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극 신청 안했는데 어쩌다보니 보게 되었다^^
서둘러 극장 앞에 가보니 태호형 원경형 둘만 있더군요~
근데 오늘 몇 명이나 와?? 그랬더니 헉!!!!45명 ~대단해요^^
부랴 부랴 다들 모여서 공연장에 들어갔다
캬~역시 공연장은 참 좋았다,,,부럽삼~!!
여기 저기 좌석 찾아다니다 결국 맨끝자리에 착석!! 공연시작!!
조명이 밝아지자 눈에 들어온 무대는 너무나 예쁜^^ (우와~무대 조오타)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별루 좋아하지 않아서 일까~!!
자꾸 다른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나!!ㅋㅋ
주인공들의 등장~!! 빰빠라라 밤~
오우~미끈한 몸매의 사모님~!ㅋ
옆에 계신 동길선배님 효진의 자세가 앞으로 쏠린다.ㅋ
노래를 부른다...다시 오우! 노래 정말 잘한다...간만에 노래 잘하는 여자 본듯!!
목소리도 참 끌어당긴다....ㅋㅋ 근데 시간이 갈수록 내 귀가 이상한건지 스피커가 이상한건지
왜이리 가사가 안들리는지...집중도 점점 뚝뚝 떨어진다~흠....
뒤에 백재현 아찌있어 졸지도 못한다..ㅋㅋ
암튼 이야기는 유연하게 흘러간다 ~ 반전의 반전 근데 좀 너무 뻔한 반전~^^;;
공연은 열심히 달려서 막을 내리고 많은 사람들의 박수 갈채속에 배우들은 퇴장한다
글쎄다~무얼 얘기해야할지 막막하다..ㅋ
암튼 나오는 길에 싸인을 해주기 위해 배우들이 앉아 있었다.
조용히 지나갔다...같은 배우끼리 싸인은 무신!!!ㅋ
그래도 나름 잼있는 공연 이었네요...
내용이 전혀없는 공연평은 죄송하지만 ..... 사실 별루 남는게 없는건 사실이었어요!!핫핫
마지막으로 연극으로 보면 잼있겠다던 정용선배님 말씀에 나도 동감하며...
그리고 백재현 사단의 성공을 빕니다....
어제 술먹었더니...영~!~~ 죄송합니다...(__)