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님 꼬리글;;
님의 말씀을 보자면 재림주가 초등학문인 기성교단을 떠나 (영적 죽음) 새말씀을 받아(영적 부활)거듭났단 말이로군요?
어떻게 해야 님의 어두운 곳을 밝혀 드릴 수 있을까요? 님...잘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본체이시지요?
그 분이 다시 거듭나는 일이 필요할까요? 가사 그렇다고 합시다. 2005/11/15
님의 표현대로라면 이미 재림주는 죽었다가 다시 부활을 했는데 "유업"은 언제 주신답니까? 다시 영적으로 죽으셔야 합니까?
도대체 님은 언제 유업을 받게 되어 있는건가요? 2005/11/15
다만, 님께선 언제 유업을 받게 되어 있는지만 알려주시면 될 같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를 말씀하시라는 것이 아니고 원리만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1) 컬투님은 [재림주가 거듭나는 일이 필요할까요?] 라고 부정하셨군요?
하지만 재림주야 말로(초림주도 마찬가지임) 인간중에 가장 먼저
거듭나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초림때나 재림때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분입니다.
따라서 초림주도 말씀을 가지고 오신 분이요, 재림주도 말씀을 가지고 오신
분으로써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부터 말씀을 듣도록 되어 있습니다.
초림때는 비유로 감추어진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아무도 빛밝은 진리의
말씀을 깨달을 수가 없어서, 아직 영생을 받은 자가 아무도 없이
이천년을 흘러오면서 그 천국비유의 복음만 땅끝까지 전해지도록 하셨지요.
땅끝까지 그 비유의 복음이 전해지면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21세기 벽두가 바로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진리의 새말씀을 전해주고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초림때는 우리가 하나님을 스스로 찾아갈 수 없는 죄인임을
드러내기 위한 실상의 율법을 주신 것이고, 재림때는 감추인 말씀을 해독해서
주시는 때이므로 실상의 구원(영생, 지상천국성취)을 주시게 됩니다.
그러나...
초림때도 예수님은 처음부터 곧장 공생애를 시작해서 복음의 말씀을 주시지
않았고, 처음엔 구약제단(그시대의 기성교단)의 교리로 시작하신 분입니다.
그러다가 후에
나이 30세쯤 되어 공생애를 시작해서 복음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재림때도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곧장 공생애를 시작해서
진리의 새말씀을 주시지 않습니다. 초림때 처럼 재림때도 처음엔 이 시대의
기성교단의 교리로 시작하십니다.
그러다가 후에
나이 들어 공생애를 시작해서 진리의 새말씀을 주시게 됩니다.
이와 같이 재림주가 기성교단의 교리로 시작해서 그 교리를 떠나실 때는
그것이 재림주의 영적 죽음이요, 그 죽음에 이어서 진리의 새말씀으로
거듭날때는 재림주의 영적 부활이 됩니다. 즉 예수님은 초림때나 재림때나
시대마다 기성교단으로부터 시작해서 진리의 새말씀을 우리에게
먹여주시기 위해 예수님 자신이 먼저 새말씀으로 거듭나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컬투님께서 저더러
[어떻게 해야 님의 어두운 곳을 밝혀 드릴 수 있을까요? 님...잘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본체이시지요? 그 분이 다시 거듭나는 일이
필요할까요? ]
라고 하셨는데... 이처럼 재림주도 거듭나는 일이 필요한 것이랍니다.
왜냐면 시대마다 새양식으로 우리를 먹이시기 위해서라도
예수님 자신이 새말씀으로 가장 먼저 거듭나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가신 길을 우리도 그대로 따라가도록 하시는 창조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삼위일체로써 선지자들을 통해 구약제단도 지으신 분이요(일위)
하나님은 초림주로 오셔서 복음도 주신분이요(이위)
하나님은 재림주로 오셔서 진리의 새말씀으로 영생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죠(삼위=오메가).
하나님은 이렇게 순서를 밟아 오시기 때문에 일위에서 이위로,
다시 이위에서 삼위로 점진적 발전적 창조를 하시는 분으로서 거듭나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의 유대당의 교리에서 한번 죽고 복음으로 거듭나고(첫째 유월),
다시 오늘날 신약의 복음에서 한번 죽고 새말씀으로 거듭나는 일이 있어야(둘째 유월)
마침내 창조는 완성됩니다(오메가 포인트).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써, 처음은 구약제단에서 복음의 새말씀으로
유월을 하고(거듭나고), 다시 오늘날 기성교단의 복음에서 재림주 자신이
해독하신 진리의 새말씀으로 두번째 유월을 하십니다(거듭남)
이와 같이 예수님은 초림때나 재림때나 모두 거듭남의 선봉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이 왜 거듭남의 유월절 어린양이 되셔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 원리는 따로 또 있습니다만, 그 점은 시기상조라 생략하겠습니다.
2) 컬투님께서는 제가 언제 유업(영생의 몸)을 받게 되는지 원리만 간단히
밝혀달라고 하셨군요?
오늘의 재림주께서 가장 먼저 거듭난 유월절 어린양이 되셨고 우리를
따라오도록 하신 분이므로
지상천국의 보좌에 앉을 자는 바로 그분(재림주)이며, 따라서
재림주가 영생의 유업을 가장 먼저 받습니다.
그 후에 영생의 유업을 받을 자는 십사만사천인데, 저는 곧 이에 속합니다.
즉 재림주가 가정 먼저 영광의 옷을 입고, 저를 포함한 십사만사천 반열은
그 후에 받게 됩니다.
이제 재림주와 우리가 받을 유업의 그 날짜계산을 성경을 통해 해보겠습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중략..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곧 가까히 문앞에 이른줄 알라....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마24:33,34)]
여기서 "이 세대"란 곧 재림주가 오신 우리세대입니다. 재림주는 지금
오셨으나, 그리고 지금 그분의 말씀이 소자를 통해 대신 전파되고 있고
그분은 감추어 있어야 하는 천기이기 때문에, 인자가 곧 가까이
문 앞에 이룬줄 알라고 했죠.
이처럼 문앞에 가까이 이르러 소자를 통해 말씀을 주시는 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다니엘 12장 11,12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할 미운물건을 세울 때부터
1290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받는 복은 영생의 유업이며 그사람은
재림주 한분을 뜻합니다.
계산을 하면, 그분이 오셔서 그분 자신은 감추어 있고 소자를 통해
그 분의 새말씀을 주시는 기간은 한세대 30년이 됩니다.
이같이 새말씀이 전파되는
30년이 되면, 그분은 복(=영생의 유업=사차원의 몸)을 받게 됩니다.
즉 그분은 최초로 유업을 받은 영생의 몸체를 입게 됩니다.
이렇게 그분이 영화로운 영광의 몸을 입었다고 해서 그 즉시 우리인류 앞에
나타나실까요? 아닙니다. 그분은 영광의 몸을 입은 영화로운 몸임에도
아직까지도 그분은 감추어 있고 계속해서 대언자를 통해 말씀만
전해지는데...이 때부터 아마겟돈(교리전쟁)은 그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아마겟돈이 절정에 이른다는 뜻은, 이 때부터 즉 그분이 영광의 옷을
입은 때부터 하나님의 강권발동에 의해 택함받은 자들은 구름떼처럼
진리의 새말씀을 듣게 되고 모여들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같은 아마겟돈의 절정기는 2300 주야입니다.
2300 주야만 지나면 십사만사천은 모두 그 수가 차서 예수님은 그 때
마침내 그 영광의 몸을 드러내시고 진리를 깨달은 지혜로운 다섯처녀
반열과 함께 천국혼인잔치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2300 주야란 어디서 근거된 말씀일까요?
멸망의 가증한 것이란 자칭 구세주요, 적그리스도입니다.
적그리스도는 기성교단보다 훨씬 성경을 보는 수준이 높기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기성교단을 사로잡는다고 했던 것이죠.
따라서 마지막 때, 교리전쟁은 재림주의 새말씀과 적그리스도의
교리들과의 전쟁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짓밟히는 일이구요.
재림주가 오시기 전에도, 오신 후에도 하나님의 백성은 계속 짓밟히는
신세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영광의 몸을 입으신 후에도 그분은 계속 감추어 있기 때문에
교리전쟁은 절정에 달했으나, 즉 사람들은 새말씀으로 모여들게 되었으나,
적그리스도에게 짓밟히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이 때는 마지막 짓밟힘이 됩니다.
그러므로 다니엘 8장 13절 이하에서
[...매일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때까지 이를꼬 하매 그가 내가 이르되
2300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택함받은 성도들)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짓밟히는 결정적/본격적/절정의 교리전쟁이기 때문에
다니엘은 어느때까지 짓밟힐 것인가를 물었고, 그 대답인즉 2300 주야까지
라고 했으며, 그 2300주야가 차면 그 때에 마침내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고 했던 것입니다.
성소가 정결함을 입는다는 것은 택함받은 자들이 진리의 새말씀으로
빛의 자녀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세대에 첫열매로 택함받은 자들이
진리의 새말씀으로 거듭나서 빛의 자녀가 될때 그분은 영광의 몸으로
나타나셔서 그들과 함께 천국혼인잔치에 들거가게 됨에 따라
그분은 그들에게도 그분과 같은 영생의 유업의 옷을 입혀주십니다.
자, 이렇게 되면 세상의 어느 누가 그 앞에 부복하지 않겠습니까?
재림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자신을 들어 [내가 그로다] 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그 분의 영광체를 보고 그리고 그분과 함께한 택함받은 자들의
영광체를 보고 모든 세상만민이 스스로 그분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리하면...
그분의 유업(영생의 복)은 그분의 말씀이 전파된지 30년 만에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 2300 주야가 지난후에 택함받은 자들이 영생의 유업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