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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3물대 목포 어판장은 소형 안강망 7척의 적은 어획량으로 위판물량이 작아서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오늘 위판된 주 어종은 손가락만하게 작은 졸복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졸복도 잠깐 어획되는 어종이다보니, 복 전문점에서 사재기 구매하기도하고, 말기암 환자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가끔 찾기도 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눈이 내리면서 많이 추워진다고하네요... 생선이 많이 잡혀야하는데, 추워진다고하니, 걱정됩니다.
졸복 경매가와 수수료 원가만 13만원정도로 높은 가격입니다.
어판장 사람들이 똥게라고 합니다. 정상명칭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가르켜주세요~~
검복 한상자에 14만원입니다. 일식집에서 횟감으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싱싱하구요, 서울과, 대구의 일식집에서 예약주문한 검복입니다.
건조생선으로 달돔10미에 3만원. 붕장어는 생물일때 두마리에 1kg이상되는 크기이고 건조 붕장어 2마리에 만원입니다. 건조 소갈치 10미에 만원입니다.
자연산 굴 4kg 한관에 택배포함 5만원 반관에 택비포함 2만8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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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선 얘기만 나오면 모르시는 게 없는 어부님!
제주에선 황게...점게라 부르기도 하고요..
집게다리는 껍질이 너무 딱딱해서 게장 담글때엔 칼등으로 한번 치는것이 나을듯..
우리 아저씨 좋아라 하는 졸복이 엄청나게 잡혔네요.
자기 먹을꺼라고 귀찮다 안하고 꼼똠하게 손질해서 무 넣고 시원하게 끓이면 완전 끝내 주는 해장국인데,,,
내일부터 서해안에 또 눈이 많이 온다는데 우리 생선카페가 활기가 없어서 어짠대요.
구매는 안 해도 매일 올라오는 어판장 생선 보는 재미가 없어져서 구경꺼리가 없어졌어요.
곧 날씨가 좋아지면 시끌시끌한 경매가 이뤄지는 활기를 되찾기 바래봅니다.
건조달돔이 관심이 가는데.. 어찌해먹어줘야 맛있을지요~
구워서 맥주안주로 딱!! 이구요. 조림이나, 탕으로도 맛있어요...
어떻게 굽나요?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생선 튀기듯이, 아님 그릴 같은 곳에요?
저도요 달돔은 어떻게 처리해야되는지.. 붕장어도요
건조붕장어 사진 좀 올려줄 수 있나요.
달고기 10마리, 붕장어 4마리, 굴 4키로 인천으로 보내주세요~
순희님 확인전화 받고 입금할께여~ 전화주세요
쫄복탕..저거 맛있는 건데~~
추운날도 고생들 많으셧습니다. 평안한 밤 좋은꿈 꾸셔요
귀찬아도,,흐고있음,,졸복,2~3,마리손질해야,,작은접시,한개나오니,,죽을맛이요,,(손놈은,해밸래)ㅋㅋ
소동파,이분은 복을조아라해서,,죽어도,좋은맛,,이라했지ㅇ요,,어부님,,해봐도됄듯,,(어부님내공은가능)
실력,없는자격증소지자가,너무,많아요,,,ㅎㅎ,조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