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6년 4. 02 일요일
산 행 지 : 경남 남해군 남해읍 이동,남면 호구산(626.7M)송등산(617.2M)
코 스 : 봉성~저수지~615봉~송등산~호구산~돗틀바위봉~용소마을~용문사 주차장
산행소요시간:4시간50분
오늘산행은 가지않으려다 갑자기 가게되었다
어제부터 봄비치고 많은량이 내렸기에 산행을 포기했었다
아직 완쾌되지않은 다리때문에 미끄러운 등로를 가기란 아직도 힘들고 다치면 큰일날 것 같아 함께하기로한 분들에게
산행을 포기하기로 하였지만 창밖을 몇번이고 열어 보았도 많은 량이 내린다
그러던 중 7:30분경 창밖을 또 열어보니 비는 내리지 않고 먹구름만 하늘을 뒤덮고 있어 일기예보도 오후부턴
개인다는 걸 믿고 불이야 배낭을 챙겨 깨순이 김밥집에 들려 사둘고 택시를 이용 집결이 도착 산행을 하게
되 것이다
일행을 실고온 버스는 A코스를 내려주고 훌쩍 떠나버리고 우린 들머리인 봉성교 앞에내려서 저수지를 향해
걸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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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수지를 지나 희미한 길을 이리 저리 해치면 능선을 향해 올라가지만 결국 이 희미한 길마져도 사라져
버린 것이다
선등자를 따라 이리 저리 가시넝클과 잡목들과 힘겨운 싸움을 벌리며 치고 올라간 반가운 첫 능선 615고지이다
이곳부턴 아주 잘 다져진 등산로가 열린다
615봉에서 바라다 본 송등산 정상
615봉과 괴음산 능선
가야할 호구산 정상
송등산을 오르기 위해 마지막 오름 길
언제나 즐거운 점심시간
호구산 정상
금산과 앵강만
호구산 정상 밑 가파른 오름 길
호구산 정상 봉수대
호구산를 납산이라고도 한다
호구산 정상에서 본 송등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암벽길
아~ 조심~~~
호구산 등산의 백미인 동릉의 암릉 돗틀바위봉을 향해......
돗틀바위봉 주변 기암괴석들
산성터 구간
호구산 정상도 살짝 고개를 내밀고
조망이 뚜ㅏ어난 곳에 앉아서 주변 기암괴석들을 들러보고.....
하산길인 공동묘지도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