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봉사원의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전달

[유(가인)통영]

통영지구협의회(회장안정숙) 도남적십자봉사회(회장송정재)는 12월25일(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따뜻한 겨울나기" 작은 선물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오전 9시에 도남성원아파트 경비실에 모여 열체크 손소독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정숙회장님이 찬조해 주신 밀감 3박스를 봉지에 담고 봉사원들이 직접 뜬 예쁜 목도리를 에코백에 넣어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싼타가 되여 독거노인세대,조손가정 8가구에 전달하였다.
금년들어 제일 추운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싼타봉사원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떠날줄 몰랐다.
안정숙회장님께서는 손수 목도리를 어르신들의 목에 걸어주시고 송정재회장님께서는 에코백을 손목에 걸어주셨다. "이대로 외출해도 되겠다" 는 어르신들의 농담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연세대에 전달하고 나오면서 안정숙회장님께서는 "어르신들이 적십자에서 혹한기로 드리는 이불을 잘 덮고 계시는걸 보니 기분이 좋다" 고 말씀하셨다.
추운날씨에 시간내어 함께 해주신 협의회 안정숙회장님, 서주현총무부장님 그리고 도남봉사회 송정재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