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 회원된지 한달이 안된거 같네요.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는가 봅니다. 처음엔 dixv 플레이어만 있었으면 했는데 자꾸 이것저것 욕심이 생기네요. 제가 여기에 조잡한 저희집 기계들을 소개하는 것은 처음 이러한 것들 구입하시거나 고려해 보시는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지 않을까해서입니다. 집도 그렇고 시스템도 보잘것 없어서 내세울 건 없네요.
이 카페가 좀더 많은 분들의 참여로 보다 활성화 되고 좋은 카페로 발전되길 바라면 작은 저희집 소개할까 합니다.
[PDP TV 설치 하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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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공간이 좀 좁습니다,
28평형 빌라라 이것저것 설치할 공간이 안돼는데 지난 추석때 쯤 결혼할 때 구입했던 아남TV가 고장 나서 아예 나오질 않더군요.
A/S 받으려고 아남 A/S 센터에 며칠동안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받더군요. 화가나서 이참에 새 TV 구입하자고 물색하던 중 좁은 거실을 좀 넓게 써보자는 취지에서 벽걸이 TV를 고르기로 했습니다.
결혼생활 후 분가해서 처음 구입했던 TV라 많은 아쉬움이 남더군요.
벽걸이 TV 살려고 했더니 LCD를 살건지 PDP를 살건지 고민을 해야 되더군요.
여러가지 비교했습니다. 전기료부터 시작해서, 발열, 무게, 해상도, 밝기 등등등... 암튼 그렇게 한 일주일 동안 매장가서 직접 보기도 하고 인터넷도 검색해 보고 이용후기도 쭉 들러보고 PDP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PDP로 결정한 이유는 3가지 였습니다.
우선 화면색상의 차이 였습니다.
LCD가 화질이 좋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화면 색상이 너무 강렬해서 눈의 피로도가 너무 빨리 왔습니다. 저뿐 아리라 우리집 꼬마 의견도 그랬습니다. 꼬마 고모 집에 LCD TV가 있는데 그거 조금 보고는 눈이 자꾸 부시다고 하더군요. 반면 매장에서 확인한 PDP 화면은 한결 눈의 편안했습니다. 실제 집에 설치하고 보니 저희집 일조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매장에서 볼때보다 더 밝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약간 더 브라이트니스를 줄였더니 시청하기에 딱 좋더군요.
두번째는 빠른 화면 전환시 LCD보다 PDP가 좀더 자연스러운 듯 하더군요. LCD도 120Hz에 5ms 응답시간을 지닌 것들은 빠른 화면 전환이 그럭저럭 자연스러운데 제가 판단할 때는 그것들 보다 PDP가 더 부드러운듯 했습니다.
세번째는 해상도 인데 FullHD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제가 세운 예산에서는 힘들더군요. 같은 크기의 LCD와 PDP의 경우 해상도 차이가 별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PC를 자주 연결할 목적이 아니라 TV 시청 등이 주 목적이기에 LCD 보다는 PDP를 선택했습니다.
PDP로 결정한다음 고민한 것이 크기 였는데요, 사실 저희집 거실이 작기 때문에 32인치가 적당할 거 같은데 가격차이가 그리 크게 나지 않고 나중에 집을 큰 곳으로 이사할 것을 고려해서 42인치로 결정했습니다. 32인치가 약 80만원대에 본거 같고요, 저희가 고른 42PC1D2 LG 42인치의 경우가 119만원으로 나왔는데 할인쿠폰이랑 머 이런 저런 할인 받으니까 90만원대 초반에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PDP와 LCD를 고민하면서 알아낸 몇가지 정보 입니다.
- 전자파의 경우 CRT TV에 비해 LCD 1/10수준이고 PDP가 1/3 수준이라고 합니다.
- 무게의 경우 PDP가 좀 무겁지요.(참조로 LG의 42인치의 경우 LCD가 약 11kg정도이고 PDP가 약 30kg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 전기료는 LCD가 좀 저렵한거 같아여(LG의 경우 42인지의 경우 LCD가 204W, PDP 300W 정도랍니다. 참고로 저희집 헤어드라이기가 700W, 전기주전자가 1800W 더군요) 제가 구입한 LG 42PC1D2 모델의 경우 하루 6시간씩 시청할 경우 한달 약 1만5천원 정도 전기료 부과된다고 합니다. 실제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어요. 아직 사용해본지 한달이 안돼서 저희 같은 경우 얼마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꼬마들때문에 하루 거의 8시간 이상 보는거 같아요.
이래 저래 우여곡절과 고민 끝에 아래 처럼 PDP 벽걸이 형을 장착했습니다.
벽에 걸린 오디오는 인켈 제품입니다. 모델명이 AW-240이었던거 같네요. 처음 출시 됐을 때 1백 만원이 울쩍 넘는 가격이었다는데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눈여겨 보다가 결혼 생활 4년째 되던해 마트에서 30만원 대에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집에 오디오가 없었거든요. 벽걸이를 선택한 이유는 당시 뭐든지 부수어 버리는 아이 때문이었어요. MP3는 안돼지만 음질 좋은 거 같아요. 이 녀석은 저희 부부가 평생 가지고 살 녀석이라 때탈까봐 겉에 붙은 비닐도 안떼어 내고 아직까지 사용 중입니다.
저희는 위성이나 케이블 시청안하고 하나TV 시청하거든요. 그리고 공중파 방송은 안테나 달아서 보고요. 케이블 방송사들이 너무 비싸게 요금을 책정한 것 같아서 화나가 그냥 안테나 사서 직접 옥상에 달아서 시청해 왔습니다. 아날로그 방송은 화질 문제 보다 노이즈가 많이 생겨서 보기가 좀 힘들었는데 PDP 설치하고 디지털방송 수신하니까 아주 깨끗하더군요. 전파 수신률은 약 50% 정도 인거 같은데 아주 잘 나옵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이거 설치하고 태왕사신기 보니 분위기 나더군요. 5.1채널을 못들어서 많이 아쉽지만..
아직 한번도 5.1채널 시스템을 경험해 보지 못했어요
[PDP TV 설치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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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설치하고 난 다음 문제는 다른 기기들(하나TV, 비디오, Dvix 플레이어)과의 연결이었습니다.
일단 TV랑 이 기기들을 함께 장식장 같은걸로 배치하는게 좋은데 저희집 구조상 그게 어렵거든요. 거실 공간 문제로 장식장 같은거 놓으면 거실 공간이 사라지겠더군요. 그래서 아래처럼 이 기기들을 한쪽에 칼라박스 같은 아이들 책꽂이 위에 놓아 두었습니다. 책꽃이 위의 선반은 제가 임시로 만들었구요. 저 조잡한 선반 만들라고 직소기 랑 판자 같은거 사서 DIY 해본답시고 했는데 직소기로 나무판 반듯하게 자르는게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최단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ㅋㅋ
좀 지져분 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위에 있는 거 잠시 소개 드리면 좌측에 있는 것은 비디오와 빔프로젝터 입니다. 비디오는 신혼살림으로 구입했던 건데 요즘은 가끔 결혼식 때 찍은 엄청 부담되는 결혼 비디오 볼때나 가끔 사용하곤 합니다.
빔 프로젝터는 몇년전 선배 한분이 선물로 주신 건데 신제품을 받은 건 아니고 쓰시던거 물려 봤았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그간 한번도 영화관에 못 갔거든요 집에서 영화 같은거 볼때 사용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들은 맨 위에는 현대 노트북입니다. 한 년 전에 구입한 건데 당시 저가의 고스펙 그리고 좁은 공간이라는 목표아래 수배하던 중 찾은 건데 아직까지 머 그럭저럭 사용하는데 지장 없네요.
CPU는 인텔 펜티엄4 1.4G입니다 메모리는 DDR 512M이구요. USB2.0이랑 1394포트 있고 말만 노트북이지 거의 테스탑 수준 입니다. 전부다 업그레이드 가능해요. 당시 170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배송하는 사람이 물건이 없다고 190만원짜리를 보내준 덕에 한 20여만원 이익 보고 구입했어요.
노트북 아래에 있는 것들은 외장 하드와 DVD-RW 그리고 컴포넌트 셀렉터,하나 TV 셋탑박스, Divx 플레이어 입니다.
TV하고 이것들을 연결하려면 케이블 길이가 약 5m 정도는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옥션에서 케이블 쭉 구입했습니다.
컴포지트 케이블, 컴포넌트 케이블,RGB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등등 해서 케이블가격만 한 4만원 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 정리하려고 쫄대은 용산에 가서 개당 2000원씩 4개 구입했어요. 용산이 마트 보다 싼거 같더군요.
또 필요한게 A/V 셀렉터. 처음엔 간단한거 구입하려고 했는데 옥션에서 찾다보니 컴포넌트 셀렉터가 있더군요. PL-970이라는 모델인데 가격은 약3만원 정도 했습니다.
컴포넌트 단자, 컴포지트단자, S-비디오단자, 스테레오 오디오 단자를 3개 입력 받아서 선택할 수 있고 컴포지트 단자 및 오디오 단자 입력이 전면부에 1개 더 있습니다. 그리고 출력은 컴포넌트.컴포지트,S-비디오각 1개씩 출력되고 , 스테레오 오디오 출력이 2단자가 있습니다. 처음엔 왜 오디오 출력이 2개나 있나 했는데 TV에 영상신호 입력시 컴포턴트용 오디오 입력 단자가 따로 있고 콤포지트 입력 단자가 따로 있더군요. 그걸 고려해서 2개를 마련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LAN 단자도 입력 3개/출력 1개 있습니다.
이 컴포넌트 셀렉터 아주 맘에 들더군요.
이렇게 준비한 다음 몰딩 작업을 했습니다.
전원선 몰딩은 따로 했습니다. 주변에 다른 오디오 및 비디오 선들과 함께 있을 경우 노이즈가 생길지 모른다는 우려등으로 전원선 처리 따로 하고, 안테나 선은 집 밖에서 들어와서 이것도 따로 몰딩하고, 나머지 오디오 및 비디오 선들은 모두 용산에서 구입한 좀 커다란 녀석으로 몰딩 처리했습니다. 비디오 및 오디오 선들(컴포넌트, 콤포지트, 오디오, RGB 케이블 등)이 이래 저래 많아서 작은 몰딩으로 처리하기가 좀 버겁더군요.
최대한 깔끔하게 해 보려고 몰딩 모서리 부분도 톱으로 좀 자르고 했는데 초보라 좀 엉성합니다.
쫄대는 벽면에 접착제로 붙였습니다. 드릴로 나사 박기가 귀찮고 아이들이 드릴 소리를 싫어해서 최대한 조용하게 했어요.
몰딩 작업 중 TV아래쪽 몰딩을 양쪽으로 갈라서 했는데 나중에 5.1채널 스피커 연결할 걸 고려해서 일부러 밑쪽으로 빼냈습니다.
몰딩작업 마무리 하고 PC, 하나TV, 비디오,Dvix 플레이어 다 시험해본 결과 잘 나오더군요. 다 마무리 해 놓고 보니 컴포넌트 셀렉터가 제일 맘에 들더군요.
PDP TV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려고 하나TV도 1080i로 맞추고 Divx도 컴포넌트 단자와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하나Tv는 1080i라고 해도 화질이 더 좋은건 모르겠고 Divx를레이어는 워낙 꼬진 제품이라 그런지 컴포넌트 단자는 달렸는데 이 녀석이 고자인지 출력이 안나오더군요. 예전에 하나로통신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X-plus라는 녀석인데 이것도 여러 파생 모델이 있는데 메뉴얼에서는 컴포넌트 출력 선택하면 된다고 했는데 제가 사용하는 X-Plus라는 녀석은 아예 그 메뉴자체가 없네요.
다 마치고 나니 꼬맹이가 그 커다란 TV에서 컴퓨터를 게임하고 싶다고 해서 허락해 줬다니 엄청 좋아 하더군요. 와이프도 화질 만족하고 소원하던 벽걸이 달렸다고 좋아하구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좀 생겼어요. 골치아픈 리모콘들. 저희집 리모콘이 한 10개 되거든요. 그 중에서 주로 사용하는게 한 6개 정도. 맨날 리모콘 조작하려고 무슨 악기 연주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들었다 저거 들었다 난리도 아니었지요.
그런데 이 카페에서 아주 좋은 녀석을 소개해 주더군요. AV-1000이라는 학습형 리모콘. 당장 최저가로 파는 곳 찾아서 구매해서 리모콘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옥션에서 23000원 주고 참 싸게 샀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는데, 컥 바로 이 카페에서 이 제품 공구로 19000원에 구입 가능한걸 몰랐습니다. 이미 엎지른 물 어쩔 수 없지요.
학습 리모콘 다 좋은데 숫자키 누르기가 힘들더군요. 너무 뻑뻑하고 옆에거랑 같이 눌리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재생버튼들은 TV,케이블,Aux 등에서는 학습이 불가능 하더군요. 이게 조금 불만입니다. 하나 TV 같은 거는 이 버튼들 다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준비해 놓고 TV를 시청하려고 하니 맨 바닥에 앉아서 보기가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초기에 벽걸이 TV 사려고 준배했던 예산에서 한 20여만원 여유돈이 남길래 소파도 하나 사벼렸습니다. 그나마 좁은 거실이 더 좁아 보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소파에 앉아서 보니 헐씬 편하더군요. 소파는 [조은가구]티파니 소파 -> GS에서 24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이게 소파 까지 들여 놓은 최종 사진입니다. 사진의 파리채는 지금 집에서 모기 사냥 중이라 부득이 함께 찍혔군요. 혐오 물건을 함께 등장시켜서 죄송합니다. ^^
좁은 집에 이것저것 구겨 넣었더니 모양새가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진에 보이는 프로젝터의 짝꿍인 스크린은 싸구려 구입했습니다. 이것도 옥션에서 한 1만9천원 정도에 구입한 거 같은데. 이런 용도의 스크린은 아닙니다. 제가 돈이 궁할때 구입한 거라 제일 싸면서 비슷한 효과 누를수 있는 스크린 찾다가 암막인가 먼가 하는 용도로 나온 걸 구입하거 같아요. 몇 인치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약 100인치 될 겁니다.
사실 머 저희 집에서 자랑할 만한 AV기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머 꼭 좋은 것들 없다고 흉내조차 못내는 건 아니니 만족합니다.
여기까지해서 벽걸이 TV사려고 준비했던 돈도 모두 지출하고 머 그럭저런 PDP 즐기며 며칠을 보냈습니다.
아, 그런데 자꾸만 5.1채널 욕심이 생기네요. Divx 플레이어도 코덱 지원 안돼는게 많아서 불만이고,
리시버나 디코더 그리고 스피커 이것 저것 찾아 봤는데 비싸서 일단 포기했습니다.
오디오 까지만 이라도 5.1채널 되면 아이들이랑 극장 가기도 힘든데 그냥 집에서 이것 저것 보면 극장가는 재미도 좀 느껴 볼 것 같네요. 와이프랑은 한번도 극장에 못 간거 같군요. 애들 키우다가 시간만 다 흘러가고..
그래서 혹시나 해서 사은품으로 5.1 채널 스피커 포함된 거 신청해 봅니다.
그란츠 에이엔티!(어 근데 이건 대상 상품인요~)
머 당첨 되리라고는 기대안하지만..
아이들이랑 같이 시청하고 하는 사진 좀 찍으려고 했는데 워낙 장난치고 노는 통에 잠든 후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소박한 사람들의 정보 나눔터가 되길 바라며 몇자 적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진정한 AV 매니아는 가족과 함께!
첫댓글 잘봤습니다. 몰딩을 벽기 색과 맞추셨으면 더 좋았을껄 생각합니다. ^^ 그래도 있을껀 왠만큼 다 있으시네요~ 프로젝터까정~ 이제 홈시어터만 있으면 될듯한데 아이들이 스피커 안찢어먹게 조심하셔야 할껍니다. ㅋㅋㅋ
네 저도 홈시터어 욕심나요. 감사합니다.
몰딩작업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꼼꼼한 사용기,설치기 잘 봤구요... AV기기에 열정이 보입니다. ^^* 행복도 보이구요~
이 카페어서 좀 많이 배우고 싶군요. DIY하시는 분들 자료도 앞으로 많이 찾아보고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주 잘 봤어요..꼭 당첨이 되시길...ㅎㅎ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 올리고 내용이 별다른게 없어서요. 집 사람이 한번 올려 보자가 부추겨서 부족한 글 올렸네요. 저희도 당첨 되면 좋겠어요. 집사람이 내심 기대하는 군요. 김치국 마시는 며칠 동안만 이라도 아내가 행복이 졌어있어도 좋을 듯 하네요 ㅎㅎ.
벽지색이 밝아서 좋아요~ 프로젝터 부럽고요 ^^
감사합니다. 벽지는 처음에 와이프가 골랐을 때 별로인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한 느낌을 주더군요
인켈리모컨이 주걱인줄 알았다는...쿨럭.
ㅋㅋ. 님도 이 모델 있으신가 보군요 맞아요. 저도 처음에 좀 당황했어요. 리모콘도 좀 이쁘장하게 디자인했으면 좋았을 텐데.
와이프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곳이 되어야겠는데요 저도요즘 모기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자는 파리채생각까지 못했네요 사용기 잘 구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0월31일이 와이프 생일이었는데 선물 못했거든요. 결혼기념일도 그냥 넘어가고. 여기서 혹시라도 당첨되면 좋겠습니다. 님도 모기 조심 하시길.
빕 프로젝터~~~~ 부러워요^^ 근데 28평이면 큰거 아닌가요?? 우리집은 25평인데... ㅠㅠ
28평이 아니라 28평형이라서요. 실 면적은 헐씩 작고 저희 집 구조가 좀 기괴해서 한쪽 방향으로만 길어요. 가로세로 비율이 16:9 머 이정도 되요. 한마디로 와이드 구조 입니다. ㅋㅋㅋ
리모컨들... ㅋㅋ 담에 리모컨 컨테스트하면 대상 탈 듯 하네요..
ㅋㅋ.. 가정마다 저런 리모콘 조직들 다 있지요. 어떤 때는 누가 뉘집 자식인지 헷살릴때도 있고.. 암튼 제가 몇년째 저 리모콘들 사용하면서 늘 생각 했던게 모든 리모콘을 통합할 수 있는 거 없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동안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학습 리모콘 새로 산다니까 와이프가 기겁을 하더군요. 무슨 고아원도 아니도 리모콘을 또 입양하냐고.. 근데 물건 받고 집안에 숨은 리모콘 다 찾아서 통합 리모콘으로 다 이식하고 나니 얼굴표정이 달라지더군요. 진작에 제가 만들었으면 돈좀 많이 벌었을거 같은데..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소박한!!!!! 시스템 잘봤습니다 으드득~~~ 후아 근데 리모콘 정말 정신없네요 ㅎㅎ
A/V 제대로 셋팅하시는 분들은 대단하시죠. 기기 하나만 해도 저희집 가전제품 다 합친 것 보다 더 비쌀걸요. 저희는 그냥 제일 저렴할 걸로 흉내내 보고 있어요^^ 제가 제일 뿌듯해 하는 것이 바로 리모콘들 싹 정리한 겁니다. 이 카페에서 소개받고 학습 리모콘 사용했는데 아주 좋습니다. 키감이 문제이긴 해도.. 앞으로 이 카페에 이런 좋은 정보들 서로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잘봤습니다....저도 내년에 2세가 태어나면 슬슬 부서질만한 건 벽쪽으로 이사시켜야겠네요 ^^;;;
*^^* 아이들 키우는 집의 고민이지요. 저희는 제일 위험했던게 침대 였습니다. 아이 거기서 엄청 많이 떨어져서 큰일 난적이 있어요. 그래서 침대도 없애버렸습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 깔끔한 선처리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님 혹시 pdp 사용 후 전기세 많이 나오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도 pdp가 좋은데 그넘의 전기세 때문에 lcd 고민 중입니다 평소와 별 차이 없다면 pdp 구입하고 싶어서요 (쪽지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ㅎㅎ) 암튼 구경 잘하고 갑니다 항상 행복 하세요
감사하니다. 간간히 PC를 이용하는데 그때마다 그냥 LCD로 할껄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전기료는 다음달 되어 봐야 알거 같아요. 제가 한달 전기료 나오면 쪽지로 알려드릴게요.
우와대단하네요집은 쫍지만, 행복해보이고왠지벽이 노랑색이라서 그런지 집안이 봄안집이네요
아,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는 군요 ^_^
정말 깔끔하게 정리 잘해 놓으셨네요...^^
헐... 조회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