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ong of longing crying out to the sky / 하늘로 외친 내 그리움의 노래
bebe Kim, Mi-ae : 베베 김미애
As flowing to the valley
To get the long river
계곡을 흘러
긴 강 이루듯
Formed traces
Rest big tracks
And come down to my small heart
방울진 흔적들이
큰 자취를 남기며
내 작은 가슴에 내립니다
Echoes encircle the mountain
And piped shouts cover whole the mountain
메아리는 산을 에우고
소리 높인 함성 온 산을 뒤덮습니다
My song of longing cried to the sky
Whispers
To the heart of the mountain overgrown forest
And sets all things in the universe upside and down to inform me
하늘로 외친 내 그리움의 노래는
수풀 우거진 산 속 깊은 곳까지
소곤거리며
나를 알려 만상의 귀를 곤두세웁니다.
On profound time
A shadow to follow always
Entity of my longing
나를 발산하는 오묘한 시간에
늘 따라오는 그림자
내 그리움의 실체
Is just you
당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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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울진 흔적들이
크다란 자취를 남기며
마냥 가슴을 콩닥 거리네요......
이런 시절 그저 해픈 웃음만 지어도
사랑 앓이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베베님의 글을 보면
늘상 옛날로 시계바늘을 돌리는것 같아요.
아름다운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황사 조심하세요...
하얀이슬님의 전답에 다른 사람이 허가도 없이 경작하였다고 법률 방에 나와 있던데요
잘 해결 되셨는지요
헤픈 웃음으로도 무지 웃어대든 그 시절이 있었지요
옛날로 돌리며 옛 생각에 잠기셨는지요
첫 댓글은 참 잡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한데
아름다운 시 같은 글로 어여삐 주셔서
감사가 넘칩니다
황사로 외출이 좀 그러기도 하지만
오늘은 교보 문고에서 그간 밀렸던 책들을 찾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고마움에 행복으로 같이 나누는 시간이었으면 하고
하얀이슬님의 아름다운 닉을 이렇게 써 봅니다
베베님 방긋..오늘도 아름다운 음악에 글 영상에 빠져봅니다..근데 어쩌면 늘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과 글이 잘 어울리게 만드는지.. ㅋ 행복한 주말 되세요..
작은 소국님
언제나 처럼 반갑습니다
음방을 굳건히 지키시며 애용하시는 바람에
저도 같이 합니다
옛날에 쓴 글인데 그냥 내놓았습니다
많이들 돌아 다닐 것이지만
여기엔 처음이라서요
행복하신 시간 주말도 그렇게 저렇게 멋지게 꾸미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ntity of my longing...IS JUST YOU
또 화끈하게 잘 보았네요...ㅋㅋㅋ
멜로디가 많이 익숙한데요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너무 애절하게 슬픈 곡
누가 아시는 분 음악에 대해 조예가 있으신 분께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화끈한 것 잘 쓰시는 보틀님 방에 가 볼게요
감사합니다
계곡물이 흘러 흘러 바다를 만나듯
긴여정의 시간들이 하늘에 닺는듯합니다.
늘 그리움에 지친 내면의 마음을 하늘 일기장에
곱게 써내려가듯...고운 시감에 머뭅니다, 즐거운
휴일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이즈음 감정과 교차하여 먼 옛날 글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꺼냈답니다
이것저것 복잡한 일상에서 편안함으로 들고픈 밤이네요
고마우신 흔적 강변연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로 외친 내 그리움의 노래~~ 즐감하고 갑니다,베베님~ 늘 행복 하십시요~
그리움은 저 위에 혼자 널어져 있겠지요
걷어 와야 하는데 말이죠
권 시인님 건강하신지요
흠마야...
다른사람도 아닌 바로 당신입니다...
조으네요 베베님 ..^^
태권님
흠마야
넘 정겨우십니다
경기와 연습은 착착 잘 진행되고 있으신지요
학부형이 되셔서 직함 많으신 태권브이님
머문 카페의 VIP 이십니다
베베시인님
나를 발산하는 오묘한 시간에 늘 따라오는 그림자
내 그리움의 실체 당신이십니다
이 표현에 감동하고 돌아갑니다
시인님만의 언어
언어 예술의 극치를 보옵니다
휴일의 끝자락에서 더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별꽃향님
향님의 향이 풀풀 나는 시향에 늘 취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주로 활짝 나가시길요
하늘로 외친 그리움의 노래가 슬프게 다가 옵니다.
그리움의 실체인 당신, 어서 그리움의 노래가 행복의 노래가 되게 나타나시어 사랑으로 품어 주세요.
그리울 때는 글을 쓰고
더 괴로우면 커피를 마시고
아주 많이 괴로우면 저를 방바닥에 다 내리곤
저 높은 곳으로 저 높은 곳으로~
그리움이 가득하면 멍~해 지는데...
그리움 만큼 사랑도 깊어 가는 것이지요.
그리움 없는 사랑 어디있나요?
그리움은 사랑의 꽃인데...
그리움 더하기 하고 갑니다...^^*
그리움으로 몸도 마음도 화창한 하루요~!
그리움으로 사랑도 깊게 하면서
오늘도 그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해 봅니다
행복하신 그리움에 푹 잠겨 드시길 좋은아이님께
감사 드리면서요
공직생활을 하면서 기업의 감을 익혀가는 과정, 세상에나 쉽지는 않습니다.
발명특허품을 개발품에 비하여 홍보라던가 기업하는 자세가 많이 뒤 떨어지는 대가족이 하는 것보다는 전문 기업인이 하는 것이 어떤가?
상의를 해서 협의중입니다. 가슴이 허한 것이, 이 봄을 그렇게 맞이하다니,
현충사 이순신 장군의 장인어른 행보성군수 방진님의 안택에 참배를 하면서 세상에 태어나서 좋은 일, 훌륭한 일을 할 수 있게 기원드리고 싶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안택은 워낙 부탁드리는 사람들이 많을테고, 이순신 장군이 있기까지는 이순신 장군 장인어른의 힘이 얼마나 컸나 아는 사람만 알 것이니까.
대가족님께선 이미 대업에 참여하시고 실제로 이루고 계시지요
큰 사람은 큰 일을 해야 하는 것이고요
장인어른 안택은 많은 부탁을 드리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대가족의 판단,
맞을 것입니다. 대가족이 꽤가 있지요?
꾀가 많으신 대가족님이실 것 같습니다
집안에 경사만 가득하기를요
그대 메아리에
이 가슴 가두어지기
시작했을 땐
새벽은
또 다른 새벽을 열었다
고통의 함성을 둘러메고
깊고 높은 숲 속으로
걸어 들어가도
나에게 돌아온 건
슬픈 메아리뿐이었다
그리움의 귀를 열고
죽음보다 소중한
그대의 메아리가 울리던
그날을
만날 수 있다면
한 생각도
어지러움 없이
목숨 더함 얻어
기쁨에 섞이니
그대의 메아리는
하늘 중의 하늘의 울림이어라...
고우신..메아리에..귀 기울이고 가옵니다..베베..시인님..
늘..행복..하세요..베베..시인님..^^
그리움의 길이가
글 길이와 비례한다면
마구마구 길게 쓰리오만
쓰다가 쓰러져
기함하며 주저앉을 그리움이라
더 이상 진퇴양난
누군들 그 그리움을 헤아리기라도 하리
내 님은 아실 턴지
촛농 녹듯 타는
붉은 단심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3.23 07:52
반갑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차분한 곡에 글도 잘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닉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좋은 글을 드려야 자주 오실 텐데 걱정스럽네요
처음 뵈어 더욱 반갑고요
이 방에 훌쩍 뛰어 오르신 님의 정성에 고마움 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요
오늘도 베베님에 시심에 잠시 머물다 음악도 듣고
많은 생각도 하고 갑니다
늘 깊은 시심에 부럽기도 하네요~~~ㅎㅎㅎ
다 거기서 거기죠
서로 배우고 읽어주고 댓글도 서로 나누고 말이죠
들판님과의 글 인연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움의 노래가
산과 울 돌고 돌며
메아리로 메아리로
둔탁한 가슴마저 휘둥그레 놀라게 하는 메아리로
울리고 울립니다
지상에서 하늘로 오르는 계단마다
걸어놓고 싶은
시, 시심.
몸을 가눌 수 없는 그리움에 휩싸여 보았습니다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 그리움 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너무 힘들었기에요
우리"베베"님 다음 꼭한번은 당신이라 하지말고 그 당신의 이름도 한번 불러줘요,ㅎㅎㅎ.. 그 당신 섭섭치 않게, 즐감합니다.^*^
알고 계십니다
~늘.행복.하시길.빌며~
미소님 건강하시길요
누가 스크랩해 갔다고 카페 뒤페이지에 왔길래
그 덕에 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