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0일)
1. 임금을 올려달라는 노조의 요구가 빗발치면서 임금 인상 압력이 하반기 한국 경제의 또 다른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음.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12.8% 임금 인상(이하 기본급 기준)을 요구했음. 삼성전자는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 9%에 합의했지만 노조와 임단협을 마무리 짓지는 못했음. 재계 고위 관계자는 "노조 주장대로 임금을 올렸다가는 인플레이션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음.
2. 인구 감소 속도만큼 영재가 줄어들고 있음.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영재학교·영재교육원 등에 등록된 영재 수는 7만9048명임. 2012년 11만8377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년 새 3만9329명이 줄어들었음. 2022년 전국 8개 영재학교 평균 경쟁률은 6.02대1로 2017년 15.09대1이었던 것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 않음.
3. 정부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폭을 30%에서 37%로 늘리고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두 배 높이기로 했음. 19일 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당면 민생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음. 현재 정부는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부탄 유류세를 30% 인하하는 조치를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데 7월부터 인하폭을 37%로 늘리기로 했음.
4. 세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 2022'에서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한국 스타트업이 현지 대기업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음. 스타트업 '비트센싱' 부스에는 현지 대기업의 발걸음이 이어졌음. 신기술 도입과 기업에 친화적이면서도 디지털 분야에서 틈새시장이 존재하는 유럽은 국내 시장이 좁은 한국 스타트업에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옴.
5. 새벽배송 시장 전쟁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음. 마켓컬리, SSG닷컴, 오아시스마켓 등 새벽배송 회사들은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공개(IPO) 문을 두드리고 있음.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2020년 2조5000억원에서 내년에는 11조9000억원으로 5배가량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6. 정부가 2년 뒤 가구별 가상자산 현황을 공표하는 방안을 추진함. 한훈 통계청장은 매일경제와의 취임 후 첫 인터뷰에서 "가계의 종합적인 재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조사한다"며 "2024년 말 자산 상태를 공표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음.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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