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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2010년 새해도 벌써 끝으로 다가고 있네요.. 요새 너무 에어로 부분 리뷰만 치중된것 같아 간만에 밀리터리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그중 작년에 입고된 신제품중 하나인 Centauro AFV 3rd series(#00387) 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11월 트럼페터의 신제품으로 입고된 Centauro AFV 3rd series(#00387) 이넘으로 간만에 밀리터리 리뷰를 해볼까한다]
먼저 미라지의 리뷰의 장점중 하나인 실차 정보 입니다.
Italian B1 Centauro Tank Destroyer
이탈리아 B1 Centauro 차륜식 대전차 장갑차
[B1 Centauro 를 이탈리아에서 개발한 장륜식 장갑차 이다.]
개관
[B1 Centauro 는 이베코-피아트-오토멜라라에 의해 개발된 장륜식 장갑차로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장갑차이기도 하다]
[ B1 Centauro Tank Destroyer 는 이탈리아에서 개발한 장륜식 장갑차로 고속함포의 명가인 오토멜라라사가 개발한 105밀리 저압포를 주무장으로 하는 강력한 무장을 가진 장륜식 장갑차 이다]
이베코-피아트가 차량과 파워팩의 개발을 책임졌으며, 오토멜라라가 포탑과 무장시스템을 개발했다.
Centauro
[B1 Centauro 장갑차의 후방석에는 4명의 보병이나 여분의 탄약을 적재할수 있다]
이런 드라이브 라인 방식은 차체를 낮게 가져갈수 있고, 야지에서의 주행성능과 사격시에 더 좋은 안정성을 제공할수 있으며, 조종수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방호력을 제공한다는 이점때문에 선택되었다. 일반적인 새시를 사용함으로써 여러 계열차량간의 표준화를 가져옴으로써 결과적으로 병참비용을 더 낮출수 있게 하였다.
Centauro는 움직이는 목표물이나 기동중인 목표물에 대해 정지시나 기동간이나 관계없이 또한 주야간 관계없이 사격 할 수 있다.
기동성
엔진·T/M·냉각시스템을 포함한 파워시스템은 야전상황에서 빠르고 쉽게 교체 될 수 있다.
이베코社의 6기통 V형의 터보식 디젤엔진은 382kW(280마력)의 출력을 낸다.
AUTO T/M은 원래 독일 Z·F社製이며 이베코-피아트에 의해 라이센스 제작된 것으로 전진 5단, 후진 2단 형식이다.
[ Centauro는 382kW(280마력)의 힘을 내는 이베코社의 6기통 V형의 터보식 디젤엔진 장착과 8×8형 차륜을 장착 시속 100킬로에 달하는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이는 도로가 발달한 이탈리아에서는 지형적으로 매우 유리한 방식이라 하겠다]
8개의 휠에는 각기 독립적인 서스펜션과 드럼식에 비해 제동력이 더 좋은 디스크식의 브레이크 판이 장착된다.
[Centauro장갑차는 8x8 방식의 장륜식 차량이며 각기 독립된 구동방식으로 기동성과 특히 전차에 버금가는 야지돌파력을 가진게 특징이다.]
이 장갑차의 조향축은 8×8형식의 장갑차들이 많이 채택하고 있듯이 제1축, 2축, 4축이다.
타이어는 14.00-20규격으로 (우리나라의 길거리에 다니는 대형트럭에 사용되는 타이어들의 규격이 보통 11.00-20 규격으로 단륜일 경우 3650kg의 허용하중을 갖는다.) Central Tyre Inflation System(CTIS-중압집중식의 공기 공급장치를 뜻함)이 갖추어져 있다.
Centauro의 모든 계열 장갑차는 최고시속 100km이상의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이 장갑차는 60%의 경사(약 30˚경사)면을 주행 할 수 있으며 1.5미터 깊이의 참호를 돌파할수 있고 9m의 최소회전반경을 갖는다.
방호능력
Centauro는 全容接 장갑을 채용하여 장갑차의 전부분이 12.7mm 탄환이나 파편에 대한 방호능력을 갖는다.
특히 피탄경시성을 고려하여 경사지게 설계된 전면장갑은 20mm 기관포탄환에 대한 방호능력을 제공한다.
이 장갑차의 N·B·C 방호능력은 이 차량의 에어콘디셔닝 시스템에 통합되어 있다.
[낮은 실루엣을 보여주는 Centauro 멋진 옆모습 Centauro 의 105밀리 주포와 화기관제장치이 조합은 3세대 전차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1~2세대 전차는 완파 3세대 전차는 전투불능에 빠뜨릴수 있는 강력한 무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에 반해 겨우 12.7 밀리 기관총탄 방어가 가능한 수준의 낮은 방어력은 항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사진처럼 포탑 주위에 장갑을 한벌 더 두르고 스페인군은 여기에 차체까지 증가장갑을 덧붙이고 있지만 여전히 방어력은 부족하다]
또한 소화시스템이 엔진룸과 승무원 거주구획에 장치되어 있으며, 레이져 경보 수신기가 부가적으로 차량에 장착 될 수 있다.
[Centauro 장갑차는 기본적으로 12.7밀리 기관총에 대한 방탄성능을 가지나 강화된 증가장갑을 통해 RPG 나 20밀리급의 기관포에도 어느정도 보호능력을 가질수 있다. 하지만 전차의 공격에 대해서는 방호력의 부족은 여전하며 2세대급 전차가 가진 전차포에는 거의 무용지물에 가깝다]
Centauro 정찰 對戰車 장갑차는 4명의 승무원 - 전차장, 사수, 장전수, 조종수 - 이 탑승하며 오토브레다 105mm/52 장구경의 포가 장착되어 있다.
이것은 저반동의 포로 APFSDS(armour piercing fin-stabilised discarding sabot)을 포함한 NATO 규격 포탄을 사용한다.
[거대한 포염을 내뿜으며 주포를 발사중인 모습 Centauro 는 가벼운 자체에 강력한 105밀리 주포를 장착하기 위해 특수 설계 제작된 저압포를 장착하고 있다 그로 인한 포염이 큰 것도 단점중 하나이다]
이 포 시스템에는 열관, 통합된 포연 추출기, 포구 참조시스템등이 포함된다.
105mm 포탄 14발이 포탑내에, 26발이 차체에 적재된다. 26발이 적재된 공간(8×8 T플레이스)은 손쉽게 4명의 무장병력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될 수 있다.
[Centauro 장갑차의 특징중 하나는 장갑차 주제에 3세대 전차를 능가하는 조준장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일반적인 수색과 추적은 물론이고 헌터킬러 기능까지 가진 매우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준전차로서의 이용도 가능하다]
두개의 7.62mm 기관총이 포탑 상면에 장착되며, 주포옆에 1개의 동축 기관총이 있다.
또한 두개의 4연 연막 발사기가 포탑의 양옆에 1개씩 장착된다.
[정면에서 바라본 Centauro 장갑차의 모습 디자인 강국 이탈리아에서 설계한 장갑차 답게 전체적인 디자인이 상당히 멋있는 장갑차량중 하나이다. ]
사격관제 시스템은 Ariete MBT에 장착되는 것과 동일한 Officine Galileo Turms이다. 사수석에는 야간용 열영상기와 레이져 거리측정기가 붙은 조준기가 장착된다.
[Centauro 가 장착한 주포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포 제작 업체인 오토멜라사가 개발한 105밀리급의 저압포로 낮은 반동으로 발사가 가능한 52구경장의 저압포 이다. 이 포의 장착으로 2세대 전차의 격파는 물론이고 3세대 전차의 측면공격으로 전투불능에 빠지게 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 장갑차의 본래의 역활은 정찰과 뻐른 기동성을 살린 해안방어가 주족표이며 같은 급의 장갑차 IFV 를 공격하는게 주목적이다.]
전차장석에는 파노라믹 조준기와 잡광 야간 조준기와 사수석에 장치된 열영상기로부터 전달된 모습을 제공해주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포탑후방의 대형바스켓의 상태 이탈리아에서 센타우로는 거의 준전차로 이용되고 있으며 현존하는 장륜식 장갑차중 최고의 성능을 가진 장갑차로 알려져 있다]
TURMS는 또한 디지탈 탄도 계산기, 포구 참조 시스템, 센서(거리계, 고도계, 온도계등)이 포함된다.
--- 1999년 4월 23일 작성됨.
[코소보에서 UN군의 일원으로 PKO 활동중인 센타우로 장갑차의 모습]
정찰 對戰車 장갑차 승무원 : 4名 - 전차장, 조종수, 장전수, 사수 + 무장병력 4명
전장 : 7.85m
전폭 : 2.945m
전고 : 2.735m
전투중량 : 25tons
주포 : 105/52mm 포
포탄 : 105mm NATO 규격탄 14발(사격준비완료상태) + 26발
기관총 : 7.62mm×2
연막발사기 : 80mm×8(4연×2)
[Centauro 장갑차에서 포탑을 제거한 차량은 VBC 보병 전투 장갑차로 불리우고 있으며 병력수송차로 이용중에 있다]
VBC 보병 전투 장갑차 승무원 : 3名 - 전차장, 조종수, 사수 + 무장병력 6∼8명
전장 : 7.932m
전폭 : 3.28m
전고 : 1.925m
전투중량 : 24tons
주포 : 오리콘 KBA 25mm 자동포
포탄 : 25mm 200발
미사일 : TOW ATGW발사기×2
기관총 : 7.62mm×2
연막발사기 : 80mm×8(4연×2)
소총 포트 : 5(양측면에 2개씩, 후면 개폐램프에 1개)
APC 승무원 : 3名 - 전차장, 조종수, 사수 + 무장병력 8명
전장 : 7.988m
전폭 : 3.28m
전고 : 2.698m
전투중량 : 24tons
주포 : 오리콘 KBA 25mm 자동포
기관총 : 7.62mm×1
연막발사기 : 80mm×8(4연×2) - 선택사양
소총 포트 : 5(양측면에 2개씩, 후면 개폐램프에 1개)
(글출처 : 이성찬의 최신무기자료)
장륜식 대전차 장갑차의 대명사 이탈리아 B1 Centauro
이탈리아 B1 Centauro 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장륜식 장갑차로 Oto Melara (CIO)사에서 개발한 대전차용 장갑차 입니다.
[B1 Centauro의 긴 포신을 장착한 모습 매우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B1 Centauro는 장륜식 장갑차중 최고의 공격력과 성능을 가진 장갑차로 한때 미육군이 도입을 고려했을 정도였으나 높은 가격으로 인해 결국 스위스의 LAV3 이 대신 도입되게 되었다]
B1 Centauro 는 이탈리아 육군의 필요성에 의해 강행정찰 과 기갑전차와의 공동작전을 위해 8x8 방식의 장륜식 구동기관을 채택하고 있는 한편 105밀리 저압포를 장착하여 우수한 공격력을 지닌 새로운 개념의 장갑차 입니다.
[사막 단색으로 도장한 센타우로 장갑차의 모습 색다른 멋을 보여주는듯 하다]
B1 Centauro 는 강행정찰 및 본격적인 대전차 공격능력을 갖도록 설계되었으며 그 이유는 이탈리아 지역에 널리 퍼져있는 넓은 해안선의 방어를 위해 고기동성과 우수한 공격력을 가진 105밀리급 저압포를 장착 적 상륙군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저지능력이 필요했기 때문 입니다.
[Centauro 장갑차는 포탑후방의 형태에 따라 초기형과 후기형의 차이가 조금씩 있다]
특히 이런류의 차량은 UN 이 필요로 하는 평화유지군 활동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그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 차량의 개발은 함선용 고속함포(Rapid Gun)로 유명한 오토 브레다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1987년 시제차량이 완성되었습니다. 이후 시제차량 6대가 제작되어져 다양한 시험평가가 이루어졌으며 1990년에 첫 양산을 실시하여 이탈리아 육군에 의해 400 여대가 제작되어집니다. 이후 이탈리아 육군의 4개의 자동차화 여단과 2개의 기계화여단등에 배치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아한 기동을 보여주는 센타우로의 멋진 동영상 기동성이 우수한 차륜식 장갑차의 장점을 받아들여 최대시속 100킬로가 넘는 고속 이동이 가능한것이 장점이다]
B1 Centauro 는 강력한 105밀리 주포를 주무장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이를 무게가 가벼운 강갑차에 장착하기 위해 포구 압력을 낮춘 특별히 설계된 저압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저압포는 105밀리 52 구경장으로 장륜장갑차의 중량상의 문제점으로 기존의 반동이 큰 대전차포 시스템을 장착할 수 없으으로 이를 개선하여 포구 압력을 낮춘 타입 입니다. 원래라면 대전차 파괴에 반드시 필요한 APFSDS 탄을 사용할 수 없지만 이 저압포는 머즐브레이크와 반동 완충장치를 개량하여 발사반동을 14t 까지 낮추어 현존하는 모든 105밀리 포탄을 발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이탈리아군이 사용중인 오리지날 모델인 센타우로 장갑차는 스페인군 사양과는 달리 기본적인 장갑만을 채용하고 있어 안 그래도 부족한 방어력을 더 지적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무장은 오히려 도심지에서의 테러전 제압 이나 PKO 활동에는 덜 위압적이라는 잇점도 있긴 하다]
센타우로 장갑차는 3세대 전차급에 준하는 열영상장치와 외부감시장치 그리고 야시장치와 헌터킬러 기능등이 탑재된 우수한 FCS 를 장비하고 있어 1~2세대전차는 완벽한 격파가 3세대 전차는 전투불능에 빠뜨릴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 입니다.
포탑에는 약 9발의 포탄을 차내에는 24발의 포탄을 장착하여 M1128 MGS 의 18발보다 많은 포탄 탑재량을 가지며 그외 7.62 밀리 MG3 기관총을 차체 무기로 2정 탑재하고 있습니다.
[후방의 모습 역시 잘 정돈된 모습으로 디자인 강국에서 만들어진 장갑차 답다!!]
센타우로 장갑차는 우수한 기동성과 더불어 강력한 무장을 갖춘 장갑차이지만 최고 방호력은 겨우 20밀리 기관포를 막을 수준밖에 되지 않아 RPG 같은 보병용 대전차 무기에는 무력한 단점이 있어 이라크전 같이 시가전이 주를 이루는 현대 전장의 개념과는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센타우로 장갑차는 강행장갑차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우수하지만 가격 역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웬만한 3세대급 전차 수준이라고 하며 그럴바엘 방호력이 보장된 3세대급 전차를 운용하는것이 더 낫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차보다는 저렴하면서 그에 준하는 강력한 공격력과 높은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전차 보유가 어려운 나라나 낮은 전투 수준의 테러활동 저지 임무나 평화유지군(PKO) 활동에 적합한 차량라 하겠습니다. 또한 자체 무게가 가벼워 C-130 등의 수송기로 어디든 급파가 가능하다는 점도 이 차량의 장점중 하나 입니다.
[센타우로 장갑차는 90년대 초반 한때 미육군에서 채용을 고려했을 정도로 우수한 장갑차 이지만 결국 미국인 LAV 씨리즈를 이용한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개발하여 채택하였다 사진은 미육군에서의 테스트 과정중 한컷이다]
이런 장륜식 장갑차의 높은 기동성과 낮은 가격은 미국의 스트라이커 여단과 함께 최근 유행하는 새로운 전략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라
크전에서 보여주고 있듯 낮은 방어력으로 인해 장륜식 장갑차가 효용성에 대해 의문이 많은것도 사실 입니다.
[최근 전투향상이 대테러전과 시가전으로 오면서 어디든 바로 파견이 가능한 가볍고 빠른 기동성을 가진 장륜식 차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장갑차에 불과하며 특히 높은 가격에 비해 낮은 벙호력은 큰 문제중 하나이다. 수백만달러의 최신 장갑차가 고작 수백달러 까지 로켓추진수튜란 발사기 (RPG 계열) 에 박살난다거나 2세대급의 전차에 맥을 못추는 것은 분명 장갑차가 가진 한계이기도 하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첫댓글 디자인면에선 스트라이커MGS보다 더멋진것같습니다
이 제품 자체가 AFVCLUB 의 스트라이커 MSG 를 견제하기 위해 만든 아이템 입니다. 디자인면에서는 이탈리아민의 섬세한 면이 잘 베어난 기체죠..
스트라이커 MGS는 실전에서 운용해보더니 여러가지 문제점과 불만이 나오더군요.
넵.. 배치초기에는 기관총좀 막고 여러가지 전자장비 추가하고 어디든 뱅기로 공수가능해서 엄청 기대를 끌었던 차량인데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운영해보니 일단 RPG 나 사제 폭발물에 거의 쥐약이라 MARP 같은 중장갑을 한 트럭형 장갑차 타입이 더 환영받고 있습니다. 곧 아프간에 파견될 우리군도 주의해서 볼 부분중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