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평화의 세계
본문 : 사 52:7 (눅 2:14, 눅 19:38-42, 계 19:6)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신 평화의 세계와 아담 범죄 이후의 세계와 하나님이 목적하신 재림의 신약의 세계는 어떻게 다른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평화와 낙원의 세계 천국이었다. 하늘의 빛(해)과 비(소성)와 공기(생기)로 천지 만물이 웃음꽃이 피고 노래하는 은혜의 세상이었다. 천지 만상이 아름답고 화려했으며, 사랑과 평화의 나라 지구촌이었다.
어느 날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 중 하나가 욕심에 의해 자기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나님을 배도하였다. 이는 에스겔 28장을 보면 알 만하다. 이 자가 하와와 아담을 미혹하여 배도하게 함으로 만물까지 자기 소유로 삼았고, 이로 인해 천지 만물이 저주를 받고 천국이 악의 세상으로 변했다. 악의 세상이 지금까지의 이 세상이다. 그리고 이 세상은 사실상 하나님이 아닌 배도한 그룹 사단이 통치해 왔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잃고 세상을 떠나 계셨고(창 6장), 하나님은 시대마다 사자를 보내어 참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사단의 정체를 밝힘으로 사단은 이를 못 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를 죽여 왔다. 이 같은 세상이 거듭거듭하여 6천 년 간 흘러왔다. 천국 평화의 세상이 환난(患難)과 고통과 사망의 세계로 변하고, 땅과 만물도 변했으며, 주인이 아닌 사단이 왕 노릇 해 왔다.
그러므로 다시 회복해야 한다. 옛 모습대로 말이다. 슬픔도 괴로움도 탄식도 죽음도 없는 낙원의 세계, 평화의 세계, 사랑의 세계로 회복되어야 한다. 만물이 탄식하는 것은 허무한 데 굴복되었기 때문이며, 그 바라는 것은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다.
6천 년 악의 세상이 끝나고 우리를 창조하신 아버지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면, 그 사랑 안에 있다면, 무엇을 더 바라리요? 이제는 하늘과 땅에서 이겼으니 사단은 발붙일 곳이 없어졌다. 사단을 잡아 가두고, 거짓 선지자 곧 마귀의 목자도 사단과 함께 지옥 불에 갇히게 되니, 이 때가 신약의 성취 때이다.
구약의 하나님의 봉한 책의 말씀을 알지 못하여 당시의 목자들이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쳤다고 이사야 29:9-13에 기록됨과 같이, 신약의 하나님의 봉한 책의 말씀도 천상 천하에 아는 자 없다 하였으니, 오늘날 세상 목자들이 모두 가감한 것이다(계 22:18-19 참고).
예수님 초림 때도 성경에 무지한 그들이 예수님을 이단이라 한 것같이, 신약 시대인 오늘날도 성경에 무지한 자들이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전쟁을 선포하였다.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 하심같이, 사단의 군사들의 행동을 알 만하다. 그러나 신천지는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외치며 세계 일주를 수차례 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6천 년 간 주관한 사단이 떠나고, 창조주 하나님이 마음에 오시어 깨끗이 소제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심고 주관하심으로 사랑과 평화가 있게 된다. 사람은 집 같고 밭 같아, 사단이 떠나고 하나님의 씨를 심고 그 씨가 자라 나무가 되니 하나님의 영이 오시어 새같이 깃들이시니, 평화의 노래, 사랑의 노래가 나온다.
한 시대가 제아무리 고집해도 끝나고 새 시대가 신약의 약속대로 도래하였으니, 곧 신천지 시대이다. 신천지를 이단이라 하는 것은 또 예수님을 이단이라 하는 말이요, 낡은 구시대를 고집하고 신천지를 싫어하는 그 자체가 그 영이 사단의 영이기 때문이다. 기록된바 하나님과 천국이 신천지에 오신다고 하셨고, 이 때는 이전 시대가 끝난다고 하였으니(계 21장), 이 이전 목자들이 마귀의 신을 받아 시기하고 질투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미워하고 욕하는 그 자체가 자기들 속에 악신이 있음을 보이는 행동이다.
평화의 하나님이 약속대로 오시어 통치하심으로, 통치하시는 이 세상이 평화의 세계가 된다. 이것이 창조 본래의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며, 하나님이 6천 년 만에 임하시는 새 나라 천국이다(계 3:12). 이것이 약속이며, 믿으라고 예언한 천국이 도래한 것이다. 예언이 성취된 새 나라는 12가지 열매를 맺고 그 잎은 만국을 소성케 하니(계 22:1-2) 새들이 와서 노래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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