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9] 강릉 교대 동문과 그리비스의 만남 (2)
그린비스 태평이님의 강릉교대 동문분들의 무대입니다
조용필의 친구야를 열창하셨습니다~
이번 행사에 준비부터 뒷 마무리 까지 많은 수고를 하신 이만희 사장님의 동생분 이십니다
끼도 얼마나 많은지 무대매너가 화려합니다~ㅎ
세잔느님 내외분과 라온송님 내외분~
통기타가 맺어준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야 겠지요..?
통기타가 아니라면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이렇게 만나고 있을까요~
이날 모임의 진행은 그린비스의 푸르미르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남양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라온송님 내외분의 무대입니다
경기도 양평에서 화백으로 활동 하시면서 펜션을 운영 하신다는 세잔느님 내외분입니다
그림보다 통기타를 더 많이 사랑하신다는데 이를 어쩌죠..? ㅎ
통기타연주와 노래 실력도 대단하시더군요~
두분 다 그림이 전공이신 화가시랍니다~~
다시 이어지는 그린비스 푸르미루님과 풍산나그네님의 듀엣 무대입니다
항상 셋이서만 노래를 하는줄 알았는데 두분이 듀엣도 하시네요~ㅎ
이렇게 밤이 새까맣게 익어갈때까지 노래는 계속 이어집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시간도 지루하지 않더군요~
집으로 가실분은 가시고 이제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12시가 넘자 음향기기를 끄고
다 함께 통기타만으로 싱얼롱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새벽 4시가 넘도록 통기타와 노래로 익어가는 밤을 보내면서
서로의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모임장소와 음식을 준비해주신 이만희 사장님 내외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모임에 음향을 담당해주신 라온송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 전국통기타연합(통기타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