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left><a href='javascript:fileFilterViewer("http://pds87.cafe.daum.net/attach/5/cafe/2008/08/01/18/56/4892ddbd8dc6d?.hwp", "/pds87_disk5/20080801/1856_4892ddbd8dc6d", "※3男子의2008년7월일주일간의기차여행※.hwp", "grpid%3D16tWH%26fldid%3DIqTd%26dataid%3D136%26fileid%3D1%26regdt%3D20080801191435&url=http%3A%2F%2Fpds87.cafe.daum.net%2Fattach%2F5%2Fcafe%2F2008%2F08%2F01%2F18%2F56%2F4892ddbd8dc6d%3F.hwp")'><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p_hwp_s.gif" border="0" alt="첨부파일" class="vam"/> ※3男子의2008년7월일주일간의기차여행※.hwp</a></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1/3_cafe_2008_08_01_19_19_4892e321e4042"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내일로 기차여행 남자 3명이서 7월에 다녀 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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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 안가신분 가고자 하는분 보시고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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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적혀 있는 부분 참고로 더 적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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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는 3명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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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루 숙박3만원(여관이 3만원안에서 해결되면 여관에서 안되면 찜질방에서) + 식비 3만원(아침 편의점 라면+삼각김밥 , 점심 패스 내지 아침을 좀 늦에 아점으로 먹음, 저녁은 3만원에서 하루 식비 쓴거 빼고 남은 돈으로 조금 배불리 먹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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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은 처음 출발할때 각자 생수 작은 통으로 사서 기차역(역에 손님용 정수기 없음 당당하게 승무원한테 말씀드리고 안에서 물뜨세요)에서 음식점에서 관광안내소등에서 수시로 물 보충 했습니다. 잠 잘때는 여관 냉동실에 얼렸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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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숙소를 정할때는 오전이나 조금 이른 오후에 구경할 장소에 도착을 하게되고 거기서 숙박을 할 예정이라면</P>
<P>구경전에 미리 숙소를 잡고 짐은 다 숙소에 풀고 간단하게 구경할 준비만해서 구경 다니면 편합니다.</P>
<P>역 주변에 보통 여관들이 자리 잡고 있고 드물게 역 주변에 아무꺼도 없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면 택시타서 물어보세요.</P>
<P>타지역이라 택시기사님들 못 믿더울 수 있으나 그분들 만큼 그 지역 빠삭하신 분들도 안계세요. 맛집도 물어 보고요</P>
<P>여행코스 조언도 해주시고 괜찮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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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는 첫날 수원역에서 잤는데 수원역 나오셔서 오른편으로 육교 있는데 거기 건너면 여관 있습니다. 일단 처음 가격 물어 보고 깍아 달라고 하세요 학생이라고 돈 없다고. 계속 그러면 깍아 주세요 저희는 일주일 여행 하면서 한번도 3만원준적 없습니다. 다 2만5천원이었고 여수에서만 2만8천원 줬습니다. 3만원 미만 가격이면 3명일 경우 찜질방 보다는 확실하게 편하고 좋습니다 빨래도 하고....</P>
<P>둘째날은 대천해수욕장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해수욕장에 가면 락커룸 하는 곳 있습니다 5천원에 거기 가방 다 맡기고 수영 한시간 조금 넘게 하고 1인당 2천원 샤워장에서 샤워하고 옷 갈아 입고 그 해수욕장이라 비싸다는 생각에 셋째날 관광예정지인 남원까지 그냥 기차로 가서 남원에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남원역 주변에는 아무꺼도 없습니다. 역에서 택시타고 기사님 한테 다음날 광한루 구경할껀데 그 주변에 싸고 괜찮은 여관 가달라면 데려다 주는데 광한루 옆이 남원시내 입니다. 택시비 3천원 정도 였습니다.</P>
<P>셋째날은 남원 구경하고 서둘러 여수로 향해서 여수역에서 길거너서 보면 여관들 많습니다. 3만원 미만으로 해주는 곳 찾으세요 한두군데만 옮겨도 나옵니다. 여수 가시면 여수돌산대교 근처에 황소식당 꼭 들러보세요 (오후8시전에 가세요 문닫아요;;)</P>
<P>게장백반이 1인당6천원인데 간장게장+양념게장+조기메운탕+각종반찬 등 게장 리필 됩니다..ㅋ양껏 드세요~</P>
<P>넷째날은 제가 창원이 집이라 집에서 잤어요;;;(죄송...ㅋ)</P>
<P>다섯째날은 해운대 근처 찜질방</P>
<P>여섯째날은 강릉역 근처 여관...</P>
<P>그리고 신기역에서 환선굴 구경 갔는데 혹시나 가실 분들은 신기역에서 환선굴 가는 버스 타로 가는 곳으로 걸어 가다 보면</P>
<P>왼편에 파출소 있습니다. 그곳에 직원분한테 말하고 가방 맡겨 놓고 다녀 오면 됩니다. 괜시리 가방 들고 환선굴 가시는분들 봤는데 안쓰럽더라구요. 그리고 버스 1시간에 한대씩인데 버스시간 상관없이 버스타는 곳 가서 환선굴 가는차 얻어 타고 가세요 그런게 여행이잖아요 잘 태워주시는듯해요.</P>
<P>저희는 그렇게 차도 얻어 타고 파출소에 짐도 맡겨보고 역사무실 안에서 생수도 채우고, 시골 간이역 같은 곳 화장실에서 몰래 등목도하고(죄송합니다..ㅋ) 젊을때 여행은 얼굴에 철판 깔고 모르면 물어보고 당당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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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26의 마지막 내일로 기회라 서둘러 다녀 온다고 많이 구경은 못 했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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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나 제가 다녀온 곳에 관해서 질문 있으면 쪽지나 메일 주시면 확인후 연락드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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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좋은 추억 만드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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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멋지네요 ^^ 저도 같이 갈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멋진 여행...^^*~~
망설이지 말고 다녀들 오세요... 젊음....좋지 않습니까? ㅎㅎㅎ
즐거운 여행 하셨을 것 같군요~~~
네...추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멋진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대단하셔요..^^ 정말 멋진 젊은 날의 청춘들 이십니다. 요즘 젊은이들~ 과소비하고 명품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참 대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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