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노사 3단체, 결의대회 평가 워크숍

[보리수]

택시 노사 3단체, 결의대회 평가 워크숍

2012-07-18 08:46:28

택시 노사 3단체, 결의대회 평가 워크숍   사진설명 : 워크숍 중인 참가자들. (맨왼쪽 고려운수 노조 및 민주택시 노조 차기 지도자 나준수 조합원 -“공조체제 유지…가시적 성과 내자”... 택시연합회, 전택노련, 민택노련 등 택시 노사 3개 단체가 지난 6월 20일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개최 결과에 따른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택시 관련 정책 공조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2일~13일 강원도 고성 전택노련 연수원에서 이번 워크샵 참석자들은 결의대회 이후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택시 관련 법안의 입법발의 동향 등을 근거로 결의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결의대회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별 동시 다발적인 집회 추진 등 향후 택시 관련 대외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각 단체는 적극적인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연말까지 5대 요구사항의 정책 반영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DRT(수요응답형 여객운송사업‧농어촌 지역 콜 버스 신설)에 대해서 택시업계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택시 4개 단체가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키로 했다 ' target=_bl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