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대천항까지 약 70km 정도 되는 거리로 쉬운 라이딩 코스였씁니다만..
그넘의 비(엄청오더군요..) 덕분에 버스로 대천까지 이동했네요.
대천역부터 대천항까지 약 5km 비는 완전히 그치고 흐린날씨에 갈수 있었씁니다.
대천항 가는길 이쁩니다. ^^
대천항입니다. 역시 먹을꺼리는 싱싱한 수산물 ^^
점심이기에 간단하게 준비했습니다.
보이는 대하는 모두 생~!!! 대하 입니다.^^
처음으로 살아있는 대하의 머리를 따고 ㅠ.ㅠ 껍질을 벗기고 먹었네요.
아휴.... 거의 다먹을때까지 꿈틀거리는 대하는 적응이 안되었네요 ㅎㅎ.
가격 저렴하고 좋습니다. 온양온천역에서 대천항까지 100km 미만이지요. 언제 함 달려보아요 ^^
삽시도 가는 배는 하루 세번 그중 1시배를 타고 갑니다.
선상 매점에서 간단하게 또 한잔 ^^. 흐흐
삽시도 초등학교에 가보니 아이들이 있네요 ^^. 마냥 즐거운 모습 ㅎㅎ
저녁에 묶을 팬션입니다. 멋지죠 ㅎㅎ.~!!!!
죠기 보이죠. 노랑 깡통집 ㅋㅋ 쌉니다. 싸요 ㅎㅎ
섬이 작아서 특별한것이 없습니다. 조그마한 슈퍼에서 냉동 삼겹살 사오고
팬션에서 준비해준 저녁과 함께 또~ 한잔했습니다. ^^.
이날밤 8시에 잠든 저는 12시에 일어나 또 한잔하며 수다떨다가 5시에 잠들었답니다.
첫댓글 된장찌개가 아주 구수한게 맛나보입니다.
비때문에 조금 고생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