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면 "지산교회 밑반찬 나눔회" 봉사활동 - 2013. 12. 2

[이상헌(38회)]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이안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으로부터 3번째가 김광희 이안면장의 모습.(사진제공=상주시청)

 경북 상주시 이안면(면장 김광희) 지산교회 밑반찬 나눔회는 1일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 26세대에 전달했다.

 지산교회 밑반찬 나눔회(목사 김정용)는 40여명으로부터 1계좌당 매월 5000원의 후원금을 받아 지난 2009년부터 매월 홀몸노인 가구 26세대에 밑반찬 나눔봉사를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회의 김장김치 전달을 위해 양범1리에 거주하는 임광우씨는 배추 200포기를 후원했으며 이안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신정순)회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했다.

 김광희 이안면장은 "면민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충.효의 고장이자 슬로시티 이안의 명성을 이어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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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희(27)]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우리 이안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