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레오빌 라스까즈 세컨드와인 출시
프랑스 보르도의 제2등급 와이너리인 샤또 레오빌 라스 까즈(Chateau Leoville Las Cases)가 세컨드와인인 르 쁘띠 리옹 뒤 마르뀌 드 라스 까즈(Le Petit Lion du Marquis de Las Cases)를 출시했다.
2007년 빈티지부터 선보이는 이 와인의 소비자 가격은 16.20유로(약2만원)로 발표되었다.
이 와인은 이 영지가 소유하고 있는 상대적으로 젊은 포도나무에서 수확된 포도로 양조되어 오래 숙성하지 않고도 마실 수 있다. 2007년 산 와인의 경우 메를로 85%와 카베르네소비뇽 15%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졌다.
이 샤또의 소유주인 들롱(Delon) 가문의 요릭 달통(Yorick D'Alton) 씨는 “고급 와인의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컨드 와인을 2007년 빈티지부터 출시하게 되었으며, 이 와인은 메를로의 함량이 50%이상인 부드러운 와인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와인은 한 해에 12,000병 가량 출시될 예정이라고 이 영지는 밝혔다.
지금까지 이 샤또는 레오빌 라스 까즈(Chateau Leoville Las Cases)와 끌로 드 마르끼(Clos de Marquis) 와인을 생산해 왔었지만 이제 세컨드 와인인 르 쁘띠 리옹 뒤 마르뀌 드 라스 까즈 품목이 추가되었다.
이것의 2007년산 와인은 출시되었지만 2008년산과 2009년 산 와인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있다.
출처 : 디켄터
번역 : 와인21닷컴(www.wien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