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모봉산-368m
◈날짜 : 2021 11월09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고성군 삼산면 장지리 장지정류장(영선고개)
◈산행시간 : 4시간57분(9:36-14:33)
◈찾아간 길 : 팔용중-115번(7:25-30)-창원역-70번(7:33-8:27)-진동-시외버스(8:31-56)-고성터미널-고성버스(09:15-35)-장지정류장(영선고개)
◈산행구간 : 영선재→성지산(274)→270봉→전망바위→288봉→223봉→342봉→갈모봉산→전망바위→여우바위봉→사거리갈림길→편백숲→식수대→팔각정→갈모봉사무소→제3주차장→갈모봉주차장→우실정류장
◈산행메모 : 장지정류장에서 하차.
정류장 오른쪽엔 마을 안내판.
두포5길 입구.
삼거리서 돌아보면 도로 건너에 등산로 입구.
등산안내판 왼쪽 덱으로 올라간다. 이정표는 갈모봉까지 4.8km다.
덱을 뒤로 보내면 오른쪽에 선무원종공신수문장이공유허비.
안내판.
올라가니 왼쪽으로 망개나무 열매가 탐스럽다.
솔 낙엽이 덮인 길이다.
통나무를 옆으로 붙여 만든 다리도 건넌다.
시작부터 오름길이 여기까지 이어졌다.
햇빛이 내려앉은 숲길.
500m 진행했다는 이정표.
통나무계단도 디딘다.
성지산에 올라선다. 나무에 걸린 표지가 반갑다.
작년엔 없던 표지다.
성지산 이정표.
내려가서 가벼운 오르내림. 봉에 올라서니 여기도 이정표.
나무 사이로 다가서는 봉이 보이는데
길은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오른쪽 병산마을에서 오는 길이 합친다. 돌아본 그림.
안부를 지나 올라가면 이런 나무도 만난다.
바위도 나타난다.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가운데로 뒷골소류지. 그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고성 천왕산. 왼쪽은 대곡산.
거류산과 벽방산에 눈을 맞춘다.
벽방산 오른쪽 앞으로 고성만.
봉에 올라서면 이정표.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함몰지도 보인다.
안부에 내려서니 짝을 찾는지 새끼를 찾는지 지나가는 새소리. 한 마리가 지저귀며 휙 날아간다. 그러고 보니 이 산에선 귀하게 듣는 소리다.
길 위로 쓰러진 나무도 넘는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 만나는 바위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이런 바위도. 많아진 바위.
오른쪽에서도 시선을 붙잡는 바위.
돌계단으로 올라간다.
전망 바위에서 돌아보니 지나온 봉들이 포개진 모습이다.
봉에 올라서면 정상이 400m 남았다는 이정표.
여기부턴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오른쪽 병산임도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모습을 드러낸 갈모봉 정상.
전망 덱에서 남해를 조망한다. 가운데로 길쭉한 섬은 사량도. 그 앞으로 와도.
삼각점과 이정표, 안내판.
차가운 바람은 이어지는데 덱에 앉으니 바람은 머리 위로 지나간다. 여기서 점심.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탐방객이 반갑다. 덕분에 흔적도 남긴다.
서로의 즐산, 안산을 주고받으며 내가 올라온 길로 하산한다. 또 도착한 탐방객. 비무장이다. 뒤이어 올라온 사람은 배낭과 지팡이를 갖췄다. 잠시 숨을 고르더니 올라온 길로 내려간다. 갈모봉에서 바라본 거류산, 벽방산.
거류산 앞으로 고성시가지도 얼핏 보인다.
와도 왼쪽으로 포두마을.
사량도 오른쪽으로 수우도, 남해도. 그 앞으로 좌이산.
돌아본 점심자리.
통나무계단으로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삼거리를 만난다. 오른쪽은 산책로. 나중에 다시 만나는 길이다.
여우바위봉으로 올라간다. 이게 여우들인가? 그런거 같기도 하고.
여우바위봉에 올라선다.
사량도에 눈을 맞춘다.
좌이산 아래로 솔섬도 보인다.
오른쪽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무이산, 수태산. 수태산 왼쪽 아래로 하얀 약사전도 보인다.
가운데로 포두마을.
올라왔으니 내려간다.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보니 아래로 볼거리.
바위 왼쪽으로 조심조심 내려가면 통천문이다.
통천문을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소나무도 하나의 그림에 들어온다.
오른쪽에서 오는 산책로를 다시 만나니
안내판.
소사나무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바위.
올라가서 돌아보면 이런 모습이다.
양쪽으로 벤치도 보인다. 난간 줄이 시작된다. 난간 줄은 삼거리이정표까지. 왼쪽은 산불초소0.2km. 오른쪽으로 내려서며 돌아본 그림.
편백나무 숲 따라 내려간다. 왼쪽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폐 헬기장도 지난다. 왼쪽으로 산악기상관측장비도 보인다.
숲 아래로 평상도 보인다. 오른쪽 아래로 병산계곡.
오른쪽 건너에 지나온 갈모봉.
왼쪽으로 체육기구와 저수조. 사긱정 오른쪽으로 식수대도 보인다. 소금쟁이고개쉼터 음수대에 내려선다. 오른쪽은 병산임도. 음수대 왼쪽 위로 덱이 보이는데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가까이서 본 음수대.
음수대에서 내려온 길을 돌아본다.
팔각정으로 올라가는 길도 편백 숲. 왼쪽으로 보이는 임도는 하산길.
건강의 첫걸음 걷기 안내판. 임도를 따라간다. 모롱이를 돌아 올라가니 임도는 여기까지.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소금쟁이쉼터0.3, 왼쪽으로 제2주차장0.5, 오른쪽으로 팔각정0.1km다.
오른쪽 덱으로 올라서니 편백 숲길. 팔각정을 만난다.
돌탑도 보인다. 팔각정으로 올라간다. 가운데 왼쪽으로 마동호. 그 오른쪽으로 구절산, 거류산, 고성읍시가지, 벽방산.
발길을 돌려 임도끝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제2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도 편백 숲길.
사각정쉼터에 내려서니 왼쪽에 휘어져 내려가는 임도.
임도 따라 왼쪽으로 내려간다.
차량을 만난다.
숲속으로 들어가는 덱은 출입을 막았다. 매점인가 했는데 갈모봉사무소 간판이 보인다. 직원이 나오더니 팔각정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있는데 왜 이리 왔느냐고 묻는다.
여기는 대형차량이 드나드는 곳이라 조심해서 내려가라는 당부. S자를 그리며 임도 따라 내려간다.
갈모봉자연휴양림조성사업 플래카드도 보인다.
제2주차장에서 만난 금연 안내판.
갈모봉펜션을 뒤로 보내니 사각정쉼터가 있는 제3주차장.
하늘에 먹구름이 일렁이더니 빗방울도 떨어진다. 정면 왼쪽으로 33번도로가 보인다.
갈모봉산림욕장안내판을 보며 지나온 길을 확인한다. 팔각정에서 왼쪽으로 하산길을 놓쳤구나.
에어건에서 신발의 먼지를 떨어낸다.
내려가다 억새도 만난다.
갈모봉산림욕장 간판을 오른쪽 뒤로 보내니 오른쪽에 널찍한 주차장. 화장실도 갖췄다. 갈모봉주차장이다.
팔각정쉼터도 있다.
갈모봉가는길 안내판.
우실교를 건너 33번도로에 올라선다.
우실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쌩쌩 지나가는 차량들. 고성버스는 그림자도 없다. 어쩌다 만나는 택시에 손짓을 해도 그냥 지나간다. 결국 콜택시(055-674-6336)로 고성터미널을 연결한다.
#우실정류장-택시-고성터미널-시외버스(15:47-16:14)-진동정류장-70번(16:28-17:33)-팔용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