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산(八龍山)-328m
◈날짜 : 2015년 10월2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동부경찰서정류장
◈산행소요시간 : 3시간20분(12:50-16:10)
◈찾아간 길 : 팔용동주민자치센터정류장-105번-동부경찰서정류장
◈산행구간 : 동부경찰서정류장→등산안내판→팔용초삼거리→용선대→팔용초삼거리→사거리이정표→185봉→172봉→춘산갈림길→천호정→수원지제방→상사바위→정상→탑골→돌탑입구→정우맨션정류장
◈특기사항 :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로423 새미사우나(☏055-294-3202)에서 목욕
◈산행메모 :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계획된 산행을 접었다. 중부지방은 극심한 가뭄상황이라 단비다. 지긋하게 내리기를 기대했던 비는 벌써 그쳐 언제 그랬냐는듯 햇빛이다. 늦은 시간이지만 동네앞산을 향해 집을 나선다. 우리 동네도 가을이다.
6개월 만에 다시 앞산을 찾아간다. 금년 4월4일 팔용산산행은 들머리가 탑골입구, 날머리는 동부경찰서정류장이었다. 오늘도 6개월 전 산행과 같은 코스인데 들머리와 날머리만 서로 바꾼 산행이다.
동부경찰서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발길을 돌려 앞에 보이는 오른쪽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 임도를 따라간다. 오른쪽으로 주유소를 지나면 바로 만나는 합성17길로 진입한다.
왼쪽으로 만나는 등산안내판.
안내판 왼쪽 계단으로 산길이 열린다. 계단 끝에 산불초소.
갈림길마다 정상방향으로 올라간다.
기다란 계단도 올라간다.
능선을 앞두고 경사가 작아진다.
능선에 올라서면 팔용초갈림길 이정표.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용선대. 용선대에 올라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건너에 좌우로 이어지는 능선인데 잠시 후 지나갈 길이다. 능선 위 왼쪽으로 정병산, 그 오른쪽 앞으로 더시티7.
용선대에서 돌아본 모습.
정상을 배경으로.
발길을 돌려 지나온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조금 전에는 왼쪽에서 올라왔으니 이제는 직진이다.
봉을 넘고 안부를 지나 통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봉을 넘어 안부에 내려서면 이정표사거리, 왼쪽은 반계동이다.
직진으로 올라가서 만나는 봉.
낡은 경고판도.
산책길이 이어진다.
안부삼거리에 내려선다. 여기서 오른쪽은 수원지광장으로 이어진다.
능선에 올라서니 여기도 오른쪽 수원지광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왼쪽으로 봉을 끼고 진행한다.
오른쪽 나무사이로 드러나는 팔용산, 그 왼쪽에 상사바위.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길.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춘산이다.
팔각정자로 직진한다. 고도를 낮추니 잠시 편백나무 숲도 만난다.
천호정쉼터를 만난다.
오른쪽 나무 뒤로 수원지, 고개를 들면 상사바위와 정상도 보인다.
왼쪽 봉암동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치는 쉼터에 내려선다. 안내판을 지나면 왼쪽으로 수원지 둑이다. 둑에 올라 오른쪽으로 펼쳐진 수원지를 보며 심호흡을 한다. 위로보이는 능선은 지나온 길.
둑에서 쳐다본 정상. 왼쪽 상사바위는 포개지기 직전이다.
둑을 건너 계단으로 올라가서 돌아본 모습.
둑에서 400m 올라가서 만나는 갈림길은 앞으로 정상, 왼쪽으로 상사바위가 각각 300m 거리다. 왼쪽으로 진입한다. 암반위로 늘여진 로프도 만나며
상사바위에 올라선다. 아래로 마산항.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산할 능선이다. 그 위로 마산시가지와 무학산.
아래로 봉암수원지, 그 위로 지나온 능선, 머리 위는 춘산. 지나온 능선 위 정병산(좌)에서 불모산(우)으로 이어지는 하늘 금.
정상을 향한다.
오른쪽 수원지에서 오는 길이 합치며 체육관이다. 왼쪽으로 사각정쉼터를 지나면 안테나가 지키는 정상이다.
정상에 올라 돌아본 그림. 춘산(중)위로 톱니모습의 장복산. 그 왼쪽으로 불모산, 상점령, 용제봉이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조금 전에 만났던 상사바위.
왼쪽 정병산에서 오른쪽 불모산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에 다시 눈을 맞춘다.
정상석.
지나온 능선이 아래로 드러난다. 천주산(좌)에서 오른쪽으로 구룡산. 그 사이 굴현고개 위로 백월산이다. 구룡산 앞에는 一자로 납작 엎드린 남산. 그 앞으로 우리 동네.
가운데로 보이는 바위는 지나온 용선대.
탑골로 방향을 잡아 능선 따라 하산한다.
갈림길을 앞두고 돌아본 정상. 그 오른쪽 아래로 불암사, 상사바위. 오른쪽은 춘산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체력단련장을 지나 탑골에 내려선다.
덱을 따라 내려가서 돌아본 돌탑.
성황당돌탑을 지나 돌탑공원입구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만나는 빗돌.
건너에 대림아파트가 자리한 찻길에 내려선다.
여기서 길을 건너지 않고 오른쪽으로 인도를 따라간다. 주유소를 지나면 정우맨션정류장.
오늘산행은 여기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젖은 옷을 보니 땀은 평소와 다름없이 흘렸다.
#정우맨션정류장-105번-팔용동주민자치센터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