처럼 임하신 보혜사 성령이십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살게 됩니다. 내 속에 성령이 일하시면 그리스도의 군병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승천 하신 후,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120문도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바람같이 임하는 성령의 임재를 통해서, 새 생명으로 살아난 자들이 되었습니다.
처참하게 무너졌던 제자들, 주님을 외면했던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강한 군대처럼,
살아 일어나 복음을 외쳤습니다. 주의 영이 임하셨을 때, 120문도들은 살아났습니다.
이들로 인해 영적 부흥이 시작되고, 복음이 국경을 넘어 땅끝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생기로 일어난 부흥의 역사는 우리 기독교의 역사요. 기독교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의 생기를 사모하여 그 바람이 불어오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넷째로, 부흥은 부흥의 환상과 비전에 순종하므로 시작됩니다.(겔 37:7, 10, 12)
부흥의 거룩한 도구는 오직 믿음과 하나님 말씀과 성령님이심을 보았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질문과 환상 앞에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만국이 부흥되는 비전 앞에 주저하지 않았다. 7절, 10절, 12절입니다.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부흥의 환상과 비전을 품은 자의 할 일은, 오직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오직 순종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명하든지 맡겨주시는 일에 순종하는 것이 부흥입니다.
에스겔에게 명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명하시든지 절대 순종합시다.
기도를 원하시면 기도하고, 희생을 원하시면 희생을, 물질을 원하시면 믈질을 드립시다.
섬김을 원하시면 섬김으로 절대 순종합시다. 부흥은 비전에 순종하므로 계속됩니다.
사람을 살려내는 비전, 생명에 대한 비전을 가집시다. 나의 인간적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대로 울어 주고, 섬겨 주면서, 하나님 말씀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원하는 부흥은 거기서 시작되고 계속되고 확산됩니다.
마른 뼈가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부흥, 그것이 우리의 가정, 우리의 지역,
우리 민족 가운데서 일어나야 할 가장 우선의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이렇게 합시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말씀과, 성령으로, 절대 순종으로 나아갑시다.
“이 마른 뼈가 능히 살겠느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질문 앞에 의심과 불신앙이,
살아나는 기적을 가로막고, 역사하시는 환경과 조건이 가로막는다 하더라도,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고 선포하며 대답했던 에스겔의 대답을,
내 대답으로 찾고 부흥의 길로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