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동원1차 로얄듀크 ~ 병산저수지 ~ 임랑 해수욕장
일시 : 2016년 1월 30일 토요일
누구랑 : 나홀로
어제까지 이틀간 비가 내렸지만 오늘은 다소 수그러 드는 모양세라~~..
늦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좌광천을 한바퀴 둘러 보려고 집을 나섭니다..
지하 출입구에서 나어면 좌광천과 바로 연결된답니다..
좌광천변에 내려서면 건너편으로 상가지역이 보입니다..
서면에서 정관으로 이전한 중앙중학교 앞 경치가 좋군요~~..
2014년 물난리로 좌광천이 엉망이 되고난 뒤 좌광천 안에 별도의 정원을 만들었네요~~..
수해 자국이 말끔히 사라졌네요~~..
다리 밑에는 비를 피하도록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덕산교 아래~~..
소두방 공원입니다..
돌출된 산을 공원으로 만들었는데 제법 둘러 볼 만 하답니다..
정관박물관과 뒤로 보이는 아파트는 엘에이치에에서 공급하는 임대아파트 입니다.(900여 세대)
징검다리 뒤편에는 새로 만든 콘크리트 다리입니다~~..
좌광천에 새로 만든 구축물 이네요~~...
망월산 방면이 구름에 쌓여 있습니다~~..
이틀 동안 내린 비에 좌광천의 물이 제법 많이 흐르네요~~..
중간중간 운동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철새들이 노닐고 있네요~~..
좌광천 옆으로 텃밭이 있는데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위로 올라 가는 길이 새로 생겼답니다..
아랫길로 갑니다.. 종전에는 저 앞에서 길이 끝났는데 지금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천 건너편 다리밑으로 길이 새로이 생겼답니다..
역시~~...
길이 끝입니다... 되돌아 가 조금전 윗길로 가봐야 겠네요~~..
병산저수지 가려고 윗길로 올라 가 봅니다..
초행이랍니다~~..
오른편으로 돌아 올라 가 보니 길이 끊깁니다..
다시 되돌아 와야합니다..
공사중인 곳이 있어 물어보니 엘에이치에서 짓는 아파트라네요~~...
되돌아 나와 산막교를 지나 갑니다..
병산저수지로 올라 갑니다..
해운대CC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좌광천 상류쪽은 정비되지 않아 별로 입니다~~..
지금 한창 공사중이네요~~..
좌광천 정비 공사인가???...
수년 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공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갑자기 눈앞에 큰 흙더미가 나타납니다..
저곳이 병산저수지가 있던 자리인데....
옆으로 물길을 돌렸네요~~..
구조물도 짓고 있고~~....
대공사인것 같습니다...
푸른 저수지를 생각하고 올랐는데.. 올랐는데.....
허얼~~~... 저수지에 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되돌아 내려가다 길 옆에서 아주머니가 캐는 것을 물어보니 우슬 이라네요~..
되돌아 내려와 새로생긴 산막교 밑의 나무로 만든 길을 지나갑니다..
다리를 벗어나면 길 오른편으로는 좌광천이~~..
길 완편으로는 농경지 랍니다..
모전교 다리밑으로 지나오면 ..
좌광천 30 리길 시작점이 나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여기까지 7Km가 넘네요~~..
왼편 두길은 자전거길~~.. 오른편 길은 인도랍니다..
ㅎㅎ 횡단보도도 있네요~~..
이틀동안 내린비로 물살이 세차게 흘러 내려갑니다..
자전거길과 보행로 사이에 완충지대인 잔디밭이 있습니다..
저 멀리 달음산 봉우리에 구름이 덮여 있네요~~..
시점부터 1000 미터 지점의 표식입니다..
이때까지는 200 미터간격으로 표식이 있지만
이 시점부터는 500미터 가격으로 표식이 있답니다..
평전교 밑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정관박물관 입니다..
그런데 바로 밑에서 푸득거려 보니 철새인 오리가 헤엄쳐 올라가네요~~...
인적이 드무니 철새가 평화롭게 좌광천을 헤엄쳐 다닙니다..
야외 무대장 인가 봅니다~~..
시점부터 200미터 지점입니다..
좌광천변중 유일하게 대밭이 있는곳입니다..
동원1차 건너편의 고수부지에는 수해전에는 잔디밭 이었는데..
작년에 수해복구 공사후 꽃양귀비를 심었답니다..
봄이 오면 장관 이겠지요~~....
강변교를 지나니 헤엄치는 광경이 무척 평화로워 보입니다~..
이제부터는 아파트촌이 없어지고 산밑으로 공장지대가 연속됩니다..
개발하기 전에는 멋진 바위였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중간에 잔디밭 완충지대가 없어졌네요~~..
달음교 가기전 왼편 위쪽으로 보이는 특이한 건물은 화장실 이랍니다..
저녁 산책시 종종 사용하는데 뜨거운 물도 잘 나온답니다...
공사전에는 왼편 오르막길 뿐이었는데 공사후 아래로 새길이 생겼습니다~~..
건너편 으로는 지금 한창 길만드는 공사중 이네요~~..
예전에는 볼 품이 없었지요~..
공사 끝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나무가 없다보니 휑~~ 합니다..
걸어가는 소리에 철새들이 놀라 나르는 모습입니다~~..
고개를 돌려 보니 달음산이 지척이네요~~..
예전에는 길이 여기서 끝났는데 지금은 다리로 연결되어 이어집니다..
4킬로 지점입니다~~..
왼편 길로도 갈 수 있지요..
아랫길로 갑니다.. 좌광천을 따라서~~...
길이 쭉쭉 뻗어 있습니다..
걷기도 좋고 자전거로도 기분좋게 달릴 수 있겠네요~~..
저기서 나오는 물에 거품이 일고 있네요~~...
수질이 괜찮을라나???....
하늘을 나는 철새들~~..
좌광천은 철새들의 낙원이 될 수 있을지???...
부산환경공단 정관사업소~~..
이 지점부터는 건너편이 산기슭 이랍니다..
뒤돌아 본 관경~~..
오른편으로 크게 돌아 갑니다~~..
저 앞에서 산 기슭 따라 나무로 된 데크를 지나갑니다..
얼마전에 개통되었지요~~..
이 나무다리를 지나가면~~..
저 앞쪽에 공사 현장이 보이니다..
건너편에는 한창 공중 입니다..
좌광천이 빙 돌아 갑니다..
길도 따라 가지요~~..
미나리깡 에서 작업중이네요~~..
내가 염소를 구경하는지 염소가 사람을 구경하는지~~....
큰 구비를 파노라마로 잡아봅니다~~..
봄이 되면 건너편 경치가 볼 만 하겠습니다~~..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고속도로 교각 밑이 7Km 지점이네요~..
건너편이 궁금합니다~~..
길은 계속됩니다~~..
건너편 작은 동산이 과수원으로 변합니다~~..
이 길을 올라가면 ~..
좌천 초등학교가 나오고~~..
공사장을 지나 다시 연결됩니다~~..
건너편은 계속 공사중입니다~~..
히말라야 시이다 소나무로 둘러쌓인 음식점~..
쉼터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갑니다~~..
지나와서 돌아본 모습~~..
월음산과 달음산이 멀리 보입니다~~..
몇번을 구비쳐 9Km 지점을 지납니다..
큰 나무위에 까치집이 있네요~..
10Km지점을 지납니다~~..
저 앞쪽이 바다인 것 같은데 흐린날씨에 시야가 불분명 합니다~~..
나무가 모여있는 한정된 구간을 지납니다~~..
저 앞이 마지막 구간인가 봅니다..
마지막 돌아가는 표시~...
오른쪽 다리밑으로 나가니~~..
밀려오는 파도가 보입니다..
방파제 끝부분으로 거세게 밀려드는 파도~~..
임랑해변으로 밀려드는 파도의 벽~..
왼편이 고리 원자려발전소~~..
가수 정훈희씨가 운영하는 까페~~..
항구가 이색적입니다..
월척 이군요~~..
지나온 임랑해변을 둘러 보고 오늘의 일정을 마갑합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20Km 거리입니다..
걸어서 되돌아 가려다 내일 경주 남산을 가야하기에 버스를 타고 귀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