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035720)에 대해 KTB투자증권은 "레이븐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하는 이유는 우선 카카오 게임들의 경우 상당 기간 라이프사이클이 지나 현재 잔존한 고객들은 매우 충성도가 높기 때문. 또한 레이븐은 TV 광고 등의 매스마케팅을 통해 경쟁작 유저의 흡수보다는 신규 유저나 휴면 유저를 유입시켰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레이븐의 성공에 고무된 신작 게임들의 탈메신저 시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그러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상위권 게임 중심으로 이미 고착화되고 있어 이들의 성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 여름에 런칭될 모바일 검색과 카카오톡의 통합 (Migration)이 유의미한 모멘텀이 될 것. 카카오톡의 앱들에 검색 기능이 통합되면 트래픽 누수를 최소화하고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 증가, 즉각적인 광고 매출 기대가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KTB투자증권은 20일 다음카카오에 대해 "레이븐 영향은 제한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0,000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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