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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우리는이웃사촌) 원문보기 글쓴이: 촌장
상주의 모든 시민들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최신상주소식 상주상무 vs 부산 아시아드 격돌 부산경기장에는 상주시민도 함께 뛰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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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무양-함창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본격 추진 상주시장, 3월 9일 LH공사 방문 강력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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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3. 15(화) 14:30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가축 매몰지 현장을 방문해서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 처음 개발한 당밀을 이용한 미생물 배양액을 가스배출관에 투입하고, 악취 정도를 직접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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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상주방송 최병택대표
상산어린이회’ 일꾼, 민주주의 선거 체험으로 뽑아
상산초등학교(교장 윤상희)는 3월 15일 본교 체육관에서 ‘상산어린이회’ 일꾼을 뽑는 선거를 실시하면서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표소와 투표함을 대여 받아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4·5·6학년 450명이 선거절차를 거쳐 참여한 이번선거에서 6학년 황석규 학생이 전교어린이회장에 당선됐으며, 앞으로 1학기 동안 소견발표에서 공약한 내용을 실천하며 어린이회를 운영하게 됐다.
상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성 인형극 관람
(엄마가 알을 낳았대)
상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상희)은 3월 14(월)일 찾아오는 성교육 인형극 ‘엄마가 알을 낳았대’를 관람했다.
공연에 앞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마술사가 마술공연을 보여주자 유아들은 신기하고 재밌는 표정으로 “와~”하고 탄성을 지르며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했다.
성교육 인형극이 시작되자 “아기씨, 아빠씨” 등 인형의 물음에 따라 대답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인형극을 관람했다.
달리기 시합에 빗댄 재치 있는 표현과 장난스럽고 익살맞은 인형극을 통해 내 몸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고, 아기가 어떻게 생겨서 태어나는지를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모동면 백화산 구수천 팔탄 대정화활동
3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모동면(면장 권용훈)에서는 모동면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권), 농가주부모임,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방범대원 외 20개 모동면 기관·단체 20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대정화활동을 실시했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백화산이 간직한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수십 년 방치된 백화산 내 쓰레기 2t 분량을 모동면 청소차량을 상주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대량 수거했다.
특히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이 날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정화활동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제공했다.
모동면민들이 합심하여 백화산 대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노력을 바탕으로 백화산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따뜻한 이웃사랑 펼쳐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일남) 회원들은 3월 11일 평소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신봉동 육근수씨 외 소외된 독거노인·저소득 장애인 8세대를 방문해 반찬배달 및 집안청소 봉사를 통해 새봄맞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2여명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렵게 살고 있는 불우이웃을 찾아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배달봉사, 집안 청소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주 1회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급식봉사를 통해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을 정식 회원으로 2명이나 영입하여 이들로부터 똑같은 회비를 받아 함께 활동하기로 하고, 1차적으로 이날 반찬 조리에 동참시켜 함께하는 등 다문화가족이 스스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도 조성하고 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가정과 신빈곤 가정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정이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함께 유기적 협조로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성백영 시장, 적십자 상주시 명예회장 추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신기옥)는 15일, 상주시청 접견실에서 장미향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권세환 상주시교육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백영 시장을 ‘적십자 상주시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경북적십자사는 “상주시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의 인도주의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기하고자 성 시장을 상주시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상주시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발판 삼아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고, 성 시장은 “웅주거목 고도의 전통을 살려 행복도시 건립을 위해 상주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성 시장은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신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100만원)도 전달했다.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4월 16일(토) 상주서 개막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이 4월 16일(토) 오후 2시 북천시민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전국 지자체 자전거동호인, 정부관계인사와 시도민 등 20,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이번행사는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 16개 시도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참여해 자전거 경주와 자전거 기증행사, 지역특화 자전거 이벤트 등이 개최된다.
이날 공식행사는 자전거 묘기팀의 식전공연,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다문화가정의 자전거 기증식 등 순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24개단 2,100여명의 가장행렬단을 비롯하여 3단·5단 이색자전거 행렬, 17,000여 상주시민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전거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 후천교 → 서문사거리 → 낙양사거리 → 북천교 →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4.3km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부대행사로 북천시민공원에서 금년 자전거도입 100주년을 맞는 상주시가 1910년경 자전거 도입기부터 1924년 상주역사 준공을 기념하는 조선팔도자전차대회에서 서울의 엄복동, 상주의 박상헌 선수가 우승한 사진, 짐자전거, 1960년대 통학생 모습, 전국 최초의 자전거박물관 사진 등 자전거의 변천사가 정리된 ‘자전거 역사 100년 상주’ 홍보관이 운영된다.
상주를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상주자전거박물관의 전시 자전거중 최초 자전거와 이색자전거 등 20여점을 전시하는 ‘이동 자전거 박물관’ 운영,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외발 자전거 및 자전거 댄스공연, 수상 자전거 체험장, 자전거 모험 체험장 등도 자전거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축전 준비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오는 3월 17일 각급 기관·단체, 전문가 등 100여명을 위촉하여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이 밖에도 상주가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로 주목받는 것은 인구11만에 자전거 보유대수 85,000대, 교통수송분담율 21%의 생활자전거 정착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상주는 낙동강 살리기의 중심에 있으면서 낙동강변 양안에 개설되는 자전거도로와 남한강을 잇는 자전거도로가 수도권과 영남권을 연결하고 낙동강일원에는 기 설치된 낙동강 투어로드와 상주자전거박물관을 비롯하여 낙동강 제일의 절경 경천대,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상주보와 낙단보, 국립생물자원관, 낙동강 생태하천 복원, 낙동강 역사문화 이야기촌, 국립농업생명미래관을 건립하는 등 문화와 관광, 레포츠가 공존하는 신 낙동강시대를 열어가며 정부의 녹색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 이번 축전 유치에 많은 도움이 돤 것으로 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