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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일법회 사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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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문만필 ▒▒ 독서유감(讀書有感)
normun 추천 0 조회 121 22.03.05 16: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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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6 11:44

    첫댓글 早春 볕 내려쪼이는 朴翁 書齋 情景이 좌악 펴지는 글입니다.
    時差가 조금 있는 것은 엊저녁때 벌어졌던 寸 소동때문이었습니다. (갑자기 오슬오슬 추위가 느껴지고 콧물과 재채기를 동반한 약간의 볼썽없는 모습을 보인 까닭으로 소위 자가진단 키트를 급작스레 사오고 코를 후벼 진단을 하라는 嚴妻님 성화를 조근조근 이겨낸 scene을 연출하다.) 무사히 진정되었습니다만, 아뭏든 아침에 찬찬히 글을 읽으니 절로 배시시 웃음이 흐릅니다. 다음 週 木曜日 저녁무렵에 왁자한 웃음 가득히 채우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擴大 初木' 모임이 연출되었으면 좋겠다.... 기대해 봅니다. 우리 회장님의 결단을 바라고 있습니다. 朴翁께서도 오랜 蟄居를 풀어주시도록 간곡히 당부합니다.

  • 작성자 22.03.06 14:39

    손주가 코로나에 걸렸다가 나았는데 이어서 개 아빠가 걸려 목하 치료중이랍니다. 가족의 일원이 걸리면 남은 가족도 다 걸린다고 보아야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식당에 가서 강하지도 않은 내가 만약 걸리면 기저질환이 있어 심하게 앓을 지도 모르고 또 집사람도 걸리게 될터인데 그 원망을 어떻게 감당합니까? 전염력이 좀 수그러들 때까지 결석을 관대히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03.28 14:00

    (문제) 위 글에서 글쓴이의 의도는 무엇인가? (답) 어린이는 인간의 새 싹이므로 잘 보호해야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음. 그러면서 글쓴이는 이에 편승하여 자신이 사악하지 않다는 공인을 받기를 기도하고 있고, 특별하지도 않은 일화로써 조상을 자랑하고 후대인 자기들의 무능을 변호하려고 하고 있음. (논술선생의 채점) 참 잘했어요!
    이런 걸 두고 북치고 장고치고 피리까지 분다고 하던가요. ㅎㅎㅎ

  • 22.04.04 21:43

    중국 순자(筍子)의 글에 복막장어무화(福莫長於無禍) 화가 없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다 라는 글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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