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진보당 당명이 잘못되었다.
緖
애가 탄생하면 이름을 잘 지어라고, 이름은 실로 주요하다. 그런데 통합진보당 당명을 보면 현시점에 본 당명이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국민들로부터 지지도 받지 못하는 당명이라고 나는 주장을 한다. 물론 본인은 작명가는 아니다 그러나 국민 대중에게 어필되어야 한다. 자, 하나 하나 보자. 이건 나의 생각이니 그리 참조하시라.
本
1. 통합진보당이라는 이미지가 무얼 의미하나.
일반인들이 느끼기론 진보적이다, 이런 저런 한 것을 통합했다. 진보란 무엇인가, 좀 과격하고 급진적이다. 다른 정당보다 좀 다르다. 이 정도가 일반 서민과 대중들이 느끼는 수준이다. 물론 배움이 많은 분들이야 통합진보당이라는 의미를 잘 알고 있겠지만 일반 서민들은 아니다는 것이다.
2. 몇 개의 당명을 두고 여론 조사 결과 통합 진보당으로 결정 했다.
당명을 정하는데 여론 조사가 필요하나. 당명은 유명 작명가에게 가야 한다. 이것이 가장 바람직했는 것이 아닌가. 작명가에게 나쁜 이미지를 가진 사람도 있겠지만 작명가들은 여러가지 음운과 오행과 현실성과 작명에서 오는 여파와 효과 등을 연구하는 사람들이다. 작명가들은 이들 나름대로 과학적인 면이 있다.
3. 통합 진보당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효과는
위 1에서 보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자! 당장 2012 총선에 당명보고 찍어줄 사람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시라, 혹자는 당명 보고 찍어주나, 당이 구성하고 있는 사람보고 찍어주지 하겠지. 당 주요인사가 누구인가 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어! 유시민도 있고, 심상정도 있고, 이정희도 있고, 그라고는 퍼뜩 생각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보통 사람들의 머릿속이다. 그러면 유시민, 심상정, 이정희 보고 찍어 준다고 생각하나, 이들이 당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나, 지난 민노당, 참여당, 진보당이 주는 당의 이미지가 살아 있다고 보나.
4. 유시민,심상정,이정희 참여당+민노당+진보당을 대표 할 수 있나.
유시민이가 참여당을 대표하고, 이정희이가 민노당을 대표하고 심상정이가 진보당을 대표했고 이들의 각 정당에서는 이들이 적합한 대표자였다. 그러나 통합된 참여당+민노당+진보당 여기에 적합한 대표자라고 하기엔 뭔가 맞지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된다. 대표가 되기에 부족한 자들에 의해 대표가 된다면 즉 다시말하면 선장되기에 적절치 않는 자가 선장이 되었는 경우 그 배가 순항을 하겠느냐.
5. 창당대회에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다!!!
애국가를 하지 않는다. 어느 나라 국민이고, 어느 나라 정당인지 모르겠는데, 대한민국 사람이고 대한민국 정당이라면 창당 의식행사에 노래 한 곡하는데, 애국가라는 곡이 나쁜 것인가?. 그라마 뽕짝 노래를 해야 하나, 팝송을 불러야하나, 힘합이라는 노래를 해야 하나, 무슨 노래를 하는 것이 좋은가, 안 그라마 클래식을 하려고 하나. 가곡을 하시려나. 이것도 저것도 맘에 안드니 인민군가를 부르려 하나, 김정일 위원장이 돌아 가셔서니까 장송곡을 부르려 하시나, 만사가 귀찮으니까 노래 한 곡 없이 민밋하게 마치려나. 보소! 노래 한 곡 띄우면 분위기가 산다오, 노래 제목이 창당 하는 행사에 가장 적합 한 것이 애국가라오!. 아이고 답답한 사람들아 그래 가지고 政治한다고 하시나!!!!!
아래 글은 어느 기사인데 타당성이 있는 글이라 옮겨봤다.(2011.12.20)
<<<민노당과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합쳐진 통합진보당은 다음 달 15일 창당대회 때 애국가를 부르지 않겠다고 했다. 민노당은 지금껏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서로 진행되는 국민의례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면서 국민의례를 거부했고, 참여당 인사들은 "국민의례 정도는 해야 한다"고 맞서다 태극기 게양과 국기에 대한 경례는 하되 애국가는 부르지 않는 것으로 절충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민노당은 2000년 정당을 결성해 총선·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에 빠짐없이 참여해왔다. 그 후 민노당은 대한민국 국법(國法) 질서를 지키는 정당들에 부여한 헌법과 법률의 특전(特典)에 따라 2010년까지 263억원의 국고보조금도 받았다. 그러면서도 민노당은 국가를 민중을 착취하는 기구로 보는 극좌파(極左派)의 국가관에 따라 애국가와 태극기를 거부해왔다.
민주노총이나 참여연대 같은 노동·시민단체들은 그들만의 방식인 '민중의례'로 국민의례를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에 나와 자기들에게 국정 참여와 집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는 정당이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애국가를 거부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내동댕이치는 행위다. 대한민국을 거부한다면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특전도 거부하는 것이 마땅할 텐데 민노당은 완전히 거꾸로 행동하고 있다.>>>
6. 통합진보당이 추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촌사람 김선비는 모르겠다. 당명을 보면 그 정당이 추구하려는 목적을 이해 할 수 가 있는데, 통합진보당은 통합해서 앞으로 잘 나간다는 뜻인가, 맹목적으로 잘 나가는 정당, 그렇지는 아니하겠지, 어찌하던 당명이 표현하는 함축미는 부실하다. 당명에서 오는 느낌은 유시민+심상정+이정희 정도 밖에 떠오르는 것이 없다. 그렇다면 유시민+이정희+심상정 이것은 뭔가. 3인의 집단이 모여 있는 모임단체이고 의식행사에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이상한 단체, 이것 이외는 현재로선 없는 것 같다.
7. 자, 다음을 보시라.
1) 18대 총선에서 정당 득표율이다.
통합민주당(25.17) 한나라당(37.48) 친박연대(13.18) 자유선진당(6.84) 민주노동당(5.68) 창조한국당(3.80) 진보신당(2.94) 기독당(2.59) 국민실향안보당(0.54) 문화예술당(0.19) 시민당(0.10) 신미래당(0.07) 직능연합당(0.09) 평화통일가정당(1.05) 한국사회당(0.20)
2) 공직선거법 법규
제189조(비례대표국회의원의석의 배분과 당선인의 결정·공고·통지)
①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하였거나 지역구국회의원총선거에서 5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한 각 정당에 대하여 당해 의석할당정당이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 얻은 득표비율에 따라 비례대표국회의원의석을 배분한다
3) 위 1), 2) 항을 보면 통합진보당이 총선에서 의석을 몇 석을 차지하겠나.
유시민+이정희+심상정 정당이 지난 민주노동당이 얻은 5.68% 정도라도 얻을 수 있을까. 물론 본 당사자들은 이것 보다 더 많이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하겠지만 어려울 것이다. 잘못되면 비례의석을 한 석도 못차지 하는 수가 있다.
8. 왜 통합진보당이 민주노동당 보다 득표율이 오르지 않을까.
1) 유시민+이정희+심상정 합방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고
2) 한국노총이 민주당에 입당하기 때문이며
3) 공장의 노동자나 농촌의 농민들을 대표한다는 이미지가 없다.
4) 유시민,이정희.심상정 이분들은 공장 노동자 출신도 아니고, 순수 농민들도 아니므로 대표성도 없다.
일반 국민들, 특히 공장의 근로자나 농촌 농민들의 의식 속에 통합진보라는 단어가 노동자나 농민을 대표한다는 의미가 없어 보인다. 그리고 민주노동당이 개명을 하므로 이득이 보는 당은 민주당이다. 공장의 근로자나 농촌의 농민들 의식 속에는 민주라는 용어에 집착을 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한국노총이 입당하므로 더욱 더하다. 실재로 농촌에서 지난 선거에 민주노동당을 찍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연유를 물어보니, 노동당 후보자가 당선은 안 되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정당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농민을 대변해 준다는 것이다.
結
도시의 근로자와 농촌의 농민을 지지하고 대변해줄 당이 그래도 민노당이라고 했는데, 이제 이런 당명이 없어졌으니까, 근로자와 농민은 근접한 단어를 사용하는 민주당으로 갈 것이다. 통합진보당은 국민들에게는 애국가도 부르지 않는 집단으로 인식이 되는 급진좌파단체로 각인 될 것이다. 고로, 19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의원이 한명도 없을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유시민은 정치 운명이 급격히 추락하여 소생 불능이 된다. 총선 후 대선에서 민주당과 합류 한다고 하더라도 들어갈 틈이 없고 찬밥신세가 된다. 지난 김해 국회의원 선거후 갈 곳이 어디에 있었던가. 스스로 친노에서 축출 될 수밖에 없다. 2012 총선 후는 붙을 곳이 아무 곳도 없을 것이며, 처량한 정치유랑자가 될 것이다. 당명을 통합노동당이라고 하면 비례의석은 몇 석 건지고, 유시민, 이정희, 심상정 정도는 비례국회의원은 되겠지. 이름 잘못 지어면 망한다, 망해! 노동당 대표는 강기갑의원이 최선책이며, 차선책으로는 권영길의원이 좋겠지, 모두 서울대 출신들이라 본 글을 읽으면 이해는 하겠지.
새해 복이나 많이 받으시라!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똑 똑 똑 ㄸㄸㄸㄹㄹㄹㄹㄹ...!!!
안녕~~~~
2011. 12. 22.
촌사람 kimsunbee 쓰다.
첫댓글 통합진보당이라 부르지말고 차라리 빨갱이 집단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