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되었던,
환우가족들의 모임,
그 첫번째날을
다시
알립니다.
모이는 날.
2013년3월24일<일요일>
오전11시30분~13시30분
모이는 곳
과천
<해원 복집>
그레이스 호텔 지하.
모이는 장소가 변경되었으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변경된 장소는
그레이스 호텔 뒤편,
<과천 오피스텔>지하에 있는,
식당,
<통나무집>입니다
오시는 방법
지하철 4호선 타고
<과천정부청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오른편에 <그레이스 호텔>이 있고
호텔 뒤편에,
<과천 오피스텔>건물 지하에,
<통나무집>이라는
식당을 찾으시면 됩니다.
제게,
전화주셔도 됩니다.
핸드폰: 010 4188 6227
권영탁 원장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약물의
<최소유지량>찾음으로,
약물 부작용에선
벗어 났을지라도,
환우의 발병전 모습으로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치료에
우리는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가족모임을 통하여
그 난관을
잘 헤쳐 가보자는 것이,
모임을 주선하는 동기입니다.
어제 수원 사시는 ,<자존사랑>.님과 만나서
환우의 재활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각자의 가정환경이 다른만큼,
서로의 사례는 다르나,
병의 굴레를 뒤집어 쓰고 힘들어하는 환우의
동반자인 가족들이
많은 정보들을 모아서,
내 형편에 알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만들어
차분히, 꾸준히,
그리고
흔들림없이
<소걸음>걷듯이 실천해야 할 일이란 것에 동감을 하였습니다
특히,
치료일지를 매일 빠짐없이 기록해야만,
시행착오 과정을 줄이는 첩경임이 확인되드군요.
해서,
우리 모임도,
첫날부터
소소한 사례까지
기록을 하여
후일에 귀중한 자료가 되도록해서,,
의미가 있고,
좋은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보자는데,
쉽게 공감을 갖게 되드군요.
우린,
의성 <해안병원>의 권영탁 원장 선생님을,
제1 주치의로 삼고,
가까운 병,의원의 선생님을
제2 주치의로 해서,
의학적 진료는 이분들에게 의지하고.
재활이란 길고 어려운 길을 환우와 함께 가야하는
환우 가족 여러분께선,
이 모임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었으면 합니다
<추신>
환우가
발병전의 모습으로 복귀할 때까지
지속적인 모임이 될 수 있어야만,
환우의 호전되어 가는 단계적인 모습을 알게 되고,
과정에서
사례별 토론을 통하여,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린,
현재로선,
무엇이 <최선의방법>인지 확실히 모르고,
계속 시행착오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에선,
앞으로,
모임의 명칭도 정하고,
권영탁 원장선생도 초청하고,
극복에 성공한 보호자도 초대하여 성공 사례를 들어보기등을 통하여
사랑하는 우리 환우들이,
빠른 시간에 사회복귀가 이루어지는데
서로 도움이 되도록 기대해 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께선,
식당좌석 예약 관계상 필요하오니,
우선 덧글을 달아 주시고,
제게,
핸드폰 문자로 보내 주시기 바람니다
문자를 보내실땐,
010 4188 6227
닉네임과 실명을 꼭 기재하여주십시요
첫댓글 어제 <자존사랑>님과 두시간 정도 시간을 낼 예정으로 만났는데,
환우의 발병 전,후 의 모습이나 현재 재활과정의 애로사항등을 토로하다보니,
다섯시간이나 걸렸네요.
동병상린이어서 인지,
그야말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때론 서로 위로하고,
때론 발병전의 모습으로 사회복귀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어보고,
정신없이 수다를 떨다보니 다섯시간이 순식간에 지나더군요ㅎ,ㅎ,ㅎ
친척들을 만나도 말하기 어렸웠던 일들을,
서로 마음놓고 진정성을 갖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가족같은 느낌이 들었던 귀한 시간이었네요.
귀한 모임으로 발전되길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귀한 정보 같이 나눌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참석하겠습니다. 근데 휴대폰 번호는?
010 4188 6227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Clozaril 님의 훌륭하신 조언 고맙습니다.
제가 추진하는 것은 환우 들의 가족모임이며, 성인인 환우의 가족도 계시고, 환우를 엄마로 모시는 가족도 있는데,
청소년 보호자만의 모임으로 잘못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약물조절이 잘 되어서 정신병적 증상이 사라지면 정상인과 다름없이 보시는 긍정적인 자세는 매우 훌륭하시단 생각을 금 할 수 없습니다.
혹시 님께서 쨤이 있으셔서, 이번 모임에 참석하시면 융숭한 대접으로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경우 다른 사람들과 유사한 뜻을 갖고 있으되 선뜻 먼저 나서기가 힘든 것이 청계님께서
하시는 "모임을 발의하고, 시작 단추를 꿰매고, 자그마한 실체를 만들어내고 하는 것들"이 아닌가 생각하며
청계님의 환우 가족 모임에 같이 참여 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Clozaril님의 시각이 환우를 보는 더욱 발전적인 시각이라고 느껴집니다.
역시 저 혼자 보다는 여러 사람의 각기 다른 다양한 의견을 통해 더 행복한 길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우린, 의성 <해안병원>의 권영탁 원장 선생님을, 제1 주치의로 삼고,
가까운 병,의원의 선생님을 제2 주치의로 해서,
------------>이 부분이 또 교주 같다는 인상을 주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좀 더 순화된 표현이 없을지요?
환우 보호자 입장에선 조현병을 포함한 정신병적 증상의 특성상, 신뢰하는 주치의가 없으면 불안하기에
주치의를 정하고 안정적인 대처를 하고 싶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선생님 입장에선 교주같다는 인상을 주는 것에 대해 염려를 하시겠지만,
선택은 환우와 그 가족의 몫이기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으나,
모임이 이뤄지는 자리에서 회원분들과 좀더 겸손한 표현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참석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환영합니다.
모임 시간이 11시30분 부터 13시30분 까지 입니다만 모이면 늦어지겠죠 13시 반에 먼저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동참 합겠습니다 - 지인의 자녀 결혼식이 안양에서 14시 30분 에 있어서 모임에 먼저 참석하고 가는걸로 하겠습니다 혹시 모임중 먼저 일어나도 양해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십시요~
참석하겠습니다.
네 그날 뵙겠습니다
그러면 1인당 얼마 가져가야 하나요???
일만원~
예약한 식당이 사정상 쉬게 되었기에,
식당을 바꾸었습니다.
과천 그레이스호텔 뒤편에,
<과천 오피스텔>건물 지하에 있는,
<통나무집>식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청계님 ! 안녕하세요
사전에 답사까지 다녀 오셨네요
장소 변경 정보 감사합니다.
잘 찾아 가겠습니다.
많은도움되겠군요 일요일이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